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4월 20일(금)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군청,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금강소나무숲길 개장식 및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한다.
금강소나무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 74.1km를 숲길 이용객의 수요를 감안하여 작년보다 10일 앞당긴 4월 20일 조기 개장한다.
또한, 금년도에는 어린이와 노약자도 즐길 수 있는 경사가 완만하고 볼거리가 많은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오백년 소나무-못난이 소나무-미인송-벼락맞은 소나무-타임캡슐을 연결하는 노선 5.3km를 5월1일부터 금?토,일요일 시범운영한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금강소나무숲길을 통해 산림청과 유관기관,지역주민이 소통과 화합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다함께 노력하여 명품 금강소나무숲길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금강소나무숲길 예약관련 문의사항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및 금강소나무숲길 방문자 안내센터(054-781-7118)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