[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24일 보건교육실에서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2016 행복출산 준비교실’을 열었다.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법, 신생아 마사지, 출산용품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38억7천4백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급은 물론 출산 용품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하여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 경감과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3월 24일(목) 2016학년도 상반기 학교법교육 강연을 실시하였다. ○ 현직 검사(신영삼(영덕지청))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3-6학년 230명 가량의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 현직 검사의 생생한 강의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음에 와 닿았다. 나이 많은 범죄자들이 많이 하는 한마디 “초등학교 때 선생님 말씀만 잘 들어도 이렇게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있지는 않을텐데” 하는 말이 강의의 가장 중요한 테마였다. 또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경향이 점차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들은 초등교사역할의 중요성과 새로운 학교 폭력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22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울진교육주요업무과제 추진을 위한 교감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구현을 지표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 4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업무담당별 총 15개의 핵심 사업을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목표아래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의 3대 시책을 설정하여 경쟁 위주의 학교문화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균형적 공급촉진 및 자아를 실현하며, 예술동아리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감성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통한 교육 공동체 의식함양과 함께 궁극적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3월 22일(화)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 전교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울진Wee센터는 프로그램 주제를 “다툼없는 우리학교 만들기”로 정하고 일방적인 예방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장난의 기준을 학생들 스스로 정해보고 이 기준을 넘은 지나친 행동을 하지않도록 유도하며 똑같은 행동이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하면 ‘가해자’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났는데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친구에게 멋진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최선하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3월 22일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및 통고산휴양림관리소 등 울진 관내의 산림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부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애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례별 발생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과 가정에서의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다 같이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수성 소장은“우리 주변에서 쉽게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에서 건전한 조직문화가 바로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이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3월 17일(목) 울진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장애인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2016년 장애인부모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 장애인 부모회 회원분들을 초청하여 ‘특수교육 현황 및 장애인권교육’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특수교육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되었다.□ 특수교육 현황, 상설모니터단의 운영, 인권교육관련 실천방안 등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21일 오후 3시 전체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온라인 시스템 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과 학업 스트레스, 질병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 행동 변화를 미리 발견하여 악화 방지토록 목적이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 등 학생 정서행동 발달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학교에서 검사결과에 따라 미술치료,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 마음건강 의사의 자문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와 Wee센터, 의료기관, 지역사회 등 학교 내외 원활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조성토록 강조하였다.■ 임 경 교육장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지난 3월 18일(금) 14:00시부터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에서는 2016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과 노력 속에서 힘차게 출발해요!’라는 주제로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지역 및 학급을 대표하는 23명의 학부모님들과 17명의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학년도 학교 경영 실적 및 2016학년도 학교 교육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님의 학교 방문을 통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학교 환경이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이 행사에서 학년 초 어린이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협의 활동으로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6학년도 도지정 학생평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한 해 동안 수행해야 할 과제들을 홍보하고, 학교 특색 교육으로 선정된 사이버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연수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이 학교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협의회에 참석했던 한 학모님(김경숙, 2학년 권동규 어머니)께서는 당일에 있었던 모든 활동이 공교육을 이해하고 신뢰하는데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체험, 인성·사회성 함양 제고를 위해 2016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지원 동아리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유발을 통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동아리 문화 창출하고자 2015년(11개 동아리)보다 동아리 지원수를 늘려 6개 활동분야(문화·예술, 봉사, 방송·미디어, 학술, 스포츠) 총 17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관내 소재의 기관·학교에 소속된 초·중·고교 청소년(9세~24세)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소 3회 이상 참석 등 관내 청소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하고, 지금까지의 동아리활동과 지역 특성 및 분야를 고려하여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며 1개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최선학
[울진]울진남부초등학교(교장 임철수)에서는 울진경찰서의 협조로 개학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 15일 11:00에 1~3학년 11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경찰서 신영진 경위님이 교육을 하였으며 개학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고 그에 따른 예방법을 교육하였으며 횡단보도 길 건너기 방법 및 신호등 예절 등을 교육하였다. 교육을 마친 후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즐거운 경험이었다. 이날 교육으로 학생들은 교통사고 예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다양한 교통 예절을 익힘으로써 신학기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