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제17회 산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울진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25일(목)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산의 날은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시키고자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것으로, 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서 맞춤형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에게 산림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서비스 강화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