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선7기 지난 3년은 어떤 시간이었는지? 지난 3년은 한마디로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해 범군민서명운동, 청와대 총궐기대회, 손편지 쓰기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울진군의 절실함과 건설재개를 희망하는 군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정부와의 소통채널도 마련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듯한 희망이 보일 즈음,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미탁은 복구비 3,600억원 이라는 유사이래 가장 큰 피해를 안겨주었고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을 쏟으며 복구가 진행되는 중에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까지 겹치면서 지난 3년은 외부적 어려움이 끊이지 않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공무원, 군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함께 이겨냈습니다. 도민체전 유치에 성공하여 군부 최초로 도민체전 2회 유치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었고, 태풍피해 복구도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진행 중이었던 왕피천케이블카, 후포 마리나항만, 죽변해안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승합차량을 지원 받았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교육 참여를 편리하게 도와 줄 뿐 아니라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문실태조사와 사례관리 및 교육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선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차량지원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여건과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으로 가족기능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 카드함과 울진군청 홈페이지 내 ‘칭찬합니다’를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노인복지업무를 담당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친절하게 상담하고 해결해 준 사회복지과 장동기 주무관(복지7급) ▷죽변면 산업팀에서 근무하면서 군민들의 민원사항을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온 죽변면사무소 황성훈 주무관(행정8급)이다. 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하는데 꾸준하게 친절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베어들고 있다”며 “내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체육회(회장 주성열)가 지난 29일 연호문화센터에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서의 새출발을 알리며 공식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 체육회부회장 및 이사,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체육회 법인 출범을 축하했다. 울진군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6개월간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통해 체육회 정관과 조직 구성 등 법인 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를 거쳐 울진군의 인가 후 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이로써 종전에 임의단체였던 울진군체육회는 법적 지위가 보장된 특수법인으로 탈바꿈하면서 공공사업 수행 및 지방비 지원 등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한 법적 지위를 확보,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주성열 울진군체육회장은“이번 법인 설립으로 지역사회의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체육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게 돕고,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보호에도 앞장서며 스포츠 선진화를 위한 진정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체육회가 안정화된 조직 구성과 자립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지역 체육의 발전 토대가 마련되어 체육인의 위상을 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대응 인구정책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년~2025년) 수립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장·단기 맞춤형 정책사업 도출을 통하여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용역사인 ㈜비즈니움은‘아이가득 가족행복 군민에게 힘이 되는 NEW! 울진’을 비전으로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울진군 지역 여건에 맞춘 분야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고령화에 대응한 의료 문화시설을 갖춘 울진만의 시니어 타운 조성, 퇴직 시니어의 재취업·창업을 돕는 ‘울진군 喜勞’(희로 고령취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유오피스 공간 마련, 청년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지원, ‘청춘피아(복합 문화 공간)’운영 등 20여 개 신규 사업을 제안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지역발전협의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에서는 귀어 유입인구를 위한 정책 추가, 울진군 산업구조분석을 통한 기업 유치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군은 오는 8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4차 폐렴적정성평가에서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고령자에게는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폐렴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13가지 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의 입원진료 기록을 기준으로 660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1개소, 종합병원 293개소, 병원 326개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경북에서는 울진군의료원을 포함하여 16개 기관이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울진군의료원은 평가지표 결과 95.7점으로 의료원과 규모가 같은 병원급 평균 53.9점을 크게 웃돌았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폐렴 적정성평가 1등급은 폐렴진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민선7기 3주년 군정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 보고에 이어 남은 1년도 흔들림 없는 군정운영을 위해 후반기 군정방향 및 향후 역점과제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7기는 지난 3년간 ▲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 범군민 친절운동 전개 ▲ 왕피천 불영계곡 국립공원 지정 추진 ▲ 지역사랑상품권‘울진사랑카드’ 발행 및 운영 ▲ 울진마린CC 조성 ▲ 국도36호선 직선화 개통 ▲ 울진군립추모원 개원 ▲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준공 ▲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추진 ▲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 남울진민원센터 개청 ▲금강송에코리움 개관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석호항, 울진항, 기성항, 직산항) 등으로 울진 미래 100년 번영의 초석을 다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남은 1년 동안 역점사업으로 ▲ 미래 신산업 육성(해양, 에너지 관련) ▲ 온천+숲+해양치유를 결합한 치유 힐링관광 기반 조성 ▲ 스포레 투어를 통한 스포츠 레저산업 활성화 ▲「2022~2023 친절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오늘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특별회원회 구성 및 위원장 간사 선임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활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승인하고 군수 및 실과장을 상대로 군정질의를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강다연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하여 동해안 해파랑길 구간중 울진군 77.6㎞에 대하여 지역의 자연생태환경 및 역사문화를 잇는 길로 조성운영코자 걷는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조례 제정과 길 지도를 제작하여 관광상품으로 추진하여 줄 것을 제안하였으며, 울진군의회 3개 특별위원회 구성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신상규 의원,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창오 의원,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장유덕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022.6.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군정질의에 나선 장시원 의원은 울진군 로컬푸드사업 추진현황과 쓰레기 처리 및 불법투기 근절사항, 울진군 청년정책,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 무분별한 도로굴착 제한 규정신설에 대하여 집행부를 상대로 질의하였으며, 답변자로 나선 전찬걸 군수는 울진군 로컬푸드사업과 관련하여 참여농가와 운영주체인 농축협의 현장교육이 현재 코로나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일관성있게 추진하고세심하게 준비하여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8일 여름철 폭염으로 지쳐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폭염대비 사랑담은 얼음생수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명의 위원들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죽변 전통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줄 사랑담은 얼음생수를 나누어 주었다. 이날 얼음생수는 죽변면 관내 기관단체인 죽변면발전협의회와 울진농협죽변지점, 죽변수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죽변면사무소(면장 조태석)에서는 살수 차량으로 시가지 도로에 물뿌림 작업을 통하여 한여름의 더위로 달궈진 주민들의 마음을 식혀주었다. 한편, 죽변면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와 각종 공사장 및 농,축산시설을 점검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2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을 환경개선 130명, 경로당 도우미 18명, 시니어금융지원단 6명, 총154명에게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코로나19 방역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참여자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으로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사고 예방체조, 혹서기 노인 폭염사고 예방법 및 노인자살예방교육이 이지순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연이은 태풍과 코로나19 등의 상황에도 이를 잘 극복하고 군민 여러분이 믿고 군정을 잘 따라주시어 감사드린다”며“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에 유의하며 일자리 사업 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포면에서는 혹서기를 고려하여 어르신들의 근로시간을 오전8시~11시로 조정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