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17일부터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기업·소상공인들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에 구입한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을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구매 품목과 금액 확인 후 업체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체가 다수일 경우 사업체별(최대 5개소)로 지원받을 수도 있다. 1차 신청은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희망회복자금 수령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인 16개 업종 중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2차 접수를 진행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신경 쓰고 있는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이 방역패스에 동참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원전소재 지역구 국회의원(박형수 의원, 김석기 의원, 김희국 의원), 기초지방자치단체(경주시장 주낙영, 영덕군수 이희진)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원전지역 피해분석 용역』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을 만나 피해대책 마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용역은 2017년 10월 24일 제45회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의결을 시작으로 급작스럽게 진행된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라 ‘신한울 3,4호기 건설중단’,‘월성 1호기 조기폐쇄’,‘천지원전 1,2호기 건설 백지화’등 경북 원전지역에 심각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규모 산출과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도·시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해 왔다.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북지역에 계획된 원전건설이 완전 무산될 경우 생산 감소 15조 8,135억 원, 부가가치 감소 6조 8,046억 원, 고용 감소 13만 2,997명의 피해가 발생하고, 지방세 및 법정지원금 6조 1,944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은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GAP)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신규인증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GAP 인증을 받은 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부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GAP 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오는 2월 4일까지이며, 인증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GAP 인증농가 확대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의 안전성 검사비 지원 외에 2021년부터 인증수수료 및 택배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 “GAP 인증 제도가 빨리 정착되어 코로나19로 인해 판로확보가 힘든 생산농가에 농가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산물 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이성우 관장)은 올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1월부터 3월까지 흥부문화센터에서 북토크 행사를 갖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날이다. 오는 26일 저녁 7시에는 『문화가 있는 날』 첫 행사로, 안상학 시인이 ‘남아 있는 날들은 모두가 내일’이라는 주제로 시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동 출신의 안상학 시인은 시어를 말처럼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로 유명하며, 21년에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상 세 개를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2월 23일에는 어른이 읽어도 좋은 동화를 쓰는 작가로 유명한 남유하 작가가 ‘나무가 된 아이, 남다른 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누구나 책을 읽고 북토크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 3월 30일에는 김명기 시인이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시집 ‘돌아갈 곳 없는 사람처럼 서 있었다’의 내용을 중심으로, 동물보호소 동물들의 안타까움이 어떻게 문학으로 승화되었는가를 “문학 속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울진군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울진군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급식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2년 아동급식카드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여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10개 읍∙면에 107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참여하고 있다. 경북참사랑카드로 불리는 아동급식카드는 결식 우려가 있는 만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아동(18세 이상인 경우라도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포함)에게 지급하며, 급식 단가는 한끼 7,000원으로 작년보다 1,000원 상향되었다.신청자격은 아동급식 취지를 이해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일반음식점, 주·부식 마트 등을 운영하는 업체 등으로, 아동급식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선정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각 읍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도 챙기고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많은 업체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
울진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제고와 판매활성화를 위해 2022년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관내 생산 품목별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을 대상으로 골판지박스, 지대, 비닐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오는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8억 원(보조 4억, 자부담 4억)으로 작년 대비 1억 원을 증액하여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다양하고 고급화된 포장재를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년 1월 3일(월)부터 1월 28일(금)까지 울진 관내 다섯 학교(참여학교 초등 5개교, 중등 3개교, 고등 2개교, 참여학생 43명)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고우이 겨울계절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에 사용되는 ‘고우이’는 울진의 고구려 때 명칭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번 고우이 겨울계절학교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관내 계절학교 실시 최초로 학교간 연합운영으로 실시되며, 인근 학교간 협의를 통해 역할 분담 및 운영계획 수립을 하였다.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학생들의 흥미 유발, 자립 생활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박경화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고우이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에게는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 제공,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부담 감소, 지역사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에 따른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을 2020년 8월부터 울진읍 등 3개 읍면의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해 착수하여, 2022년 3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진읍 읍내지구 배수펌프장 설치사업은 관로개선(1.36km), 펌프장(210㎥/min)과 유수지 규모 2,000톤이며, 월변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81km), 펌프장(213㎥/min)과 유수지 규모 2,200톤이다. 그리고 평해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1.62km), 펌프장(267.3㎥/min)과 유수지 규모 8,500톤이며, 후포지구 배수펌프장은 관로개선 (1.56km), 펌프장(120㎥/min)과 유수지 규모 1,160톤으로 배수펌프장 4곳에 대한 사업비 508억9천7백만 원을 확보하여 시공 중에 있다. 배수펌프장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읍내리 우체국 주변의 주택과 상가 및 월변 터미널 주변 등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준공하여 침수 예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배수펌프장 공사로 소음 및 분진, 차량통행
울진군의회(의장 장선용)는 1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울진군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오는 1월 13일에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으로 인해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명 등의 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써 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선용 의장, 전찬걸 군수, 김정희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협력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 교류 협조 △ 군의회 소속 직원 정원반영 등 제반사항 협조 △ 신규채용을 위한 임용시험 군에서 협조 △ 후생복지, 교육훈련, 보수, 복무 관련 통합운영 등이 있다.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은“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이번 협약식은 통해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향상은 물론, 양 기관 간 상호 균형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12일 울진바지게시장, 죽변시장, 평해시장, 흥부시장에서‘안전하기 좋은 날’동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을 확대한 것으로 동절기를 맞아 전통시장, 화재경계지구, 농공단지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형화재 사고의 원천적 차단을 위하여 준비되었고 오는 4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안전하기 좋은 날’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점포·대상물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유도 ▲점포 점검의 날 연계 홍보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후드(덕트) 청소 ▲주방용(K급) 소화기 설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비상구 안전 관리 등이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평택화재, 울산 SK화재 등 겨울철을 맞이하여 사건·사고가 늘고 있다”며“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업주 등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산불피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8월 19일(화) 남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와 (사)아이코리아, (사)한국예총 경상북도안동지회가 함께 했으며, 산불피해를 입은 남선면 이재민 등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다과회 및 저녁식사 시간에는 (사)아이코리아 소속 안동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배식에 나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는 진심 어린 위로와 공동체의 연대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산불피해로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며 공동체 회복과 일상의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을 통해 지속적인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겪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드리고자 공연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8월 20일(수) 14:00에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근무자 및 군민 등이 참여하였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관하였다. 이번 훈련은 14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대피, 경보해제에 따른 심폐소생술 훈련, 안전교육,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훈련소감 및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강평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과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는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에서 ‘베어링산업 경쟁력 강화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주요 베어링 기업과 연구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베어링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업지원방안 홍보 △베어링관련 소재분석 장비 및 사례 △베어링산업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의 장비활용 개별상담과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류회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나누며 베어링 산업 발전의 방향을 함께 설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산업 인프라 확충을 착실히 추진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베어링 시장을 선도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226억 원을 투입해 베어링 제조기술센터를 건립했으며, 제품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일 ‘2025년 을지연습 대구시 지정 실제훈련’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 진압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올해 을지연습 추진에 앞서 군위군은 유관기관과 사전회의를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계획에 반영하는 등 내실있게 준비해왔다. 이번 훈련은 팔공산여단 군위군·동구대대, 대구경찰특공대, 군위경찰서, 대구119특수구조단, 대구강북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및 주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특작부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테러 및 화재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 참가자들은 테러 및 화재발생 등 상황에 따른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테러범을 제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화재진압, 복구작업을 펼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정을 수행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으로 전·평시에 연계된 절차를 익히는 등 테러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협조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