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2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과 함께 김천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가족의 후세대가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학습 강좌 수강, 교재 및 도서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이승환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김태균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그 가족의 삶 속에서 존중받고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보훈 가족 후세대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이 다음 세대의 기회로 이어지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겨울 나눔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지며 경주 전역에 기부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경주시는 1일 오전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주’를 슬로건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기부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경상북도 이웃돕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여가고 있다. 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시의회 의장, 이상춘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재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 등 봉사단체와 우수기부자,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도탑 제막 후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첫날 기부 릴레이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지역 기업·단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총 2억여 원의 성금과 물품이 접수됐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는 △1호 이상춘 ㈜현대강업이 2,000만 원 △8호 황태욱 영양숯불갈비가 1,000만 원 △20호 김만석 바이크원 500만 원 △
영주시는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2026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주시 모금 목표액은 8억 2천3백만 원이다. 시는 캠페인의 출범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월 1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옥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성금 모금의 첫 발을 내딛었다. 기부는 언론사 전용계좌, 금융기관 사랑의 계좌, 비대면 QR코드 기부, ARS(060-700-0060) 등 다양한 기부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문의는 시 복지정책과(☎054-639-633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옥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사랑의 열매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는 그릇과 같다”며 “나눔봉사단도 최선을 다해 동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작은 나
안동시는 2025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을 전방위로 강화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나섰다. 올해는 일자리, 돌봄, 여가, 생활안정, 공영장례까지 복지 전반을 재정비하며 “안동이 하면 다르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고령친화도시 선포식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선언 안동시는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해 11월 13일 시민 400명과 함께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시는 22개 부서, 60개 사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노인ㆍ장애인ㆍ돌봄 약자를 포용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노인일자리 4,424명에게 제공, ‘노년의 경제ㆍ사회참여’ 선도 2025년 안동시는 총 198억 7천만 원을 투입해 4,42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47개 사업이 4개 기관을 통해 운영됐으며, 특히 산불피해지역 환경정비사업을 신설해 피해 어르신의 생계 안정과 재기 지원까지 더했다. 전년 대비 12% 사업 규모를 확대한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홀몸노인지원 동행서비스’ 만족도 UP 홀로 병원ㆍ마트ㆍ미용실 이동이 어려운 75세 이상 어르신을 차량으로 동행 지원하는 ‘홀몸노인지원사업’은 한 해 동
포항시가 글로벌 배터리 클러스터로 부상하고 있는 동유럽에 배터리 산업 협력을 위한 경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8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에코프로 헝가리 양극재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한국과 헝가리 간 배터리산업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등 에코프로 경영진과 레벤트 머저르 헝가리 외교무역부 차관, 이슈트반 주 투자진흥청장, 라슬로 파프 데브레첸 시장 등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공장 준공은 국내 양극재 기업이 유럽 현지에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포항에서 구축한 배터리 산업 역량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된 성과로 평가된다 에코프로는 2017년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를 조성해 소재에서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혁신적 생산 시스템을 국내에 정착시켰다. 이번 유럽 진출은 포항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된 생산 시스템을 유럽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포항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장한 사례다. 지난 27일 이 시장은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헝가리 공장 준공 전야제에 참석해 “포항은
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진) 주관으로 ‘2025 영주시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봉사자 1명과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 1개소에 인증패가 수여되었으며, 이어 영주시장·국회의원·영주시의회 의장·영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총 10개 부문에서 36명의 봉사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에서는 5인조 혼성그룹 ‘비스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아 큰 보람을 느낀다”, “여러 봉사자들과 함께 모여 서로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은 서로의 헌신에 박수를 보내는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포항시가 28일 포항산업진흥원에서 ‘철강·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미래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문을 연 실증센터는 2028년까지 총 220억 원(국비 140억, 도 18억, 시 42억 등)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역 철강·금속 제조기업이 디지털 기반 생산혁신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실증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회복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산업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5년 동안 ‘실증, 평가, 확산’ 단계별 비전에 따라 산업 전반의 AI·스마트 제조 기술을 체계적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센터는 ▲AI 데이터 분석 ▲디지털트윈 기반 공정 검증 ▲스마트 센서·제조 자동화 기술을 연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공정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품질 편차와 불량률, 에너지 사용량 등 기존 제조공정의 비효율을 디지털 기술로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또한 포항시는 그간 DX 실증 과정에서 비용 절감·공정 효율화 등 성과를 입증한 기업 사례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마을운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 약 50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서는 시민의식 제고와 공동체 회복의 필요성을 비롯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들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세대 간·지역 간 갈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 이후에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진행되어, 향후 추진할 새마을운동 사업과 봉사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지도자들은 상호 격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다졌다. 