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0일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제27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96개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개 코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트별 8개팀을 2개조 A,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치루며, 파트별 1위, 2위, 3위, 4위팀(A,B,C,D그룹)이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을 치루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게이트볼을 노년의 여가생활을 하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진죽변팀 8세의 최연소자를 통해 대중화로 한발짝 더 다가선 거 같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영양군(군수 오도창) 청기면 토구 숲에서 9월 28일(토)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6~7월경 개최 예정이었던 제7회 청기면 삼굿&골부리축제는 7월 갑작스런 폭우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는 등 재난 상황에 따라 2회 연기되었으나,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로 개최하게 되었다. 삼굿&골부리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 골부리체험 프로그램은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삼굿 체험은 다 익은 감자, 고구마를 함께 나누어 먹는 접하기 힘든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한 권재현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장은 “지난 호우 피해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축제를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기면 고유의 특색있고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5회 청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송지회가 주최하며,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청송정원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에서는 청송정원 사행시 백일장 대회와 시낭송회, 시화전을 준비했으며,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에서는 가면 만들기, 가훈써주기, 문인화, 캐리커쳐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국악협회 청송지부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송지부에서는 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민지, 태윤 등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장기자랑도 마련되어 있어 예술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색빛깔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청송에서 소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에 발맞춰 9월 27일(금)부터 10일 동안 ‘영가대교 교량 분수’를 임시 운영한다. 안동만의 특색을 살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명소인 낙동강 음악분수와 탈춤공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영가대교 교량 분수는 안동의 주요 상징물인 매화, 까치, 은행나무를 모티브로 분수와 음악, 빛을 활용해 연출했으며, 날아오르는 날개와 해오름의 희망을 상징하는 영가대교 아치 조형물 구간 150m에 설치ㆍ운영된다.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연출 및 시스템 최적화를 진행하고, 내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영가대교 인근 낙동강 수변에 위치한 낙동강 음악분수, 맨발 걷기 길, 나무정원, 물놀이장에서 조망이 가능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심 교량을 활용한 경관분수 연출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동시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시범운영 기간 시스템 최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권기윤)가 24일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제4차, 제5차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연이어 논의된 선성현문화단지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및 한국문화테마파크의 향후 운영 방식 결정과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다. 현재 위탁 기간인 ㈜안동테마파크와 계약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3대 문화권 사업장을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인 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시설의 활성화 및 운영 효율성 강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촉구하였다. 위원들은 그동안 130억의 적자가 발생한 3대 문화권의 위수탁자 변경은 운영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집행부의 관리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동안 실행되지 못한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계획의 부재가 우려된다”라며,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위원들이 주문한 시설 활성화를 위한 3대문화권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강화를 통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48회 성류문화제를 개최한다. 성류문화제는 문향과 충절의 고장으로 불린 울진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1977년부터 시작된 군민의 문화축제한마당이다. 성류굴, 연호문화센터,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예 행사와 다양한 전통문화를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27일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3일간의 성류문화제 막이 열리게 된다. 제22회 울진봉평리신라비 서예대전, 제6회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군민 민속장기대회와 초·중·고 학생 백일장·서예·사생대회가 성류문화제 기간 내내 펼쳐져 문예를 사랑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대작가전, 미술·사진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 체험행사와 민속공연, 전통혼례 등 문화공연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울진 전통놀이인「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공연과 더불
영덕 월월이청청보존회는 국가무형유산 ‘밀양 백중놀이’와 부산시 무형유산 ‘동래학춤’의 보존회를 초청해 ‘영덕 월월이청청에 동래학 날아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영덕 군민운동장에서 정기발표회를 연다. 월월이청청은 동해안 영덕·영일 지역 성인여성들이 밝은 보름날 손에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 원무(圓舞) 형태의 민속놀이로, 고대로부터 풍요와 다산을 축원하기 위해 췄다는 설과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대한 경계를 알리기 위함이란 설이 있을 만큼 오랜 전통을 지녔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그 명맥이 끊어졌었다. 