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산사태취약지역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생활권 산촌 산사태취약지역을 위주로 진행하며 우선 선정한 72개소에 대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48개소는 우기 전(6.30)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유역 임도시설(6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가들과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의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며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현장 신고 등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진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