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4월 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이종규 기술사/경영지도사와 황정석 공인노무사,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창업/기술/생산, 인사/노무, 법률 분야에 대해「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관세사, 변리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창업/벤처, 인사/노무, 생산관리, 마케팅, 수출, 경영전략, 세무 등 기업경영 관련 전반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시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4-2233/6)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차기 상담은 4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김태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 과장을 초빙해 ‘작업장 안전교육 및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파워포인트, 동영상 등 현장 사례를 반영한 자료를 활용하여 산업재해 현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고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편안하고 즐겁게 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읍, 면 등 9개 사업장에서 5월 26일까지 읍, 면 및 관광자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를 개최하고 마이스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026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이하 컨벤션센터) 건립 및 마이스산업 육성에 대비해 ‘포항시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2022.7.6. 시행)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게 됐다. 위원회는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를 비롯한 마이스 분야 전문가 위촉직 위원 14명과 당연직 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컨벤션센터 성공 전략 방안을 도출하고 포항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 자문 등을 수행하며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컨벤션센터 설계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이수헌 ㈜아이엔지건축사 소장이 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해 방향 및 계획을 설명했고,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위원회 위원들은 효율적인 컨벤션센터 공간 구성 방안에 대해 분야별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컨벤션센터
포항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항시는 비대면(언택트)을 넘어선 온라인으로 대면하는 ‘온택트’ 시대에 대한 소상공인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분석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소비자는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즉시 질문이 가능하고, 판매자는 소비자의 반응에 따라 판매 전략을 빠르게 변경해 생동감 있게 물건을 사고팔 수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새로운 판매경로로, 최근 활용도 높은 ‘필수’ 디지털 마케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대기업에 비해 온라인 기술과 홍보 비용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라이브커머스 진입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포항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을 시작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포항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과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대세’ 유통채널로 떠오르고 있는 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3월 28일(화) 오전 11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정비부문 협력사 대표들과 포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보다 체계적인 정비체계 구축을 위하여 정비협력사 통·폐합 및 정비부문 자회사 설립과 관련하여 포항제철소 협력사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협력사 대표들의 의견에 따르면 “그동안 포스코패밀리사로서 지난 수십 년 동안 포스코와 동반성장 및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생사고락을 함께 해왔는데, 2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내에 제대로 된 소통 한번 없이 회사를 정리하라는 일방통보는 아무리 자회사 통폐합 명분이 좋아도 진행과정상 방법론에서 문제의 소지가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 추진하는 협력사 통폐합 방식은 20여년전으로 회귀하는 방식이며, 협력사 거래업체인 영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도 함께 우려된다”며,“지역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포스코의 관심과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포스코홀딩스 소재지 포항 이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27일(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한도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영양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기 출연한 출연금이 경기 악화로 급속하게 소진될 것에 대비하여 추가로 1억 원을 출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면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10억원까지 소상공인에게 특별 보증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고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청일 현재 영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특히 영양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특례보증한도를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증액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데 일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사업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안정적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에서는 1998년 9월부터 포항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으로 포항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위해 「민산관 기술협력 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일선 산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에 대해 현재까지 910개사, 2,316건의 지원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포항상공회의소에서는 「2023년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수요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하오니 접수기한 내에 포항지역 기업체에서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 래 - 가. 지원대상 : 생산현장에서 기술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업기업 나. 지원분야 : 연구개발, 기술자문, 시험분석 다. 지원내용 : 별지 안내문 참조 라. 접수기간 : 2023. 3. 31(금)까지 마. 신청방법 : 중소기업 애로기술 신청서 작성후 송부 바. 문의 및 송부처 -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전화: 274-2233/6, 팩스: 283-1823) (메일 : sksoo@korcham.net, 홈페이지 : http://pohangcci.korcham.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31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가 대상이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간판 및 메뉴판 개선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을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또한 숙박업소의 경우에는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총사업비 기준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은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1일까지 청송군청 관광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시설여건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1차)를 하고, 서류심사 통과 업체에 한하여 현장실사(2차) 후 최종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3월 23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포항상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 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이인규 하도급과장, 신준우 조사관을 초청하여 「공정거래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포항상공회의소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은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관련 이동상담 및 신고접수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6.22(목), 9.21(목), 11.23(목) 오후 2시에도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거래 이동상담소에서는 하도급법, 전자상거래법, 방문판매법, 표시광고법, 할부거래법,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유통업법, 대리점법 등 공정거래제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신청은 포항상의 대외협력팀(☎054-274-2233)으로 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 경북지식재산센터는 3월 20일부터 ‘소상공인 상표출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소상공인의 상표 선점, 제품 모방 등과 같은 지식재산 피해 예방을 통한 경영 안정 및 지속적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IP 인식제고와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2023년도 소상공인IP(지식재산) 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 상표출원지원, 디자인(IP창출 종합패키지) 및 전통시장 및 골목 상권의 공동 브랜드 개발 출원 사업으로 구분해 소상공인의 규모나 상황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포항의‘덮죽’, ‘해운대암소갈비집’ 등 지역내에서만 인지도가 있는 상호나 메뉴가 방송이나 SNS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이를 모방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 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와 상표권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청 대상은 경상북도 내 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보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상공인 1인당 최대 2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는 소상공인의 자기 분담금의 경우 교육(2시간)을 수료하면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소상공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