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8월 2일 죽변면 하트해변(폭풍속으로 촬영지)에서 수영미숙으로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였다.박모(41세, 남)씨가 폭풍속으로 촬영현장 인근 바닷가에 수영미숙으로 익수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인근 죽변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 2명, 의무소방 1명이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 중 소방사 고민혁 대원이 50미터 가량 바다수영으로 접근하여 의식이 없는 상태의 익수자를 구조하였다. 이후 신속한 응급처치 후 인근 울진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현재 환자의 상태는 의식 및 호흡이 회복된 상태이다.울진소방서 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최근 물놀이 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니, 수영이나 물놀이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수상안전요원이 배치된 안전한 해수욕장의 안전라인 안에서 즐기기 바라며, 물놀이시 구명조끼나 튜브 등 안전장구를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근남파출소(소장 황상호)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개최에 따른 해수욕장·계곡 등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을 찾아오는 여름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망양정해수욕장, 염전해변, 엑스포공원, 왕피천계곡 등에 설치되어 있는 샤워장·공중화장실 등을 일일이 찾아 점검하였다또한, 해수욕장 등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몰카’를 비롯한 여성범죄 피해에 대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국민제보 앱’홍보하고“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올해 8월16일까지 개장하는 7개 해수욕장의 여성안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과 여성샤워실 등을 방문 몰래카메라 탐지 조사 및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또한 해수욕장에 성범죄 예방 현수막 설치, 전단지 배부 등 몰카 등 성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고, 울진군청과 협업으로 울진군 7개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공중화장실(여) 11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 울진경찰서 상황실과 연계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수 있도록 하였다. 김진욱 서장은 “울진을 찾는 여성 휴가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 자치단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바른 수산물 유통․판매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8월12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담당공무원 중심으로 지도 단속반을 구성했다.단속 대상은 수산물 유통 ․ 가공 ․ 판매업체 및 음식점, 통신판매업 등이며,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 등 관광지에 여름철 보양식 품목(뱀장어, 메기, 낙지, 민어)의 원산지 둔갑 행위를 지도․단속 한다.단속은 원산지 미 표시 또는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수족관·냉장고 등에 보관·진열하는 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일치 여부 등이며, 군은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역 내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 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 울진파출소(소장 유병한)에서 근무하는 경사 하수한과 실습중인 순경 정자현이 7월 24일 21:10경 울진초등학교 부근 골목길을 112순찰 중 길을 잃고 비를 맞은 채 추위에 떨면서 길가에 앉아 있는 치매노인 안00(80세, 여)를 발견하고 119로 울진의료원으로 후송조치 후 의사소통이 힘든 상태에서 실습생 여경 순경 이승하와 순경 정자현이 차분하고 끊기 있게 노인과 대화하여 아들의 이름을 알아내고 특정조회를 이용 아들의 연락처 및 소재를 파악 무사히 아들에게 인계 조치하였다.아들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심야시간에 포항에서 울진으로 올라와 노모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에 거듭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수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52건 수난사고가 발생하여 26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 올해는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하기 전임에도 최근 한 달 사이 벌써 12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였고, 12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 지난 15일에는 후포해변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신모씨(남, 65세)가 방파제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으며, 17일에는 온양리 해변에서 바다수영을 하던 권모씨(남, 37세) 물에 빠진 것을 순찰 중이던 죽변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바다수영을 통해 구조하였다.23일은 죽변리 해변에서 이모씨(남, 32세)바다에 빠진 신발을 꺼내려 들어가다가 파도에 휩쓸렸다가 구조되었으며, 또, 24일에는 40대 남성 2명이 기성면 사동리에서 카약 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어선으로 구조하는 사고가 있었다.이에, 울진소방서는 수난구조 출동에 긴장의 끈을 놓고 있지 않으며, 이미 계곡과 해수욕장 일원에 수상전문자격을 갖춘 104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지도 및 예방순찰 등 수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울진]울진경찰서(서장 김진욱)에서는 7. 18(월)부터 북면파출소를 시작으로 8개 파출소 3개 치안센터에 치안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김진욱 서장은 직원간 화합과 군민간 소통을 통한 상호존중 문화의 확산을 통해 서로 믿고 도와가는 협력하고 대화하는 경찰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사회적 약자의 영세형, 단순 과실형 범죄와 농·어민의 생계형 범죄에 대하여는 온정적 계도위주로 단속하되 기업형, 사회구조적 비리사범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휴일(17일) 온양리 바다에서 바다에 빠진 피서객 권모씨(남, 37세)를 구조하였다.울진읍 온양리에서 피서객 4명이 바다 수영을 하다 갑자기 파도에 휩쓸리면서 바다로 빨려 들어가자 밖에 있던 일행 김모씨(남, 37세)가 119에 신고하였다. 때마침 인근에서 구급차로 예방순찰 중이던 죽변119안전센터의 소방대원 2명이 신고를 접수하여 신속히 출동하였다.현장에 도착하였을 때 강모씨(남, 37세)를 포함한 3명은 자력으로 탈출하였으나, 권모씨(남, 37세)는 약 50m 정도 바다로 떠내려가는 다급한 상황이었다. 