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년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운영한 대책본부를 5월 15일자로 종료했다. 다만 일부고산지대 및 산나물 채취로 인한 입산자 실화 등에 대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지속 된 강풍으로 전국도처에서 산불이 발생되었으며, 특히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2,020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최근 10년간 울진국유림관리소 관할에 7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4ha의 소중한 산림이 소실되었으나, 올해는 직원들과 진화대원들의 노력, 울진군민들의 협조로 단 1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가 되었다고 산불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등산객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취사도구,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반입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울진의 자랑인 금강소나무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고생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의료진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전 직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아울러 신경수 소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진정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여름철 장마기를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대응을 위하여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장마철 풍수해·산사태 자연재난 상황에 맞게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단계)로 상황실을 운영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및 산림사업지에 대하여 현장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였으며, 전년도 태풍‘미탁’ 피해지역의 복구사업과 사방사업을 우기 전인 6월말까지 완료하여 산사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효형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산사태 발생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054-850-7760~2) 또는 가까운 시·군 산림행정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대구·경북권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의회를 5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파를 막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대구시·경북도를 포함한 10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였다. 재선충병 방제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자체와 방제 전략과 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강송지키기 책임예찰·방제와 주기적인 방제협의회 및 컨설팅 등 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이에 2020년 4월말 기준, 관내 7개 지자체의 재선충병 피해등급이 하향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드론 감시단을 활용하여 산나물 산행, 임산물 굴·채취, 불법 소각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드론 산불 감시단을 편성하여 울진군 내 주요 산나물 채취지 및 산불취약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산행 등 단속 ▲산림 내 불법 야영·취사행위 단속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 단속 ▲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 ▲농·산촌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이며,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주인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관행적으로 행해진 불법행위가 줄어들길 바라며, 산불발생에 주요원인이 산나물 채취시기 입산자 실화이므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개선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년 울진군 온정면·금강송면을 중심으로 대면적 국유림과 연접한 산림보호구역 및 산림경영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으로 매수할 것이며,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청에서 매수한 산림은 숲가꾸기 및 기능별 경영계획을 세워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위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매수신청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매수관련 접수는 관할 관리소에서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매수절차와 방법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 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780-39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4.16.∼5.31.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패해 증가등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기동단속반(공무원 3명, 일반인 23명)을 편성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불법 동호회활동을 통한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하여 모니터링 하는 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임을 고려하여 산불예방활동 및 쓰레기 등 불법소각 단속과 병행할 계획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예전부터 국유림은 무주공산(無主空山)이라는 인식이 많아 산림자원의 유지 보전에 어려움이 있다.”며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봄철 산나물 산행 등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산림사범수사대 5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집중 단속한다. ○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산나물 산행(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입산통제구역 산행▲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이다. 또한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드론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림을 예찰하고 위법행위 발견 시 과태료 부과와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4월 7일 울릉군 북면 일원에서 산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불법행위자 단속을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숲사랑지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울릉군, 울릉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울릉군산림조합 이날 행사에서는 ▲산나물채취자에 대한 산악안전사고 예방 교육 ▲산마늘 자원보존을 위한 채취요령 ▲입산자 산불조심 및 불법 임산물 채취 금지사항 등에 대하여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인명사고 최소화를 위해서 산나물채취자의 산악사고예방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안전사고예방 활동과 산나물 불법채취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도 강력히 펼치기로 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울릉도 내 산나물채취 허가기간(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은 특별 산불조심 기간으로 산나물 채취 허가자 및 등산객이 산림에 들어갈 때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봄철 산불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푸르른 우리의 숲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전 국민이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나무 심기 운동을 하며 열심히 숲을 가꾸어온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이 자녀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열심히 나무를 심었던 것처럼 이제 우리가 후대가 누릴 수 있도록 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가야 할 의무가 있다. 최근 대기오염과 폭염으로 인한 도시열섬 현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고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숲은 목재 생산 등 산림자원으로서의 산림뿐 아니라 도시 내 기후 조절 기능과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바꾸어 줄 것이다.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숲을 만들 듯이 국민 한 사람이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 가야 한다. 산림청은 올해 전국적으로 23천ha에 5천만 그루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나무 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의 올해 나무 심기 목표는 △시장 요구와 이용 가치를 고려한 경제성이 높은 대표 수종 385ha △미세먼지 저감 및 산림경관 등을 위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