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차량 5부제 논의 등으로 자차 이용 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울진군이 기차와 관광택시를 연계한 ‘경제적이고 스마트한 울진 여행’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레일과 손잡고 파격적인 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 ‘기차타면 공짜’ 철도 운임 100% 환급 혜택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교통비 부담의 제로화다. 관광객이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울진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방문한 뒤, 성류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왕피천 케이블카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0개소 중 한 곳에서 QR코드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왕복 기차표를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다. 울진 QR 인증 관광지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덕구온천 ▲등기산 스카이워크 ▲망양정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불영사 ▲성류굴 ▲왕피천 케이블카 ▲은어다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총 10곳이다. ■ 현지 이동은‘관광택시’로, 60% 할인된 가격에 베테랑 가이드까지 기차 여행객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울진군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오감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놀이’는 시각·청각·촉각·후각·미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을 돕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운영중이다. 지난 3월은“피자파티”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요리사 복장을 착용하고 직접 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 신청은 장난감도서관 회원 중 0세부터 3세 영유아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참여자는 해당 월 2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www.uj-inuri.kr) 또는 전화(☎054-789-6706)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세상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영유아 발달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7%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일상 속 사소한 불편조차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서비스 업체가 부족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2023년 전기·수도 고장 수리, 여름철 방충망 보수, 겨울철 외부 수도 보온재 설치 등 사계절 생활 민원을 처리하는 ‘8282민원처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높은 체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 주민들 사이에서는 “등을 긁어주는 것처럼 시원하다”, “이젠 자식보다 8282가 낫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2023년 시행 첫해 6,844건이던 민원 처리 건수는 경로당 방문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해, 시행 3년 차인 지난해에는 총 7,301건을 처리했다. 또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방송 출연 문의와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등 대외적인 관심도 확산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생활형 해결사’로서 현장
영양군은 4월 2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교육 수료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가공 사업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교육 과정은 농산물 가공의 기초가 되는 표시사항 기준 교육, 투명한 경영을 위한 회계·세무 교육, 그리고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농식품 지원사업 사업화 전략 등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다뤄졌다.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설비를 활용한 소스류 및 후레이크를 직접 제조해보는 실습과정을 통해 예비 창업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하고 싶어도 관련 법규나 세무처리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특히 직접 소스와 후레이크를 만들어 보며 제품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수료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