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적십자병원 초대 병원장에 연세대학교 윤여승 교수(65세, 정형외과, 前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가 내정됐다. 12일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과 영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서류전형 심사에 합격한 3명에 대해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월 22일 면접심사 결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장을 역임(2013.02.~2017.01)한 ‘윤여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가 내정됐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에서 근무한 윤여승 병원장은 관절염 및 스포츠외상, 슬관절클리닉, 인공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통한다. 영주적십자병원 개원추진단은 영주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주적십자병원의 초대 병원장이 내정됨에 따라 세부 종합병원 진료과목을 확정하고 오는 5월에는 시험가동 및 모의진료, 6월에는 환자를 받는 시범진료 등을 거쳐 6월말 개원을 목표로 바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기능 및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 수행을 위해 영주시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물을 건립해 대한적십자사에서 맡아 운영하는 병원이다.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영주
엄경섭 울진군 기획실장이 지난 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번 퇴임식은 임기를 1년여 앞두고 후배와 조직을 위해 물러선 용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존경받으며 떠난 엄 실장의 소신 있는 행동에 후배 공무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엄 실장은 1980년 9급 공채를 통해 공직에 뛰어들어 39여 년 동안 평생을 한결같이 부끄럼 없는 공직자의 길을 걸어왔다. 주요보직으로는 기획실장, 북면장, 경제과장, 경영전략과장, 죽변면장, 금강송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역임 하였고,국립해양과학교육관 유치, 8개 대안사업 해결, 원자력발전소 발전량의 0.25원의 발주법 신설 등 울진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 소탈하면서도 부지런한 성격으로 유명한 엄 실장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업무를 처리했으며 이런 성격 덕에 직원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신망이 두터웠다. 공직을 떠나는 순간까지 군의 발전을 고민한 엄 실장은 퇴임식 문화에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족이나 내빈을 초대하지 않고 직원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퇴임식을 가졌다. 엄경섭 실장은 "우리 공무원 후배님들은 어떤 일이든 열정과 도전한다는 마
이희진 영덕군수는 2월 28일 오후 1시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영덕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 결승전을 관람한다.
<2월 28일(수)동정> ◦ 16:00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총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8년도 안동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2017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 승인 등 안동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 ◦ 17:00 러시아 연방 총영사 방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공연(세 남자의 백야나라 이야기) 관람 차 안동을 방문하는 주 한국 부산 러시아 연방 총영사 내외를 맞아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 17:30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에서 타종식과 3.1절 기념식, 만세삼창, 만세재현운동 거리행진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린다. <3월 1일(목)동정> ◦ 10:00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제99주년 3·1절 道단위 기념행사에 참석 ◦ 13:30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석주이상룡 탄신 160주년 기념기획전 관람 ◦ 24:00 안동부 신목제사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23일(금)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영양군체육회 정기총회 및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2일 오후 2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8년도 건강마을만들기사업 출범식’에 참석한다.
[영양]권영택 영양군수는 2월 13일(화) 오전 9시 군청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2월 읍?면장 회의」에 참석한다.
[울진]임광원 울진군수는 9일 오전9시 매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남부지방산림청은 2월 1일(목) 청사 대회의실에서 최수천 제35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하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수천 청장은 서울 출생으로 1992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산림청 내에서 산림경영지원과장, 영주국유림관리소장, 산림휴양문화과장, 중부지방산림청장을 거쳐 몽골 환경녹색환경성장부 그린벨트 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 산림행정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두루 갖추고 있다. 최수천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산불, 산사태, 병해충으로부터 국유림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하면서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연휴 기간 산불재난주관기관으로서 예방대책과 진화체계를 엄정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울진의 금강소나무와 국유림의 명품숲 등 영남지방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의 기반을 다져 산촌을 활성화하고 산림복지서비스를 내실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일을 정리하는 ‘지우job’운동을 전개하여 업무체계를 합리화하고 벽이 없는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조직문화와 산림행정 혁신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남부지방산림청으로 거듭나겠다.”고
[청송]청송군의회 이성우 의장이 지난 30일(화)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노력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성우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성우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청송군의회 제5대 전반기 부의장, 제6대 전?후반기 의장과 제7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은 물론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및 의원발의 조례제정을 통해 군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30여년간 공직생활에서 다져온 실무와 경륜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해결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 하면서 의정활동에 임해 오고 있다. 한편 이성우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도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