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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달산면 새마을협의회, 깨끗한 옥계 만들기 앞장

피서객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펼쳐

[영덕] 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차연)는 7월 21일 오전,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옥계유원지 일원에서 지역을 찾는 피서객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침수정에서 옥녀암으로 이르는 왕복 2km 구간에 흐트러진 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하여 집하장으로 배출하고 야영객들에게 지정된 장소에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다시 찾고 싶은 옥계계곡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식 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활동 후 소감을 통해 “여름이 되면 옥계계곡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달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피서철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였다.

박낙규 달산면장은 “우리 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행락지 환경정화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도자들이 옥계계곡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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