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11일, 하루 간의 의사일정으로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일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우리 군 방제 대책’에 대하여 예비비를 투입한 예방 주사사업과 전국 송이 주산지 협의회 구성을 강조하였고, 김성철 의원은 ‘군민들의 공동체 회복과 군민화합 방안’에 대하여 주민 갈등 조정가 양성 교육, 지역사회통합위원회 발족, 군민 인성회복 운동을 제안하고 조속한 관련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재현 부의장의「영덕군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과 「영덕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4건을 의결했다. 본회의에서 의결한 주요 안건으로, 배재현 부의장은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영덕군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영덕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영덕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김은희 의원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덕군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ㆍ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국가 차원의 저출생 대응 정책에 맞게 회원등록 대상을 4촌 이내의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9월 9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9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는 새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하여 회부된 추경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심사 후 각각 수정 가결·원안 가결했다.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안동시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경제도시위원회에서 수정한 대로 수정 가결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동시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유안, 김경도, 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포항시는 10일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이 임용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서 신임 정무특보는 제3~5대, 제7~8대까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을 쌓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20년간 포항시의회에서 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지역 정치의 베테랑으로 지역 정책 수립 등 포항시의 외연 확장과 대시민 소통과 홍보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 신임 정무특보는 지난 2018년 포항시의회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제8대 전반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역임한 바 있다. 이강덕 시장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오로지 지역 발전이라는 큰 뜻 하나로 중요한 자리를 맡아 줘 감사하다”며 “5선 의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외적 가교역할과 균형 있는 시정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같은 날 안종일(42) 신임 투자정책전문관도 임용했다. 안종일 신임 투자정책전문관 영국 바톤 페버릴 컬리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친 입법 전문가로서, 신성장산업 맞춤 투자 정책 수립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24년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접수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군민과 울진군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 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 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실시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에 근거하여 부서별 제안실무심사위원회 등 두 차례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채택될 예정이다. 최종채택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공무원 수상자에게는 근평 실적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군민의 군정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28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고,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나 도로 유실 시에도 도로관리청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9월 한달 동안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를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초수급자 등 관내 약 1,590가구를 선정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후원하고, 관내 요양원 등 시설 5개소(입소자 283명)에 소고기와 생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삼자현관광지개발 및 산소테라피파크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기본계획 수립 추진방향을 청취한 후, 향후 과제 추진 방향과 관련부서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청송의 관광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중앙부처의 공모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다양해진 산림복지에 대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도 함께 추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림자원의 개발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며 “계획수립 단계부터 우리 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여, 청송이 대표적인 산림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을 상정하였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보다 548억 4천 5백만 원 증액된 7,485억 5천 2백만 원 규모로, 금일 오후부터 9월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제2차 추경예산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생산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군민의 혈세로 예산을 편성한 만큼 면밀히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시민의 공익증진 및 치안활동을 위해 조직된“안동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여 시민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치안 협력, 교통사고 예방,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시민 안전과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한다. 손광영 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60년이라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등 유사 단체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부재하였으나, 2020년 법률 개정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보다 폭넓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특별히 신규공무원들의 가족 14명을 초청해 가족들이 직접 자녀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신규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신규공무원 선서, 군위군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공무원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 신규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군위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했고, 이에 신규공무원들도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번 임용식에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힘든 일이 있어도 인내하며 열심히 배우고 군위군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함께 한 가족들도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공직자의 길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군위군의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와 함께 2개 사업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64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및 노후화된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정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수도, 하천, 펌프장 등의 단위시설을 지역 중심으로 일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모아3지구’에 2029년까지 42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조지구’에는 341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의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시 농경지 및 주택 71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주낙영 경주시
안동시는 청춘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3 참가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7일(토) 안동시의 관광명소인 하회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일대일 매칭 토크 △로테이션 그룹 대화 △하회탈 만들기 및 가면무도회 △하회마을 랜덤데이트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안동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연계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안동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6~2000년생 미혼남녀로, 총 30명(남녀 각 15명)을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ok@chamhan.co.kr)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9일(금)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하나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호응으로 매회 2배가 넘는 경쟁률과 40% 이상의 높은 매칭률을 기록하고 있다. 참가자 중 결혼에 이른 사례도 생겨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정책의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와 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는 지난 8월 29일(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생활개선회ㆍ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회원 2,000여 명이 함께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8일 임원 및 이사 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모든 회원에게 공유하고, 안전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두 단체 회장단이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이와 함께, 농업ㆍ농촌 발전에 기여해 온 회원 14명에게는 안동시장 표창을 비롯한 기관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임을순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회원
경상북도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9월 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5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최병준 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기관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 지도자, 다문화 여성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상북도’를 주제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의 “나는 누구인가요?-마음, 감정, 사랑과 분노를 통한 성숙한 인간관계” 주제 강연,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홍보 영상 상영, 양성평등 퍼포먼스, 경상북도 여성상과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 여성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은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 ‘여성복지’ 부문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포항시 여성회 조정원 회장, 김천시여성단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 방식을 넘어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까지 포함하여 선발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조직문화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부서 및 군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직원 설문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3건, 혁신 2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주민 불편을 해결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보건소 최연희 주무관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송영 서비스」로 교통이 불편한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들을 위해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병원 동행부터 행정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지역 택시업체와 협업함으로써 교통복지를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상은 농업기술센터 박채진 팀장이 추진한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 대구 도심 진출」사례로, 지역 농산물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