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부구초등학교(교장 도중권)에서는 3월 15일(화) 2016학년도 전교어린이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4~6학년 학생들을 유권자로 한 이번 선거에서는 전교회장 후보에 2명, 5학년부회장 후보에 3명이 출마하여 학교대표로써 학교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들을 내비쳤다. ○ 개표 결과 전교어린이회 회장에 이호슬(6학년) 학생, 6학년 부회장에 정호영 학생, 5학년 부회장에 정준호 학생이 당선되었으며, 부구초 학생들의 대표로써 학우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임을 다짐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이 2016. 3. 14.(월) 14:00~16:00까지 교육 급여 담당자 전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교육 급여 제도의 개편으로 선정기준이 완화되고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새로운 교육 급여 수급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더 많은 대상자에게 교육 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 전국의 모든 가구를 소득별로 순위를 매겼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는 가구의 소득인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의 초?중?고 및 특수, 각종학교,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부교재비, 학용품비, 교과서대, 입학금 및 수업료를 지급한다. □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 급여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할 계획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3월 14일(월) 아침 조회 시간에 지난 2월 28일에 있었던 울진대게축제 프로그램인 청소년 슈퍼스타U대회에서 받은 상을 시상했다.○ 지난 대회에 학생들은 오케스트라(21명)와 댄스(5명)로 참가해 각각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였다. 후포동부초는 방과후학교로 1인 1악기와 오케스트라반을 1년간 꾸준히 운영하였고,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댄스동아리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 대회에 참가했던 김동희 학생(5)은 “연습했던 걸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더 좋았다. 다시 무대에서 박수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온정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3월 10일 오전 10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소방체험학습은 경북소방본부의 찾아오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이론 및 직접 체험을 실시하여 학생들은 위기상황의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학생들은 먼저 강당에서 소방관님의 이론 교육을 받았다. 문주환 소방관님은 지진 상황 및 지하철 사고에서의 대처법을 실물과 사진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학생들은 우리에게도 위기상황이 닥칠 수 있음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집중하여 들었다. □ 이론 교육 후에는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9.5톤의 트럭을 개조해 만든 체험차량인데 차량 내부에 지진, 지하철, 연기탈출, 비상탈출 체험 등 다양한 위기상황을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특히 실내에서 땅이 흔들리는 것을 느껴보고, 실제 지하철과 똑같이 생긴 의자에 앉아 연기가 나오는 것을 경험하며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느꼈다. □ 학생들과 함께 체험에 참여하여 활동을 보조했던 황정순 생활안전담당 교사는 “단순히 설명을 듣는 것과 체험하는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1일 매화면 복지회관 2층 건강위원회사무실에서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북대 의대 김건엽교수의 “건강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건강새마을 홍보동영상 시청과 2차년도 활동보고 및 3차년도 추진전략 사례공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서약서 작성 등 건강공동체 단위 금연 · 절주 선언문을 낭독하고 결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이 주민주도형 건강공동체 주체가 되어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소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고혈압, 혈당장애 등 위험인자를 없애고, 금연·절주로 자신의 건강과 더불어 가족 및 이웃의 모든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깨끗한 혈관 행복마을조성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의 원동력이 되는 평생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3월 10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기본방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철저한 영양관리 등 급식운영 관리의 내실화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 청렴문화 실천 등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사용으로 급식의 질 향상과 학교 식중독 등 위생 ·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강화를 중점적으로 협의하였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안전 관리가 미흡한 학교에는 특별점검 및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하여 시설이 노후된 학교에 예산 지원을, 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 경 교육장은 안정적인 식재료 구매와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급식운영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며, 급식이용자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하여 보다 내실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혁신주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16년 제9기 안동시농업대학 입학식’을 3월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제9기 안동시농업대학은 사과반은 47명, 한우반은 38명으로 총 85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과정별 21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입학생에게는 교육시설, 교육비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수료자에게는 각종 정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모범 학습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등 교육 참가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참가자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특히,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회에 걸쳐 채소반 84명, 축산반 205명, 과수반 339명 총 628명을 배출해 실질적으로 안동고추, 안동한우, 안동사과의 발전적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전문교육을 통한 지식기반농업을 위하여 전문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기는 물론 현장교육을 통하여 최고 농업 전문경영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주]영주시는 9일 (수) 오후 2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7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과혁신학교 개강식을 가졌다.교육생은 대부분 사과재배경력 5년 미만의 귀농인이거나 초보농업인으로 170석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사과혁신학교는 2005년부터 10년간 실시해 온 사과학교를 발전시켜 사과재배기술뿐만 아니라, 경영, 유통, 가공 교육을 편성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유능한 사과농업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전반기, 후반기 2개 과정에 각 과정당 주 1회 24시간으로 편성 운영되며 전반기 과정은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밀식사과원 조성, 병해충 진단, 결실관리, 경영, 친환경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후반기 과정은 7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과 재배생리, 토양관리, 수확, 유통, 가공, 전정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계획이다.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론교육이 이루어지고 과수시험장에서 현장교육이 이루어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사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데, 사과혁신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워 으뜸 사과를 만
[울진]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학교 교육정보화 장비 보급 기준이 되는 현황 조사 교육을 2016. 3. 9.(수)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선 학교 교육정보화 장비 보유 불균형 해소 및 2018학년도 정규과목으로 정보교육이 지정됨에 따라 노후 정보화 장비(교단선진화, 업무용컴퓨터, 컴퓨터교육실)교체 보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현황 조사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성곤 교육장은 “이번 교육를 통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단계별 교육정보화 장비 교체 보급에 기초자료가 되는 에듀파인시스템 물품자료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라며, 정보업무담당자는 2018학년도 정보의 필수 교육과정 지정에 따른 교육?학습여건 개선과 학교 교육정보화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관내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을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교육 및 실습, 라마즈 호흡법, 베이비 마사지법, 태교명상, 미술태교, 태교용품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산에서 육아에 이르기까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군 관계자는“가임, 출산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과 육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이번 출산교실을 통해 예비엄마들의 정보 교환과 커뮤니티 조성을 활성화시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