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척산공설시장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울진사랑카드 사용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서민경제 활력 회복 및 민생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공무원 및 기관ㆍ단체가 솔선수범해서 행사에 참석하였다. 울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 10%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살리기에 공무원 및 기관·단체가 먼저 앞장서고,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정 넘치는 기성면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전국대회를 마무리 할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 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에 대한 테마보고와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빈집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빈집관리통합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빈집활용 및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의 지속 독려를 통해 재유행의 선제적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 27~29일 영일대해수욕장 등 시 일원에서 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독서 문화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기로 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포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교통·생활·민생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아울러 가을철
경상북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전국 9개 도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 정보를 공유하고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요 행사는 산림 분야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전국 9도 요리경연대회, 임업 가족 화합의 밤 및 울진 힐링 투어, 전국 임산물 전시·판매, 임업 사진전 및 임업인 상담 부스 운영 등 임업인 역량 강화 기회와 더불어 풍성한 즐길거리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특히, 한국산림과학회 등 4개 임업단체가 참여한 학술 세미나는 임산물 재배, 임업직불제 및 숲경영체험림 등에 관한 열띤 토론과 미래 대한민국 산림정책의 비전을 소개해 많은 임업후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우수 임산물 품평회와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각 시도 대표 청정 임산물을 알리고 산림자원의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임업후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끌어냈다. 임업후계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산림을 경영하거나 임산물을 생산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울산시, 서산시와 함께 선정되었다. 울진군의 이번 선정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이며, 총 400억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인프라를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울진군은 수소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생산한 수소를 수소충전소에 보급하여 수소모빌리티(수소버스, 수소승용차)에 공급하고, 수소연료전지를 설치하여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전기와 열을 공급할 예정이며, 기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수소도시 운영이 가능하도록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수소통합안전운영센터 내에는 수소 홍보관을 비롯하여 주민 수소 체험형 복지시설(목욕탕)과 수소산업 특화교육 강의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소생산시설에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를 연결하는 3km의 수소배관망도 구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북’을 주제로,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도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리스트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유인경의 ‘행복한 소통으로 양성평등’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sand art) LIVE 공연,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외조 상 시상,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레이저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여성상’은 홍순임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21대 회장, ‘여성복지’ 부문은 김신영 (사)한국여성농업인포항시연합회장, 강다금 21C여성정치
포항시는 5일 시청 의회동에서 ‘한국석유공사-포항 상호발전협력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이영석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청장, 민경수 PICT(포항영일신항만(주)) 사장과 지역 시·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7월 18일 경북도, 한국석유공사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지역발전 협력’ MOU를 체결하고, 원활한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석유공사 현장 사무소를 포항에 두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 협약 이행의 첫 단계로 한국석유공사에서는 포항시청 내 의회동(지하 1층) 건물에 현장사무소 개념의 ‘상호발전협력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협의와 지역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협력센터는 동해심해가스전 개발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한 의견 청취와 지역발전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사무소 역할을 수행한다. 석유공사 본사 직원 2~4명 정도가 로테이션 근무 형태(팀별 요일 지정)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역 상생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포항시 및 경북도와 적극 머리를 맞댈 계획으로, 향후 각종 이슈 및 추가되는 사안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원을 추가 투입하게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5일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에서 열린 ‘GK-SBR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레쭝껸 동아인구 당서기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수처리설비는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 정화 기술 ‘GK-SBR’이 적용된 시설로, 베트남 선하그룹의 태양광 설비와 융합해 현지화에 성공한 친환경 하수처리 시스템이다. 이 설비는 하루 5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경주시 대표단은 하수가 깨끗한 처리수로 정화되는 과정을 시연해 베트남 현지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준공식에서 베트남 선하그룹 레빙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베트남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 물 사업 확대와 물 부족 지역을 위한 무상 원조 사업 등을 제안했다. 주 시장은 “GK-SBR 기술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 지역의 하수 처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물 부족 지역에 이동식 음용수 GJ-R 장치와 현지 맞춤형 물 처리 기술을 함
김용관 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024년 9월 5일자로 취임하였다. 김용관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보호과장, 국제산림협력관,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림보호국장 등을 역임한 후 제41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을 지속가능성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일‘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마라톤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육상경기연맹과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종목은 5km, 10km 와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코스를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는 울진의 맛과 멋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마라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값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라며“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각종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체육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안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최선학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요즘 군위교육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부심을 느낀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팔공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교육을 통한 미래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공농협은 총자산 규모 3,100억 원, 조합원 수 3,150여 명을 보유한 우량 농협으로 본점(의흥면)과 지점(효령면, 우보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분회장 남술채)는 9월 9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대표 김금자) 공연(고고장구·색소폰 합주·댄스·노래)와 청화산권역난타팀(회장 권경희)의 공연, 참가자 노래자랑, 경품 추첨등으로 참석자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남술채 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헌신 덕분에 현재까지 소보면 노인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로, 노인회와 소보면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소보면 노인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되기를 바라며, 노인의 권익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군위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前 총리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가 주도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주제로 특별 대담을 나눴다. 이번 대담은 ‘에이펙(APEC)이 주도하는 포용적 성장’이라는 주제가 말해주듯 10여 년간 캐나다 총리를 지내면서 다양성과 개방정책을 활발히 추진한 트뤼도 총리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에이펙(APEC) 경주 개최의 의미를 짚어보고 기후변화, 균형발전과 같은 국내외적인 이슈와 함께 이민정책과 같은 논쟁적인 현안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눈 시간이었다. 대담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 이민정책 확대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과제, APEC 개최의 의미와 포용적 성장을 위한 한국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트뤼도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캐나다 산불 당시 경북이 보내준 산불진화대를 이야기하며, 자신이 직접 비행기까지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대담을 시작했다. ◈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과 원자력 발전 협력 산불로 시작된 기후변화 대응책과 관련, 이철우 지사와 트뤼도 총리 前 총리는 인공지능 시대 대규모 전력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