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9일부터 22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로 2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을 앞두고, 감염 확산 추세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8월 9일(월) 0시부터 8월 22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4인까지 허용하는 조치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울진군도 지역상황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은 2주간 연장하고 사적모임은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단, 지난주까지 사적모임 인원 예외사항이던 직계가족은 예외에서 제외되어,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황이 엄중하지만 우리군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거리두기 1단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4,800여명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자격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되기 때문에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11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2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기본지원사업비 배분 심의로 총 예산 규모 160억 4200만 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한울원자력본부 시행) 22억원을 제외한 138억 4200만 원으로 육영·군시행사업 및 읍면사업 각각 69억 2100만 원이며 읍면시행사업 69억 2100만원 중 주변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 55억3700만 원, 주변 외 지역(7개 읍면) 13억 8400만 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향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9월 중순까지 제출 받아 사업성 검토 후 울진군 심의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 후포면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휴가철에 대비해 후포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후포전통시장은 울진군 관내 전통시장 중 해수욕장과 연접해 있는 유일한 시장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날(3, 8일)에 점검 인력을 배치하여 시장 방문객의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실시,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후포면은 후포시장 상인회(회장 장동한)와 함께 마스크 미착용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마스크를 배부하여 착용토록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동한 후포시장 상인회장은“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포전통시장 방문객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3일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기 위해『시원한 얼음생수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죽변 장날(3, 8일)을 맞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통시장 입구 및 농협 입구 등 3개소에 얼음생수 박스를 비치하고, 협의체 소속단체인 바르게살기협의회죽변지회(회장 문정애), 이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생수 700병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죽변 장날에는 죽변면협의체 소속단체인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생수나눔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나눔봉사에 제공된 얼음생수는 죽변면 관내 단체인 발전협의회, 울진농협죽변지점, 지역사회단체의 후원으로 실시 되었다. 지영근 위원장은“폭염으로 지친 면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함께 해 주신 협의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폭염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살수차 운영,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확대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주차장 진출입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 완료 하였다. 그동안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진출입 도로의 내리막 구간에 차량이 급속히 내려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진출입 차량 간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의료원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되었다. 설치 완료 후, 해당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과속방지턱으로 인하여 도로상황을 주의하게 되어, 차량속도 감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가져오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8월부터 입원 환자 중 일반식 환자에게 원하는 식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환자 복수식단(선택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료원에서는 일반식과 치료식, 경관식 등이 제공되어 왔으며 일반식은 단일 식단을 운영하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다소 부족하였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환자가 식단을 선택해 먹을 수 있게 하는 선택식을 시행할 경우 가산금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2015년 선택식 가산금제도가 폐지된 이후 대형병원을 제외한 중소 병원에서는 인력난과 운영비를 이유로 선택식을 운영하는 병원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앞으로 환자에게 주 3회 선택식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환자는 일반식과 선택식 중 본인의 입맛에 맞는 식단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의료원은 기존 단일 식단에서 선택식을 추가해 복수식단을 운영함으로서 식사 만족도 향상은 물론 환자의 빠른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더욱 다양한 식단구성을 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1. 8. 4.(수)부터 8. 6.(금)까지 후포초등학교 23명, 후포중학교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 안동대학교와 MOU 체결 결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미술 심리상담, 마술, 드론, 연극, 경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오진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울진 청소년의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다. 앞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 탐색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수완/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와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주낙영/경주시장)가 지난 2일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내에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2004.3.4. 구성)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경북, 울산, 부산, 전남)와 원전소재 기초지방자치단체(울진, 경주, 울주, 기장, 영광) 행정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원자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직,간접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원전소재 행정협의회는 ▲원전소재 1 시·군 1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적 발전 계획 수립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2일 준공된「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궤도 및 차량시설에 대한 안전검사의 보완사항을 완료하고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 이틀에 걸친 준공검사를 거쳐, 8월 5일 개장 한다고 밝혔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항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선을 따라 설치하여 해안경관이 뛰어나고 하트해변, 봉수항 등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편도 2.4㎞, 운행시간 40여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최대 11미터 높이에 4인용 전동차량 60대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코스의 선택이 가능하고, 4인용 탑승 시 코스에 따라 차량 당 최소 25,000원부터 최대 40,000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쪽빛 동해안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하면 연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은 최대 30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