이때 서상환(지방소방사, 남 27세) 대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신속히 바다에 뛰어들어 구명부환을 요구조자에게 던져주어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일행 중 2명은 구토와 탈진증세를 보여 울진군의료원으로 이송하였고, 건강상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김시현 구조구급담당은 “동해안은 너울성파도가 강하게 일어날 수 있으니 지정된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이 시야에 있는 곳에서 수영을 하여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직접 뛰어들어 인명을 구조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며, 신속히 119에 신고를 하고 주위에 비치된 부환이나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합동으로 관내 경로당 215개소와 마을회관 191개소에 주민안전 지킴이 CCTV를 설치한다.군은 최근 경로당·마을회관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발생한 음독사건 관련,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공동 활동공간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다.이번에 설치될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HD급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한 사양이며, 특히 야간에도 적외선 감지 센서를 통해 녹화 기능이 작동된다.군 관계자는“무엇보다 경로당·마을회관 이용 지역민들의 안전보호와 범죄 예방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로당·마을회관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시스템을 더욱 확대 구축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미설치 경로당 31개소에 대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 후, 2017년 상반기까지 CCTV를 설치 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4일 울진읍 금광베네스타 아파트 울타리에 다리가 낀 어린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초등학생 1학년인 백모군(남, 8세) 14일 오후 4시 30분경 울진읍 금광베네스타 주차장 주변에서 사촌들과 함께 잠자리를 잡으며 놀다가, 형과 누나가 울타리를 넘는 것을 보고 본인도 뒤 따라서 울타리를 넘다가 울타리 사이에 왼쪽 다리가 끼인 것. 마침 백모군의 보호자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사고가 발생했고, 보호자가 돌아와 아이를 울타리에서 빼내려 했으나 빠지질 않아 119에 신고한 사항이다.자칫 무리하게 울타리에서 다리를 빼내려 하였다면 2차 부상이 발생할 수 있었으나, 침착하게 119에 신고하여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이 스프레다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남아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발생 시 무리하게 구조하려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며, “어린아이들의 야외활동 시 보호자의 주의와 통제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회의를 열어, 경상북도 소관 8개 실국에 대한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조례안 8건·결의안 1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각 제·개정 필요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됐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특별법 시행령에 피해 주민 의견 적극 반영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김홍구(상주) 위원은 지난 초대형 산불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가 ‘비거주자’라는 이유로 실질 피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보상 기준 개선이 반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2월 12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지속성을 위한 안동시 문화도시 리브랜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안동 문화도시 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지속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지닌 전통문화 자산을 현대적 도시 전략으로 재해석하고, 2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간·산업 전반의 리브랜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중간보고에서는 ▲놀이를 매개로 한 전통문화 재해석, ▲도시 구조에 부합하는 문화거점 조성, ▲기업·대학·시민이 참여하는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 ▲경북 북부권 문화 허브로서의 광역 연계 전략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체험·참여·향유가 결합된 문화 콘텐츠와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문화거점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안동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6개 분야 13개 사업, 총 2,000억 원 규모로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문화도시 플랫폼 조성, 전통문화 기반 콘텐츠 산업화, 문화인력
대구상공회의소 군위사무소가 12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에서 성공적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군위 지역 상공인들에게 밀착된 지원을 제공하고, 군위군 경제 도약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09) 2층에 자리 잡은 사무소의 개소식은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회와 참석자 소개로 시작하여 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사말씀, 경제부시장과 군수의 격려사, 시의장과 군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을 하고 군위 지역 경제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번 사무소 개소를 통해 군위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을 더욱 밀착하여 대변하고,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 상공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
포항시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철강도시 광양·당진과 심화되는 철강산업 위기 속에서 정부와 국회에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K-스틸법을 공동대표발의한 이상휘(포항 남·울릉)·어기구(충남 당진) 국회의원과 김정재(포항 북)·권향엽(전남 광양)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 신현덕 당진상의 회장은 12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미 철강제품 관세 재협상 및 K-스틸법 실질적인 시행령 마련을 위한 여야정 범정부 차원의 공동대응 호소문’을 발표했다. 포항·광양·당진은 지난해 기준 국내 조강 생산의 93%를 담당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의 고율 관세 조치가 겹치며 타격이 커지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철강제품 수출은 전년 대비 포항 28.4%, 광양 10.9% 감소하는 등 감소 폭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10월 말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서 국내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율이 기존 50%로 유지되며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세 도시는 전례 없는 불황 속에서 50% 관세는 지역경제 붕괴를 가속시키는 조치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