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통행정 현장 군정’의 일환으로 한울원자력본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울진군공공노조협의회와 공동으로 10개 읍·면에 직접 찾아가는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 이번 예취기 합동 순회수리 봉사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기술인력,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회원 등 4개 단체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합동 수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대민행정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오는 23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간 읍·면을 순회하는 이번 봉사는, 예취기 정비와 안전 사용 교육을 병행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회수리 부품 중 예취기 칼날 등 10,000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된다. 장상묵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여름철 제초작업과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벌초를 위한 예취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예취기 고장 등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2층 강의실에서 자연재난을 대비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2차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울진지역 내 인적·물적 피해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도상훈련은, 울진군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하여 구성한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피해복구 대응활동을 중심으로 담당자별 임무숙지와 역할을 논의하였다. 이외에도 태풍으로 인한 차량침수 시 행동수칙 및 탈출방법과 재난현장에서의 심정지자 및 익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실시방법에 대해 실제사례를 살펴보면서 현장실습도 병행하였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울진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2차 도상훈련은 태풍발생에 대비하여 개별 임무와 역할을 상기시키고 위기상황에 대해 사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 구산해수욕장 내 행정봉사실, 상가,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는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장 시부터 주 2회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국해양구조협회는 해양에서의 재난과 사고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인명구조, 구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사업, 해양환경 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안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 “해양구조협회에서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봉사를 통해 내방객들의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 “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자발적 방역 봉사가 더해져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의심신고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았다”며, “폐장까지 해수욕장 이용객께서도 안전수칙과 방역수칙 모두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군수실에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의 시공감독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 5명이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으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이들은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 전반에 대한 시공감독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항에 대한 중재역할도 할 예정이다. 또한, 준공 시까지 공사현장의 부조리, 부실시공, 불량자재 사용, 안전 및 환경관리 등 위법ㆍ부당시공에 대해서도 적발보고를 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등 철저한 감시역할도 수행한다. 지난 5월 착공한 죽변면 주민복지센터 개·보수사업은 울진군 30억,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20억을 지원하여 총 50억 원의 사업비로 2021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주민참여 공사감독이 행정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부실 방지와 투명성 제고로 대군민 신뢰성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11(수) 울진군과 합동으로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휴가철 산지오염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 및 산림정화를 실시하였다.깨끗하고 쾌적한 산림 보호를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와 울진군의 산림특별사법경찰관리와 산림보호지원단 등 10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간계곡 내 야영시설 등 불법상업행위와 산림오염, 임산물 불법 굴ㆍ채취 행위, 불법산지전용 등으로 현장 적발 시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1일 열린민원과에서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력 등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사건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공직자 특이민원응대 매뉴얼’을 바탕으로 특이민원 제지, 비상벨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등 단계별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민원실 내 울진경찰서와 연계되어 있는 비상벨 호출에 따라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 상황을 연출하는 등 민·관·경 합동훈련으로 모의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엄기연 열린민원과장은“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 공원 가치평가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 왕피천공원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대표 관광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낮은 수익성으로 가치가 저평가 되고 있는 상황으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가치의 평가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다. 용역수행기관인 강원대학교 산학협렵단(책임연구원 조현길 교수)은 지난 1월 20일에 용역 착수, 자연환경 조사와 방문객 설문 등을 실시후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였다. 용역 결과 왕피천 공원은 탄소흡수 및 저장, 산소생산, 미세먼지 흡착 등 환경생태적 가치가 연간 39백만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용적 가치는 11,340원/인으로 연간 145억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적 가치는 서울 여의도공원(5,281원/인),울산대공원(3,429원/인)과 비교하여도 월등히 높은 금액이 나타나 왕피천공원의 높은 가치를 알 수 있었다. 보고회에 참석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은 왕피천 공원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며, 염전해변과 망양정 해맞이 공원 등 주변 시설 및 환경과 함께 종합적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의 얼굴인 원무팀 직원들이 화사하고 밝은 유니폼 착용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변화는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나 통일된 유니폼 착용으로 좀 더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주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원무팀 직원들 모두의 굳은 마음에서 출발하였다. 울진군의료원 원무팀 직원들은 특정 요일을 별도로 지정하여 남·여 구별 없이 분홍색, 흰색 색상을 착용하고 부드럽고 정갈한 분위기에서 고객을 성심성의껏 맞이하기로 하였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앞으로 모든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에게 진심을 다해 응대하여 친절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 시 군정 전반에 대하여 지시한 업무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지시사항은 총 257건으로 이 중 231건은 완료하였고, 26건은 추진중으로 현재 90%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2022~2023 친절울진 방문의 해」준비, 마을방송 스마트방송 시스템 전환 추진, 울진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울진초등학교 진입도로,주차장 등 부서간 협력 추진, 해안가 노후,파손 데크 및 계단 보수 등 총 26건으로, 연내 추진완료를 목표로 순항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추진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을 시 신속히 보완하여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하여 속도감 있는 군정추진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5일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에서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직원을 포함하여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울진군의료원에 대한 현황 설명 및 최신 시설과 의료장비를 구비하여 2018년 개원한 건강검진센터 운영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엄태봉 울진군이장연합회장은“울진군의료원이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건강검진과 관련해서는 울진군 195명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의사항을 제안하였으며, 앞으로 건강검진센터 활성화를 위해 이장연합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의료원은 간담회를 통해 제안 받은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앞으로 적극적 홍보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검진대상자가 적기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이장님들께서도 군민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