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9일(금) 청송사과유통센터 현동APC에서 청송사과 인도네시아 수출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 및 군의원, 신효광 도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생산농가 등이 참여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청송사과는 지리적 특성상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등 사과재배 최적지에서 생산되고 있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수출은 2년여 준비기간에 걸쳐 청송군과 경상북도 자카르타지사의 협조 및 청송사과유통센터의 끈질길 노력 끝에 인도네시아의 수출을 이끌어 낸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청송사과 생산과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인도네시아 300톤 사과 수출 쿼터 승인을 받은데 이어, 지난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쿼터 승인에 따른 현지 점검을 위해 급히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ICT와 데이터기반의 미래성장 농업을 육성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노지 스마트농업의 고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나아가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개원식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150여명이 참석하여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의 개원을 축하하였다. 이날 개원식은 이사장인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동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권광택 의원, 경상북도 백승모 친환경농업과장,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조은기 원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신용습 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 김대희 원장이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선포하였다. (재)한국미래농업연구원은 ‘농업을 미래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전문 연구기관’ 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3대 전략목표와 9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하였다. △농가별 데이터 맞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농촌활력 분야 평가는 농촌인력지원, 농촌개발/지방이양 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토대로 시행한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안동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농촌인력 공급서비스,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된다. 안동시는 올 한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예안면 귀단2리, 임하면 임하2리, 일직면 망호3리, 풍산읍 매곡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지구(서후면 대두서리, 일직면 귀미1리)와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용·배수로 정비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도 완료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 등 창의적인 사업 발굴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하여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도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조절과 품질 향상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권헌중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포도 송이 크기를 크게 키우고 많은 송이를 착과시키는 농법이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라면서 500~700g의 송이 무게에 35~50알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오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품질관리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샤인머스캣 수급 동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한 유원상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올해 샤인머스캣 생산량은 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과수농업인인 박영호(39세, 현서면)씨가 지난 12월 2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은 ‘2022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과수 농업인과 소비자, 관련기관 및 단체, 유통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축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영호 씨는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서 1ha 규모의 과원을 경영하며 연간 5.4톤의 사과를 생산해 1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송사과가 지속가능한 미래 사과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라는 영예를 이어 나가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양봉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11월 29일 상운면 하눌리 780번지에서 양봉 물류창고 신축을 기념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양봉농가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6월 완공된 양봉협회 물류창고는 2개동, 건축면적 265㎡로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군비 50%, 자부담 50%)이 투입되어 신축됐으며, 앞으로 양봉협회 회원들의 벌꿀 농축 작업과 꿀 보관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양봉 물류창고를 준공하기까지 협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양봉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게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로 정평이 나있는 “청송사과”가 동남아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인도네시아 300톤 사과 수출 쿼터승인” 및 “청송사과주스”의 5년간 물량 제한 없는 수출을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유통센터에서는 그동안 쿼터 승인을 받기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고, 글로벌GAP승인 등 3년간의 노력 끝에 대한민국 최초로 달성한 업적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사과 1개로 1팩을 제조하는 사과즙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이슬람 교인들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할랄 인증을 받는 등 현지 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지난 11월 23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번 쿼터 물량 승인에 따른 현지 점검을 위해 급히 인도네시아 현장으로 달려갔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업체인 “헤르그룹”과의 계약이 성사되었고 청송사과 입점을 급히 요청함에 따라 현지에서의 마케팅 및 판촉 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특히 국내 유통 대기업인 “인도네시아 롯데 마트”에서는 노란색 사과로 유명한 청송황금사과(황금진)의 맛과 품
