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군위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합창단 단원들과 정화경 지휘자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군위군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화경 지휘자는 “단원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이들의 맑은 노래처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