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근화)는 소나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5월31일부터 7월1일까지 방제헬기를 투입하여 12차에 걸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o 이번 항공방제는 포항(3),대구(6),안동(3) 등 총12개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대해 산림 1,850ha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o 최근화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항공방제시 해당지역 산림에서의 산책이나 입산을 자제하고, 저공비행으로 인해 산림인접 민가에서는 헬기소음과 진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2km 이내의 양봉, 양잠, 축산농가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