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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더 좋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울진 여행

추억, 체험, 휴식. 모든 세대 만족 시키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 여행가는 달 ’맞아 혜택도 풍성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두고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준비부터 설레고 즐겁기 마련이지만 취향도 나이도 다른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정을 짜기란 쉽지 않다. 


결국 특정 구성원에 맞춰지기 쉬운 가족여행, 그렇다면 이번 연휴에는 누군가에게 맞추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바닷가 골목길에서 만나는 추억과, 인생샷.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즐거움과,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특별한 체험. 


그리고 편안하게 피로를 푸는 휴식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울진이다.



 

■ 부모에겐 추억으로, 아이에겐 즐거움으로 후포리벽화마을


“ 골목을 걸으니까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났어요. 애들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바쁘더라구요”

                    - 김ㅇㅇ (50)/ 경기도 남양주시  -

 

울진 후포 벽화마을은 바닷가 마을 골목을 따라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사계절 변함없는 색감의 꽃과 환상의 바닷속 풍경,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까지 다양한 벽화를 보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후포리벽화마을은 TV 예능 프로그램인‘백년손님’과 드라마‘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등기산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촬영지 일대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포토 명소로 손꼽힌다.




■ 바다 위를 걷고, 바다 위를 달리다.


등기산스카이워크, 울진 요트학교 “가족들과의 여행이 지루할까 걱정했는데 정말 짜릿하고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박ㅇㅇ (22)/ 서울 송파구 -


후포리벽화마을을 천천히 즐기고, 계단을 통해 등기산을 오르면 세계 유명 등대를 축소한 조형물과 신석기 유적관이 있는 등기산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등기산공원을 천천히 돌아본 후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등기산스카이워크 이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길이 135m, 폭 2m, 높이 20m로 조성되어 있으며 강화유리 아래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이곳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 넘치는 경험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울진 후포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 중 하나가 바로 요트체험이다. 


등기산스카이워크 인근에 위치한 울진군 요트학교에서는 요트체험이 가능하다. 

 

평소 접하기 힘든 요트에 올라 바람을 가르며 바다 위를 달리는 체험은 그 어디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경험으로 여행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 




■ 신선한 바다의 맛을 즐기다.


붉은대게, 각종 해산물 “ 현지에서 먹는 해산물이라서 그런지 싱싱하고 역시 맛이 달라요 ” 

                       - 정ㅇㅇ (50)/ 강원도 원주시 -


여행으로 즐거움이 채워졌다면 싱싱한 바다의 맛으로 배를 채워볼 차례. 후포항으로 가는 거리와 후포 한마음 광장 인근에는 붉은대게와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식당들이 위치하고 있다. 


10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을 받은 대게, 대게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붉은대게, 그리고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들까지 더해지며 울진만의 풍성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동해의 신선함이 그대로 담긴 해산물 한 상은 가족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구성은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울진의 바다는 눈으로만 보는 풍경이 아니라, 맛으로도 오래 기억되는 여행이 된다.




■ 물 좋은 곳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다, 백암온천


“ 애들이랑 좋은 곳도 보고 나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도 담그고 나니까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 윤ㅇㅇ (75)/ 서울 성동구 - 


울진에서의 가족 여행이 더욱 특별해지는 마무리는 바로 물 좋은 온천에서의 휴식을 즐기는 것이다. 


울진군에는 덕구온천과 백암온천 두 곳이 있는데 후포 인근에서는 백암온천이 접근성이 좋다.


53℃의 온천수가 나오는 백암온천은 우리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옛 문헌에도 언급될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이다. 


1997년 관광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최근 들어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편안하고 안락하게 목욕과 숙박을 즐길 수 있다. 


백암온천은 아는 사람들은 꼭 찾는 온천 명소로 특히 어르신들과 함께 한다면 여행의 마무리로 이보다더 좋은 곳은 없다. 




■ 교통·비용 부담을 줄였다, 다양한 여행혜택 


“기차와 택시 버스를 이용하니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도 있고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었어요” 

      - 이ㅇㅇ (33)/ 경기도 구리시 - 


울진 여행은 지금이 적기이다. ‘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다양한 혜택들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동해선 철도 개통과 KTX운행으로 오는 길이 한결 편리해졌고, 5월 31일까지 코레일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열차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K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울진사랑패스’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광지 간 이동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이용요금의 60%를 지원 받을 수 있고,관광해설, 맛집 안내, 사진 촬영 지원등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된다. 


또한 울진군은 농어촌버스가 무료로 운행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가족여행은 늘 고민이 따른다.


누군가의 취향에 맞추다 보면 또 다른 누군가는 아쉬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하지만 울진에서는 그 고민이 한결 가벼워진다.


골목길에서의 추억, 바다 위 체험, 온천에서의 휴식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누구 하나에 맞추지 않아도, 함께여서 더 즐거운 여행이 가능한 곳.


그곳이 바로 울진이다.


이번 5월, 가족들과 특별한 여행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그 시작을 울진에서 해보는 건 어떨까.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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