이후 영덕 월월이청청은 각고의 조사와 연구 끝에 1984년 4월 180명이 참여하는 초대형 놀이로 재구성되고, 2003년 보존회가 설립돼 정식적인 전승이 이뤄짐으로써 2009년 11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36호로 지정돼 이제는 경북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올 한 해 영덕 월월이청청보존회의 성과와 전승 활동을 발표하는 한편, 머슴들이 7월 보름경 진에 해당하는 날(용날)을 택하여 지주들이 마련해준 술과 음식으로 즐겁게 노는 데서 연유한 ‘밀양 백중놀이’, 옛 부산 동래의 양반들이 추었던 ‘동래학춤’과 함께 결실의 계절에 풍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1년을 기다린 울진 금강소나무 숲속 음악 페스티벌을 9월 28일 저녁 6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울진 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는 자연 속 라이브 공연으로 미국 팝가수 케니 로긴스의 ‘Outside From The Redwoods’를 떠올리게 하는 아름답고 멋진 음악회로 지난해 가을, 울진 금강소나무숲 안에서 첫 공연이 펼쳐진 이후 국내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가 되고 있다. 1년을 기다린 음악회는 금강소나무숲 보호 차원으로 공연 무대를 금강송 에코리움으로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일시적으로 장소가 달라졌지만, 이번 숲속음악회 역시 소나무 숲이 주는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출연자는 데뷔 55주년을 맞는 음악 명인 김도향과 대한민국 블루스 레전드인 신촌블루스 밴드가 참여하고, 멀티 악기 연주자로 꼽히는 뮤지션 권병호도 함께 한다. 그밖에 슈퍼 인플루언서이자 피아니스트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빈하영과 울진을 대표하는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밴드 라파트리오, 울진군립합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MC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팝 전문DJ
세계 최고의 종소리를 자랑하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12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밀레전은 ‘에밀레종 소리, 세계와 함께 미래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공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유치를 축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에밀레 국악, 소리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사흘간 펼쳐진다. 또 에밀레종 모형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에밀레 설화 영상관, 도자기 물레 체험, 신라 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에밀레전 개막식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울진남부도서관(관장 송재원)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건강과 행복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복만 교수는 웃음의 기술, 한 번뿐인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 등 20여 권의 저서를 출간하였으며 2천여 회가 넘는 강의와 방송 출연으로 웃음을 전도하고 있다. 송재원 울진남부도서관장은 “비교적 도서관 이용이 저조한 중장년층이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민들이 강연을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초등학생 4·5학년 418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 ‘2025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자석의 힘으로 떠가는 열차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이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키트 조립 실습으로 전자공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자기부상열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내년에도 반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일일교사를 맡은 직원은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함께 느꼈고, 나의 설명으로 아이들의 지식이 확장되는 경험이 뿌듯하고 즐거웠다. 올해까지 3년간 꾸준히 지원했는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의 아이들이 과학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흐뭇하다. 앞으로도 수많은 분야 중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고민하고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이 함께 만든 작품도 전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540여 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을 공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시 어르신팀의 실버건강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문경시 어르신팀의 100세 건강 체조와, 칠곡군 행복선생님팀의 리본스틱 공연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 활용 창작물 영상, 우수 기관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어르신과 행복선생님 6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문경시 어르신팀의 공연에서는 실제 100세 어르신(1926년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고령자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을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성과를 강조하는 계기가 가졌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내 8,000여 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542명의 경로당 행복선생님이 활동 중이며, 1일 평균 3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악기 연주, 미술 교실, 스마트 기기 교육과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새마을회가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포항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슬로건으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정신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현장에서 이어진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과 공동체 실천 사례를 담은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및 단체 9곳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장기면이 수상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포항시새마을회 대상에는 최명식 기계면새마을협의회장과 이정미 흥해읍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포항시장 표창,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 등 다양한 표창이 이어지며 한 해 동안 근면·협동·자조의 새마을정신으로 포항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해 포항시새마
경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축산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정책 성과를 거두며, 중앙정부와 경상북도, 전문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총 5개 분야 수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친환경 농업부터 식량 정책, 축산 경쟁력 강화에 이르기까지 경주시 농정 전반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비료 적정 사용, 토양개량제 공급 등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경주시는 사업 운영의 체계성과 현장 관리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상북도가 실시한 식량 시책평가에서는 도내 21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쌀 적정 생산과 식량산업 육성 등 식량 적정 생산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식량 분야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시군 농정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며, 농업대전환 정책 추진과 농정 분야 예산 확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책 발굴 등 2025년 농정업무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