권동준 청송군새마을회장은 “이번 새마을지도자 교육은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변화의 해법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읍·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안동시는 11월 28일(금) 경북도청에서 안동문화관광단지 내에 세계적 수준의 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의 숙박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외 주요 호텔기업과 민간투자사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6,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국내 38개 지점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참여했으며, 민간투자사인 ㈜제이스글로벌, ㈜유에이치씨(UHC), ㈜서한이 함께 호텔 건립 추진에 뜻을 모았다. 또한 경상북도와 안동시를 비롯해 관련 기관들도 협약에 동참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신규 호텔 건립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안동시는 지난 6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했으며 8월부터는 경상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및 투자사와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지속해 왔다. 특히, 안동시가 운영 중인 ‘투자유치홍보단’이 투자기업 본사를 직접 방문해 면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1월 2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복지정책 현안과 방향을 강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10.25.) 개최 결과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함께 보고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 26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몰랐던 복지서비스를 알게 돼 도움이 됐다”,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 등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복지박람회가 시민과 복지를 잇는 실질적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안동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안동’을 구현하기 위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상정돼 심의됐다.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확대 △장애인 틈새돌봄망 구축 △다문화가족 틈새돌봄망 구축 △맞춤형 K-인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돌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26년 입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자조모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 보호자들이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일한 상황에 놓인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독박 돌봄’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운영 계획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단순히 모임 장소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문 인력을 투입해 치매 단계별 대응법,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원예치료나 명상 등 보호자들의 정서적 환기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관계자는 “치매는 환자 본인만큼이나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건강과 심리 상태가 중요하다”며, “이번 자조모임이 울진 지역 치매 가족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이번 자조모임 외에도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동시는 23일(목) 도ㆍ시ㆍ군 관계자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ㆍ폐회식 운영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성화봉송 연출 방안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 안동과 예천이 역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한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어 어느 때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높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반영해 도내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고조시키고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내 21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해 각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경기는 안동체육관을 포함한 총 13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분산 개최되며, 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안동시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해왔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가 경북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체육 교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역대 첫 공동 개최인 만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
경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2개 읍면동 담당자와 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사업 시행에 앞서 읍면동 현장의 신청 접수와 지급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업 지침과 지급 기준, 처리 절차, 코나아이 지급시스템 사용 방법, 오프라인 지급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당시와 달라진 제도와 절차, 현장 대응 시 유의사항 등을 실무 사례와 함께 설명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접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민원 대응 방안과 처리 기준을 함께 점검했다. 시는 교육 이후에도 매뉴얼, Q&A, 관련 서식 등을 지속 제공해 읍면동 담당자들이 혼선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원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공모와 관련하여 한국수력원자력이 요구한 지자체 지원계획서를 4월 24일 공식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치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부지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 주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며, 영덕군은 부지 여건과 주민 수용성, 행정 지원체계, 산업 연계 전략 등을 포함한 종합계획을 제시하며 실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준비된 지역임을 강조했다. 영덕군이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이미 검증된 부지’다. 과거 천지원전 추진 과정에서 지질조사, 환경검토, 토지보상, 전원개발지역 고시까지 완료돼 입지 검증이 사실상 마무리된 상태라는 평가다.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 약 98만 평 규모의 부지는 이번 대형 원전 건설은 물론 향후 확장까지 가능한 충분한 면적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해당 부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인근 원전과 연계된 송전망과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건설과 운영 여건도 우수하다. 지역 전체가 결집된 추진동력도 중요한 경쟁력이다. 지난 2월 여론조사에서 군민의 86.18%가 유치에 찬성한 가운데, 영덕군의회는 유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