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고능력 한우를 생산하는 한우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수정란 이식사업은 능력이 우수한 암소의 몸속에서 수정란을 채취해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여러 마리의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생명공학(BT)기술로서, 농가소득 증대 및 종축 개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총 83백만원의 사업비로, 검증된 고능력 암소(공란우)를 이용해 한우 개량의지가 강한 26농가, 150두를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고능력 암소를 이용한 수정란이식으로 생산된 송아지는 친자확인 등 개체관리를 통해 고능력 번식우로 지속 관리하여 관내 한우의 개량 및 혈통보전을 도모하고, 울진키토산한우의 생산기반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지난 3월 31일 축산물 전면 수입 개방에 대비, 한우 개량 및 우량송아지의 조기 증식을 촉진하기 위한 수정란이식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참여 희망농가 사양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 4일에는 선진농가 견학을 통해 현장적용 사례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최선학 기자 csnews@hanmail.net
[울진] 울진경찰서(서장 김수룡)은 2016. 5. 16. 청간 인사이동과 관련하여 울진경찰서 후속인사를 단행하고 타청에서 발령을 받은 직원들에 대하여 울진경찰의 한 가족 된 것을 축하하고 의무위반행의 근절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5월 16일(월)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학급의 특수교육교원과 통합학급 담당교원 및 실무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열었다.인권교육센터 메아리 대표 오완호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침해 내용과 장애학생 및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보장을 위한 방법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연수가 진행되었다.장애학생 인권 보호 강화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소방서는 5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장에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을 비롯한 연기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과 함께 아이들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부스 내에 아빠, 엄마와 소방펌프차 접기 등과 함께 소소심 및 기초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간단한 안전매뉴얼이 담긴 홍보물품 등도 배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5월 4일(수요일) 유치원과 전교생,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제94회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강당에서 실시한 기념식에서 6학년 김명준 어린이와 손채연 어린이는 각각 울진군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님의 모범어린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으며 각 학년을 대표하여 평소 선행과 효행, 그리고 봉사를 실천하는 어린이들에게 학교장의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서 교장선생님께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참된 사람으로 자라기 위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며 바른 인성을 키워가기를 당부하셨다.기념식을 마친 후 2부 체육대회에서는 체조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전교생을 4팀으로 나누어 미니올림픽을 실시하였다. 진행하신 체육부장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놀이방법들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신기함을 더해 주었고 모두가 협동하여 게임을 진행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체험할 수 있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 미국 뉴욕 소재의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Harlem High School)와 특별한 상호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뉴욕 할렘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는 한국에서 원어민 교사를 하던 앤드류 세스(38)에 의해 설립된 일종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한국식 교육법을 도입한 학교이다. 2014년도에 울진고와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양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두 학교 간의 교류를 진행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문화 교류 기간 동안 데모크라시 프렙의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4명은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내 투어 및 교실 수업 참관, 울진군 관광명소 방문 및 체험활동, 홈스테이를 본교 학생들과 함께하였다. 이를 통해 양교 학생들은 지금까지 매체로 접해왔던 문화 간 차이를 몸소 체험하고 이해하여 글로컬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울진고 ‘UN(국제교류반)’ 동아리 대표 박동하 학생은 “외국인 친구를 만나 학교 생활과 홈스테이를 하며 서로 다른 학교 및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영덕]영덕소방서(서장 오원석)는 21일 오후 영덕군민회관에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응구조구급과 구급담당 김종선 외 1명이 강사로 초빙돼 민방위대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전ㆍ소화기ㆍ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선 구급담당은 “각자의 업무에 종사하는 가운데 따로 시간을 내어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핵심 연령층인 만큼 안전의식 고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지난 19일(화) 11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망사고 증가에 따라 영덕, 울진, 영양, 청송 4개서간 업무협조 및 예방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 이 날은 경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신기준)과 4개서 교통을 관장하는 과·계장 및 업무담당자 등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활동의 중요성과 감소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교통경찰의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된 ‘2016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이 지난 19일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귀농초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덕농업 특징, 귀농귀촌 정책설명, 토양관리, 작목재배기초 및 농기계 운전조작 요령, 농업마케팅, 귀농정착 사례, 현장교육 등 농업의 초보자인 귀농인들의 귀농 의지를 높이고,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역량 배양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ㅚ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4월 18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과 식재료 구매, 시장조사 등 급식운영 관리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교육장 등 간부직원들의 급식특별점검 및 위생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는 예산지원과 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 경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 대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