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9일 영덕군 창수면의 태풍 ‘미탁’ 피해 복구사업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 진행 상황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제18호 태풍 ‘미탁’은 ’19년 10월 영덕·울진 등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6개 시·군에 산사태 28ha의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복구액 108억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금년도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우기 전인 6월까지 복구공사 완료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사업장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하고,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이 발생 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겨울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의 주체인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원 및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18일(화)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산림사업장에서 겨울철 산림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많이 쓰는 임업기계(기계톱) 활용방법,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응급처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참석자들에게 “금년 첫 사업 추진에 있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임업기계 활용에 있어 효율적인 관리로 안전사고 없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월 13일 남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산사태피해 복구사업 재정집행 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주관의 이번 회의에는 ’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경상남·북도 소재 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관계자 회의에서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특히, 과거 산사태 피해지역을 신속·견고하게 복구한 사례와 현재 사업추진 상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산사태 발생 시 추가피해 방지를 위한 복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하였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태풍 ‘미탁’ 피해 지역인 영덕·울진·구미 국유림관리소 소재 6개 시·군에 대하여 우기 전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여 추가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19년 울진군 관내 산불발생 8건 중 3건(37%)이 주택화재 비화로 발생됨에 따라 2020. 02. 17.(월) ∼ 2020. 04. 15.(수) 대형산불특별대책 기간 종료일 까지 화목사용농가 집중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진화인력을 활용하여 화목 아궁이 보일러 내 연료(땔감 등)를 열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이동조치하고, 아궁이 덮개 설치와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 할 계획이다. 집중점검 지역은 울진의 자랑인 금강소나무 숲 군락지 주변 마을부터 시작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게 된다. 아울러, 2012년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보급하고 있는 화목불티방지 캡 및 화목재처리 용기를 확대 배부 할 계획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발생한다고 말하면서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산불예방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관내(영덕·영양·청송군, 포항·경주·영천시 일원) 산림민원 해소 및 재해예방을 위한 숲가꾸기패트롤을 2월 12일 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가꾸기패트롤은 국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현장민원을 조기에 처리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임업훈련기관에서 임업기술교육을 이수하고 기계톱 등 임업장비 활용이 가능한 숙련기능인 5명으로 구성되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지난 ’19년도에 농업생산에 지장을 주거나 바람에 의해 넘어지거나 부러져 주택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임목 526 그루를 제거 하는 등 생활민원 52건을 처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숲가꾸기패트롤을 통해 산림관련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며, 더 나은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달 20일 부터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불법 소각산불 제로화(Zero化)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사법경찰관을 투입, 산불예방 합동 단속반 운영(2.20∼4.30)으로 사전계도·단속강화 및 합동점검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한 법 집행에 나선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6일에는 부산시 일원 농촌을 방문하여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이날 영농준비를 하고 있는 농가에 맞춤형 홍보와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방지 및 산불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였다. 임원필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을 위해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금지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0년 1월 10일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등 45명이 참여한 “2020년 산림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산림사업을 착수한다고 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총 40억원을 투입해 조림 170ha, 숲가꾸기 2,428ha를 추진한다고 하였으며, 올해는 경제림단지 육성차원에서 경제림단지내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7,600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 외 용재가치가 없는 부산물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용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산림사업을 수행할 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 경북동부지사 전문강사를 초빙,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금년은 산림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결의대회도 가졌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하고, 숲가꾸기를 통하여 고품질의 목재생산이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무엇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험준한 산악 지역이나, 야간산불 등 국.사 및 시.도에 관계없이 고난이도 산불현장 등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공무직근로자)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합격자는 2월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재해 등의 대응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18세 이상(2002.12.31.이전 출생),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o 접수기간은 2020. 1. 8.(수)~1. 14.(화)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채용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20. 1. 8.(수) 남부지방산림청 청사에서 숲가꾸기 참여근로자, 임업관련 관계자, 직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여자들은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하였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경상남·북도 지역의 국유림(288천ha) 중 여의도 면적의 약 32배에 달하는 9,361ha에 약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봄철 나무심기와 덩굴류 제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권 주변의 숲 관리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연인원 약 12만명의 산림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누리고,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더 중요한 것은 산림사업장 내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지침을 준수하여 사고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하여 2020년에도 계속 공·사유림매수를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2019년 울진국유림관리소 사유림 매수 32ha(263백만원) 대면적 산림이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매수하고 있으며,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 관련 법률에 의한 개발행위 및 토지 활용이 제한되었던 사유림 또한 매수하고 있다. 사유림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국유림관리소에 매도 신청서를 제출 후 매수 가능 여부 검토 절차에 따라 매수하게 된다. 토지의 가격은 공인감정평가 2개기관의 감정평가액을 산술한 금액으로 결정하게 된다. * ‘조세특례제한법’ 제85조의10에 따라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자세한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관리팀(☎ 054-780-3920∼2)으로 문의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