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지사장 김진환)로부터 식품세트 2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매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추석명절맞이「달빛 행복소원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쌀 20kg 1포와 라면 1박스로 구성된 위문품을 직접 관내 저소득층 20가정에 전달한다. 김진환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장은“식품세트를 전달받은 분들께서 보름달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주민들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달빛보다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딸기 정식 시기인 9월이 시작됨에 따라 적기정식을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군은 지난 11일 평해읍 오곡리 농가의 첫 정식을 시작으로 15일 전까지 관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울진군 딸기 재배농가는 12농가(2ha)로, 지난해 신규로 조성된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 및 첨단 스마트팜 시설로 재배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 될 예정이다. 특히 울진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부터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딸기재배 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액 관리 및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 병충해 관리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경쟁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및 양액 관리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고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올해는 잦은 강우 등 예년과 다른 기후 때문에 농가의 걱정이 많다”며“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방제 관리 등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조정하고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단계 조정은 지난 5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추석명절이 다가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거리두기 1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500인 이상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까지 가능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난 3주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코로나19 발생이 진정됨에 따라 지역경제상황 등을 고려,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게 되었다”며“또 다시 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착용과 타지역 방문자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강화분야에서“울진의 모든 소리를 함께 하는 언택트 소통 공간 조성(SNS 활성화)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현실에 기반한 기초자치단체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대회로 반부패 청렴 및 권익개선, 전자민주주의 강화 등 7개 분야의 사례를 평가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를 2차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심사하여 지난 9일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소통이 불가능해지자 비대면시대 소통의 채널로 SNS에 주목하여 지역상황 및 사용자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채널로 군민과 소통하였고,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선거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행정에 대한 신뢰를
9월 10일(금),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지사장 김진환)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정일)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과일 20박스와 미역 50박스를 전달하였다. 손정일 관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어수선하였던 분위기 속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울진지역 장애인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한전 울진지사에 감사하다.’ 며 마음을 표했다. 이 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었던 2020년 3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감자, 미역, 표고버섯 등을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후원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이장연합회(엄태봉 회장)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왕피천·불영계곡 국립공원」지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비대면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국립공원 신규지정을 통해 브랜드 가치향상으로 지속적인 관광객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울진의 백년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 울진군을 대표하는 이장연합회가 주관하여 범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관내 150여개 기관 및 사회단체에 우편으로 안내문과 서명부를 전달하고, 10월 8일까지 이장연합회 사무실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이장연합회는 지난 8월 27일 국립공원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실태파악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을 견학, 국립공원공단 관리사무소 인허가 담당자와 지역주민들과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통해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임산물 채취 가능여부, 공원내 자연물놀이장 운영 여부, 지역주민 일자리와 소득창출, 마을공원지구 지정시 건폐율 60%로 상승되어 개발행위가 더 유리해지는 내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접 답변을 듣고 그동안 일부 잘못된 정보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6일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된‘4차산업 맞춤형 도시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죽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SNS 크리에이터, SNS 홍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업이 일시 중단되며 막바지 교육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주민의 열정에 힘입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서 15명의 수료식을 마치게 되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촬영 노하우, 블로그, 숏폼 콘텐츠, 인스타그램, 유튜브, SNS 홍보,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으며, SNS 교육에 초빙된 전문 강사의 수업 진행 방식이 지역 주민들의 열정을 이끌어내고 지역 홍보에도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받은 주민들은 크리에이터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었고, 교육 이후에도 온라인(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죽변을 홍보하는 영상과 글들을 올리며 스스로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 수료식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변화될 수 있다”며“이
울진군(전찬걸 군수) 죽변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1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비대면으로 운영한 가운데 군민들의 높은 참여로 9월~11월에도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이현 작가의‘동화가 탄생하기까지와 작가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10월에는‘광고는 15초 드라머다’를 주제로 안창회 대표(캣치크리에이티브솔루션)와 매화면복지회관에서 직접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기’를 주제로 황영미 작가와의 만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죽변면도서관(☎054-782-18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죽변면도서관에서는 9월‘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북토크 및 그림책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활성화 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하반기 작가와의 만남도 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및 개인상담 순회상담 학업중단위기 자살 자해 위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나만의 마음 챙김 박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와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주어 내면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번 「나만의 마음 챙김 박스」는 <유화 그리기>, <도서(나라서 행복해)>, <블루투스 마이크>, <브라우니 믹스>, <간식>으로 구성되었고 9월 6일부터 2주간 학생에게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Wee센터에서 준비한「나만의 마음 챙김 박스」를 받고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사회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학생들의 정
울진해양경찰서장(총경 채수준)은 추석 연휴 대비 연안해역 안전관리 대비태세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8(수)부터 9.9(목)까지 양일간 후포·강구권 치안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안해역 인파 밀집장소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주요 점검 내용으로 ▲방파제·갯바위 등 연안해역 인파 밀집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위해요소 ▲사고 대응을 위한 파출소 대비태세 ▲후포·강구 연안안전지킴이 근무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태 등이다.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은“추석 연휴 대비 선제적인 예방조치 활동으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가을 정취가 물든 경주 대릉원 돌담길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경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대릉원 돌담길 일원에서 열린 ‘상생마켓’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담길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걷고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행사 기간 차량 통제가 이뤄진 돌담길은 연일 인파로 붐볐다. 수공예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한궁·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주말에는 거리공연과 버스킹 무대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양철인간 마임, 풍선 매직쇼, 통기타 연주, 오페라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돌담길은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과 푸드트럭 존도 마련돼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아이들의 손에는 분필이 들려 있었고, 바닥에는 알록달록한 낙서와 그림이 가득해 가을빛 돌담길이 한층 더
이강덕 포항시장(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에 참석해 국내 대도시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를 주도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3개국 153개 도시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항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투자 매력도와 산업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해외 경제인 네트워크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19개 회원 도시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각 도시의 산업 경쟁력, 투자 인프라, 기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국내 대도시의 경제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도 28일과 29일 양일간 별도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포항 홍보관에는 ㈜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28일 이철우 도지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이날 처음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경제전시장 전정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되어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과시한다. 또 삼성, LG, SK, 현대차와 중소 스타트업 5개 기업 정도가 참여해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경제전시장에는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ㆍ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ㆍ바이오, 웹툰ㆍ드라마ㆍ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기업), K-경북푸드 홍보관, 5韓(한복,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25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화합하는 희망울진, 하나되는 행복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읍·면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군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전날까지 이어진 비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대회 당일 흐리던 하늘이 오전 무렵부터 맑게 개며 가을 햇살이 운동장을 비췄다. 쌀쌀했던 아침과 달리 점차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관중석의 응원 열기는 한층 높아졌고, 군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개막식은 각 읍·면 선수단의 입장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지역 농악대와 전통 민속 행렬 등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이며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죽변면은 ‘만선의 배’를 형상화한 모형배를 들고 입장해 풍어와 번영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했고, 평해읍은‘월송 큰줄당기기’전통 민속 행렬을 선보이며 지역의 협동 정신을 표현했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제50사단 군악대의 힘찬 연주는 장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명랑경기였다. 박 터트리기 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