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8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영상)에는 산림청,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 논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이 10월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예찰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2일 오후 봉화군 재산면 일대 및 관내산사태피해지를 방문하여, 산사태 현장의 조사 및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산사태 피해는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내 저류량 증가에 따른 산사태가 주로 발생하였으며, 일부 피해지는 국유지 인접 경작지에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피해지에 대한 응급조치 상황을 점검하며 인근 지역주민에게 2차 피해를 주지 않도록 공무원·임도관리단·산사태현장대응단 등의 가능 인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산사태피해지에 대해 응급복구를 추진하여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구적 복구방안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2차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린 강우에 대비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철을 맞이하여 울진군 관내 벌채지, 숲가꾸기사업장 등 민가와 연접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에 대하여 지난 8월7일부터 공무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을 동원하여 배수로 정비, 숲가꾸기 부산물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o 실적: 연인원 49명, 배수로 정비 1.03km, 부산물 정리 5㎥ 또한, 8월 10일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산림피해 우려지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 임도유실 피해지에 대하여는 차후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차원에서 벌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 주변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전국적으로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벌채·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국유림관리소에서 실시한 벌채·숲가꾸기 사업장 3,120ha를 대상으로 공무원,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국유림영림단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1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생활권 주변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의 산림사업장을 최우선으로 계곡부·하천 주변의 원목과 가지 등 산물을 전량 수집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는 한편, 임산물운반로, 산사태위험지 등을 중심으로 점검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 산물이 수해를 가중시킨다는 오해가 없도록 재해요인 사전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9일까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내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림시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조병철 청장은 7일 영덕군 병곡면 일원의 산사태취약지역과 임도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응급조치 상황과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호우로 인해 특히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지역은 7일 현재 9개 시·군의 호우특보와 산사태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많은 비(많은 곳 300mm 이상)가 예보되어 산사태 등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과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공공산림가꾸기 추경사업 일환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9명에 대하여 8월 3일부터 금년 11월말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불 등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각종 산림피해 예방 및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숲가꾸기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림 및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으로 분포한 덩굴류제거사업도 병행 실시하여 입목생육 환경 조성과 덩굴류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 내 위험지역에서 운영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감독과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조병철 제38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7월 24일 울진국유림관리소를 처음방문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 전체산림면적의 58%에 해당하는 49,470㏊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금강소나무숲길은 국비로 조성 된 첫 번째 숲길이며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업무보고에 앞서 직원들과 각 팀별로 인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전체직원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면서 다음기회를 기약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들에게 자기개발과 열심히 노력하는 생활을 실천하면 자기가 목표하는 공무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였고, 울진군청을 방문하여 산림과 관련된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6일 경북대학교 생태환경대학 배관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방청 및 소속기관 벌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친환경 벌채*란 산림의 생태·경관적 기능 등이 유지되도록 나무를 베어내는 행위를 말하며 나무를 베어낼 때 남아있는 입목들을 군상 또는 수림대로 남겨 야생 동·식물 보호와 생태·경관과 산림재해방지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산림청 고시 「제2018-98호」,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을 준수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벌채의 정의와 친환경 벌채를 해야 하는 이유, 친환경 벌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 마련과 같은 친환경적인 효과에 대한 것 등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벌채 운영요령 교육으로 소속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친환경 벌채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지속 가능한 목재생산의 기반을 마련하여 목재공급은 물론 산림의 경관적·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6월 10일 관리소 회의실에 관할 6개 국유림영림단과 7개 설계 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을 초청하여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05.15.~10.15.) 중에 호우 및 태풍 내습에 대비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산림재해에 강한 숲조성사업 방안에 대하여 토론회를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6~10월중 국비 40여 억원을 투입하여 조림지 풀베기(894ha), 덩굴류제거(130ha) 및 숲가꾸기 사업(906ha)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유형별 예방교육과 숲가꾸기 산물의 정리, 운재로 설치 등 재해안정성을 강화하고, 산림사업 품질향상으로 산림기능을 최적 발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담당관은 “이번 토론회 의견을 수렴하여 풍수해로 인한 산림 피해방지 등 산림의 기능을 최적 발휘되도록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0년 05월 28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기사리 일원 과수농가에 발생한 외래돌발해충(꽃매미) 방제를 위해 영덕군과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매미는 외래돌발해충으로 유충은 산림 내 가죽나무에 기생하여 성충이 되면 포도밭 등 과수의 가지나 잎의 수액을 흡즙하여 생육부진을 일으키는 등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외래돌발해충들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농경지에서 약을 뿌리면 인근 산림으로 도망갔다가 수일 후 다시 농경지로 돌아오기 때문에 발생 시기에 맞춰 서식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영덕군 관내의 돌발해충 진행경과를 모니터링하여 농경지 및 산림 인접지에 피해가 없도록 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농경지 주변 산림에서 각종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발견하면 국유림관리소 및 지자체 산림부서로 신고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과수농가 및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