사과의 고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19일 광안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광장에서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홍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송사과 무료 시식 및 나눔행사, 전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MZ세대는 물론 부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일 개막식에는 도지사, 농식품부, 국회의원, 도의원, 15개 주산지 시장·군수와 사과재배농가, 대구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시군별로 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전시, 소비촉진 이벤트 등 본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인 1개 봉지사과를 무료 나눔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그리고, 11월 25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과 20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2022 경상북도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및 홍보 판매행사」에서 기성면의 정영산 쌀전업농 회장이 곡류 분야 대상을, 기성면 다천리에서 유기농 토마토를 생산하는 김대균씨가 채소류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업에 관한 소비자 이해증진과 품질평가 및 우수농가 시상을 통해 농업인의 사기 고취 및 친환경농업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평가는 곡류, 채소, 특작서류, 과실류, 가공품류 및 기타, 버섯류 등 6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곡류분야 대상을 받은 정영산 회장은 매년 호밀재배와 볏짚을 환원하는 등 기본에 충실한 토양관리와 우렁이를 활용한 제초작업 등으로 안전하고 밥맛 좋은 고품질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고, 기성면 다천리에서 시설하우스에서 유기농 토마토,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김대균 농가도 참나무 수피, 짚, 소금 및 유기질 퇴비를 활용해 유기농을 실천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진군 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1일 죽변수협을 시작으로 22일에는 후포수협 관할 어업인 소속 수산 관련 단체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수산발전 어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 어업 소득원인 오징어 등 계속되는 수산자원의 감소와 유가 상승, 변화하는 해어황, FTA 등 국제 해양수산 정세의 열악한 환경에 처한 어업인들의 경영개선과 해양수산분야 재해예방 및 안정적인 어업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추진 등 해양수산정책을 설명하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 관련 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어업 현장의 어려운 환경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각종 보조사업 등의 확대, TAC 배정물량 확보 등을 건의하였으며,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이제부터 해양수산정책을 어업인들을 섬기는 한걸음 다가서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서 답을 찾고자 울진호(号)의 항해를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18일 송원이엔지 박재현 대표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소보면 송원리에서 거주하였으며, 그 추억을 디딤돌 삼아 고향의 이름 ‘송원’의 이름을 따서 현재 사명을 지었다고 한다. 송원이엔지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정환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로 지방조달청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대구 경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에게 고향은 든든한 뿌리이자,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이다. 어릴 적 꼬마가 성장하여 고향사랑기부로 다시 고향에 돌아왔다. 이번 기부는 그런 박 대표의 진심을 보여주는 작은 씨앗이다. 그 씨앗이 군위라는 넓은 땅에 뿌리 내려 더 큰 사랑의 꽃을 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박재현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담긴 군위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출향인들이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군위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9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포항 영일만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인 숙소로 활용할 숙박크루즈 운영지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최영숙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이 함께하여 숙박 크루즈 운영지원 현황, 투숙객 동선, 출입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세밀히 살펴봤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의 1번 선석과 2~4번 선석을 분리하여 숙박 크루즈 투숙객의 셔틀버스 동선과 화물 이송 차량 동선을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항만 주 출입로인 영일만대로에서 배후 부지도로~항만 입구까지 구간의 가로환경을 전면적으로 정비하고, 팝업가든과 선전탑을 설치하여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 내에는 야간 이동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유도등과 다양한 영상이 송출되는 대형 파사드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포항의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국가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영일만항은 국가무역항인 만큼 항만 보안을 철저히 하되,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9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풍 석포제련소 폐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6월 채택한「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를 위한 정부 조치 촉구 건의안」에 이어, 안동시의회가 수계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내딛는 또 하나의 중대한 걸음이다. 아울러 지난 7월 개최된‘낙동강 및 안동댐 상류 퇴적 중금속 정화 정책토론회’등 연속적인 의정 활동과 맞물려, 안동시의회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기윤 의원(옥동)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 54년간 낙동강과 안동댐 상류에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120여 차례의 환경법 위반과 수 차례의 조업정지·과징금 처분 등으로 이미 사회적 신뢰를 상실한 사실을 지적했다. 단순한 관리 강화나 개선으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국가 수자원 보호와 국민 생명권 보장을 위해서는 제련소의 전면 폐쇄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건의안은 △영풍 석포제련소 즉각 폐쇄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른 정화·배상 책임 부과 △낙동강 상류 및 안동댐 퇴적 중금속 정화를 국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19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은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가결했다. 이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그 필요성에 대해 꼼꼼히 심사하여 예산 조정이 불가피한 일반회계 45억 8,560만 원은 감액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재갑, 임태섭, 김창현, 안유안, 김정림,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자동차대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안유안, 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김호석, 정복순, 우창하, 박치선, 김창현, 여주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광영, 김경도, 이재갑, 정복순, 우창하, 김순중, 박치선, 김새롬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권기윤, 임태섭, 김상진, 우창하, 정복순, 박치선, 김창현, 여주희 의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