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 내 정화활동을 위해 10월 12일(금) 울진군 북면 덕구계곡에서 울진군청,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정화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과 계곡부에 쓰레기 및 오물투기로 산림 내 오염을 유발하는 행위와 임산물 불법 굴,채취하는 행위를 단속했으며 산림 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하였다.
또한 10월 31일(수)까지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주요 산림과 등산로에서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등 산림과 관련된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탁금지법 홍보와 제4회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반부패청렴문화 강화 및 산림청 규제개선 현황 안내,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앞장섰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