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8월 1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린 강우에 대비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하여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마철을 맞이하여 울진군 관내 벌채지, 숲가꾸기사업장 등 민가와 연접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지에 대하여 지난 8월7일부터 공무원,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을 동원하여 배수로 정비, 숲가꾸기 부산물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고 하였다.
o 실적: 연인원 49명, 배수로 정비 1.03km, 부산물 정리 5㎥
또한, 8월 10일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산림피해 우려지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산사태, 임도유실 피해지에 대하여는 차후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차원에서 벌채,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장 주변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