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14일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에 소재한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기술사, 설계자, 검마산자연휴양림 및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2016년 검마산 등산로 정비사업 실시설계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계심의회에는 등산로 정비사업(5.8㎞)의 목적에 부합하는 주요공종 및 구조물에 대한 적절성과 타당성, 현장 부합 여부 등 전반적인 설계 내용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품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