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24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명품 경북 교육의 완성을 위해 애쓰시는 이영우 교육감과 지역 내 교육관계자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울진교육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 임 경 교육장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 구현을 위해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을 올해의 청사진으로 제시하였다. □ 2과 8담당에서 총 15개의 주요 추진 사업을 선정하여 보고하였는데 교육지원과에서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핵심성취 역량기반 교육과정 운영, 체험중심 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교육, 폭력 Zero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 예술적 감수성과 건강한 심신의 역량 강화, 학부모가 만족하는 사교육비 경감, 행복을 열어가는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 사랑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유아교육 실현, 금연과 웰빙 급식으로 건강한 학교문화조성을 근간으로 하여 보고하였다. 그리고 행정지원과에서는 반부패 청렴 공직문화 실현, 365일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월 24일 보건교육실에서 저출산 극복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2016 행복출산 준비교실’을 열었다.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신생아 건강관리, 모유수유법, 신생아 마사지, 출산용품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안내 등 출산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하고 행복한 출산준비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38억7천4백만원의 출산장려금과 다자녀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급은 물론 출산 용품대여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통하여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부담 경감과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는 3월 24일(목) 2016학년도 상반기 학교법교육 강연을 실시하였다. ○ 현직 검사(신영삼(영덕지청))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3-6학년 230명 가량의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 현직 검사의 생생한 강의가 학생들과 교사들의 마음에 와 닿았다. 나이 많은 범죄자들이 많이 하는 한마디 “초등학교 때 선생님 말씀만 잘 들어도 이렇게 범죄자가 되어 감옥에 있지는 않을텐데” 하는 말이 강의의 가장 중요한 테마였다. 또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경향이 점차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성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었다. 교사들은 초등교사역할의 중요성과 새로운 학교 폭력의 예방과 대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22일(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울진교육주요업무과제 추진을 위한 교감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으로 행복한 인재 육성’구현을 지표로 학생이 꿈을 키우는 행복교실, 교직원이 신명나는 행복교단,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감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지원행정 4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업무담당별 총 15개의 핵심 사업을 설정해 배움과 나눔이 행복한 울진 인재육성에 매진하기로 힘을 모았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행복 마인드로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목표아래 학생활동중심의 행복가치 수업으로 ‘행복 익히기’, 꿈?끼 자람의 진로체험 활동으로 ‘행복 키우기’, 배움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 채우기’의 3대 시책을 설정하여 경쟁 위주의 학교문화에서 상생?협력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균형적 공급촉진 및 자아를 실현하며, 예술동아리 활성화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감성교육을 실현하고, 교육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통한 교육 공동체 의식함양과 함께 궁극적으로 행복교육을 실현하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3월 22일(화)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 전교생 1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울진Wee센터는 프로그램 주제를 “다툼없는 우리학교 만들기”로 정하고 일방적인 예방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장난의 기준을 학생들 스스로 정해보고 이 기준을 넘은 지나친 행동을 하지않도록 유도하며 똑같은 행동이라도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다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하면 ‘가해자’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났는데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과 친구에게 멋진 친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최선하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3월 22일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및 통고산휴양림관리소 등 울진 관내의 산림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4대 폭력 예방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부 양성평등 및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애경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례별 발생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직장과 가정에서의 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다 같이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이룰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수성 소장은“우리 주변에서 쉽게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직장에서 건전한 조직문화가 바로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이를 토대로 모두가 행복한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3월 17일(목) 울진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장애인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2016년 장애인부모회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 장애인 부모회 회원분들을 초청하여 ‘특수교육 현황 및 장애인권교육’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특수교육 현황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진행되었다.□ 특수교육 현황, 상설모니터단의 운영, 인권교육관련 실천방안 등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내용에 관해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21일 오후 3시 전체 초·중·고등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온라인 시스템 담당교사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과 학업 스트레스, 질병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서 행동 변화를 미리 발견하여 악화 방지토록 목적이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 등 학생 정서행동 발달 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학교에서 검사결과에 따라 미술치료,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 마음건강 의사의 자문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특히 학교와 Wee센터, 의료기관, 지역사회 등 학교 내외 원활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조성토록 강조하였다.■ 임 경 교육장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상담·치료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지난 3월 18일(금) 14:00시부터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에서는 2016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과 노력 속에서 힘차게 출발해요!’라는 주제로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이 날 지역 및 학급을 대표하는 23명의 학부모님들과 17명의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5학년도 학교 경영 실적 및 2016학년도 학교 교육 방향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교육공동체인 학부모님의 학교 방문을 통하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학교 환경이 어떠한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이 행사에서 학년 초 어린이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협의 활동으로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2016학년도 도지정 학생평가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한 해 동안 수행해야 할 과제들을 홍보하고, 학교 특색 교육으로 선정된 사이버학습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연수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이 학교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평해초등학교 교육가족 협의회에 참석했던 한 학모님(김경숙, 2학년 권동규 어머니)께서는 당일에 있었던 모든 활동이 공교육을 이해하고 신뢰하는데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개발 및 체험, 인성·사회성 함양 제고를 위해 2016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지원 동아리를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청소년 동아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유발을 통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동아리 문화 창출하고자 2015년(11개 동아리)보다 동아리 지원수를 늘려 6개 활동분야(문화·예술, 봉사, 방송·미디어, 학술, 스포츠) 총 17개 청소년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다.관내 소재의 기관·학교에 소속된 초·중·고교 청소년(9세~24세)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선정 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소 3회 이상 참석 등 관내 청소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하고, 지금까지의 동아리활동과 지역 특성 및 분야를 고려하여 청소년 동아리를 선정하며 1개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동아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청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에서 확인 가능 하다.최선학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