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의성, 청송, 영덕, 울진 지역에 금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12개 사업에 5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13일, 행정안전부에서 교부 결정을 내린 특교세 사업은 의성군 △(단밀면) 단밀 생태축복원공원 주차장 조성 △(안평면) 신안 2리 마을안길 확포장 △(단북면) 이연 2리 재해예방 배수장 설치 △(의성읍) 원당 2리 재해예방 배수펌프장 설치 청송군 △(청송읍) 청송군 농산물 산지공판장 시설확충 △(부남면) 대전리 용전천 제방정비사업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해양연결도로 개설공사, △(영덕읍) 덕곡 교차로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영덕읍) 대부리 월파위험 해안가 정비사업 울진군 △(후포면) 후포해변 야간 경관조명 및 목교 설치 △(후포면) 삼율천 수변보행로 조성 △울진군 도로 제설장비 구입 등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를 위해 행안부 장관과 실무부서에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요청해온 박형수 의원은 “다가올 하반기 특교세와 곧 결정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도 의성, 청송, 영덕, 울진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