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재준 의원(울진, 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2대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재준 의원은 33년간 산림청 및 경상북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속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비롯하여, 예산결산특위,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저출생 및 고령화로 지방소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위원회 활동을 원활히 이끌고 있고, 「경상북도 수산식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북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재준 의원은 “농수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으며,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푸른 용의 기운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24년 갑진년 한 해가 어느덧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가 올 한 해를 굳건히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바로 군민 여러분들께서 서로 협력하고 희생하며 인내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울진군의회는 올 한 해도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총 아홉 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69일 동안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을 포함한 150여 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하였으며, 특히 자율방범대원들의 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울진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현 의료대란
경상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주산지 지원에 관해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요내용으로는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였다. 주산지는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 및 수급을 조절하기 위하여, 주요 농수산물의 생산지역에 대해 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북에서는 6개소의 밭작물 주산지와 39개소의 채소류 주산지가 지정되어 있다. 한편, 주산지 중심의 생산ㆍ유통 정책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유리하지만,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밀도증가와 연작장해 등은 위협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효광 의원은 “기후 및 재배여건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주산지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병해충에 강한 전략 품목 발굴 및 보급, 연작에 대응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점을 극복하고 주산지의 장점만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경상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11일(수) 경상북도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손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7개 실국과 6개 출자출연기관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부적정, 미진한 사업의 실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등과 함께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제시 했다는 평이다. 특히 경제통상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북도내 시군의 자동차 관리사업자 지도 점검 결과 허위 제출 사례를 강하게 지적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도차원의 체계적 실태점검 기준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메타AI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위탁사업이 여러 차례 재위탁이 이뤄지는 등 부적절한 집행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고, 경북이 집중하고 있는 사업인 ‘국제AI메타버스영화제’가 기존의 영화제와의 차별성을 찾기 어렵다며 인공지능 제작 영상을 영화제로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경북의 가장 주요 현안인 행정통합과 관련하여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 간의 갈등을 조속히 봉합하고, 이와 함께 백년지대계인 교육의 근간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0일 안재범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재범 지회장은 2010년부터 매달 5만 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했을뿐 아니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재임 기간 동안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이임식에서 안재범 회장은 “저의 임기가 끝나는 오늘, 그동안 받은 사랑과 지원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히며, “기탁한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음 세대가 나라의 미래인만큼 기탁 해 주신 장학금은 영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기탁금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수 외래강사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서울 성동구에 있는 ㈜알파코 이윤성 대표가 지난 29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직원들과 함께 모은 고향사랑 기부금 59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축산면 출신의 이 대표는 “영덕군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직원들과 작게나마 뜻을 모았다”며 “영덕군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 500만 원을 2년 연속 기부하고 있으며, 영덕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과 영덕군 교육발전기금에도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2024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 출신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헌신한 도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경북 도내 총 39명이 수상했다. 경주시 출신 수상자로는 △손광락 손광락한의원 원장 △이동건 경주시이통장연합회장 △정명숙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이 선정됐다. 손광락 원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꾸준히 고액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이동건 회장은 665명의 이·통장들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며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명숙 회장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품 수거, 장학금 전달, 밑반찬 나눔 운동 등에 열성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상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2025년 APE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종교를 넘어 이 시대의 사표가 되고 있는 두봉(Rene Dupont) 주교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연출 이정희)”가 오는 10월 24일 목요일 밤 9시, 안동 MBC와 안동 MBC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dmbcplus)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한국인 두봉 주교’는 의성군이 기획하였으며 지역의‘작은 예수님’이라고 불리는 두봉 레나도 주교의 일대기를 안동 MBC가 지난 1년 동안 국 내·외 폭넓은 취재를 통해 생생하게 담은 감동적인 특집 다큐멘터리다. 두봉 주교는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의 가톨릭 선교사로 한국전쟁 직후 1954년 한국에 파견되어 천주교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을 지냈고, 은퇴 이후에는 성당이 없는 지역을 찾아다니며 하느님의 사랑을 전해왔고, 지금도 각종 강연 일정에다 힘들고 소외된 이들의 멘토 역할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두봉 주교는 한국에서 70년 동안 가장 낙후되고 보수적인 경북 의성과 안동에서 농민 사목을 하다 박정희 정권으로부터 추방령을 당하는 등 어두운 현대사의 격랑을 온몸으로 맞아왔지만, 늘 사회적 약자의 편이었고 어떤 상황에서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4일, 지엠텍스(주) 박기학 대표가 청송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부남면이 고향인 박기학 대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자동차 시트 및 합판자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지엠텍스(주)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과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기학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청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을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모두가 잘 사는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제28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 김남윤 씨, ’문화·체육 부문‘의 이병욱 씨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대상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 김남윤 수상자는 영주소백자원봉사대, 가온누리 봉사회, 상록자원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에 소속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해 왔으며. 재난재해 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김남윤 수상자는 “항상 부족한 제가 영예로운 영주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 힘을 내어, 더 열심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밀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 체육 부문 이병욱 수상자는 영주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행정,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영주시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의 피해 분석도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대책 보고 포항·안동시 우수 방제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헬기(광역), 드론(비가시권), 지상(근거리)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는 소나무 137만 본을 방제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방제량(261만 본)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또한 방제 예산 전년 대비 2배 확보 민·관 공동 총력 대응 결의대회 개최, 집단발생지 수종 전환(모두베기) 실시, 피해 극심지 국유림영림단 참여, 현장특임관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광역단위 , 방제전략 수립 및 시군별 맞춤
8월 22일(금)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