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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퇴계 선비정신 깃든 안동서 ‘청렴’ 배운다!
서울시 공무원 300명이 퇴계 선비정신이 깃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아 청렴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서울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으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머물면서 선비정신을 간직한 안동의 문화유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청렴 정신을 함양한다. 지난 1일, 15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았고, 오는 6일 2차 교육생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1차 교육생 150명은 안동에 머무는 동안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하회탈춤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역사 속 청렴 이야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청렴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알차게 구성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제공된 안동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향토식당과 연계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 안동의 역사와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안동시를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접빈의 예를 다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현들의 청렴과 선비정신을 눈으로 직접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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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발판 마련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6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경북교육청과 체결했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청송군은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문경시, 칠곡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각각 2억원씩을 부담해 4년간 운영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 맞는 특화교육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아이들 돌봄에 다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송교육지원청과 잘 협력하고 학교와 마을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청송미래교육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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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신규 임용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월 2일(목)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지원단, 후견인(멘토-멘티)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청렴다짐) 및 신규 임용 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3년 1월 신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하여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으로 선.후임간의 소통과 공감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업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대면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신규 임용 공무원 기본 소양 교육 및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공직 입문부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생활과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및 민원처리, 급여, K-에듀파인 학교회계 기초, 정보보안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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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수련원, 2022 전국 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 선정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35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하여 상위 20개 우수기관 및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개원 이후 첫 평가(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동찬 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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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2023년 1월 25일(수)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 실현을 위한 「2023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성장하는 나·어울리는 우리·더불어 여는 미래’의 지표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 ‘함께 따뜻한 학교’, ‘선도하는 교육 지원’을 교육 시책으로 설정하였다. 각 시책별로 16개의 교육목표와 4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정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올해는 특색교육을 핵심 추진과제로 변경하여「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나·영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도전! 해달뫼 별따기 프로젝트」영역을 새롭게 편성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계획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별천지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문향의 얼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는 영양교육이 될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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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신년맞이 첫 임시 이사회 개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신년을 맞이해 지난 16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인현, 김진훈, 최은용, 심현희 신임이사와 이덕규 신임감사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교육발전기금 중 만기가 도래한 예금을 다시 예치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영덕교육발전위원회는 영덕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자체 추진하는 장학사업을 비롯해 고교 방과 후 심화학습, 고교기숙사비, 수도권 기숙형 학원 위탁교육, 고교특성화 교육,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유치원 급식비, 한빛교육바우처, 초등학생 전화영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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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023년 지방 외교 본격 시동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만들어 갈 것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부터 3박 4일간 일본을 방문해 도쿄ㆍ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일본전국지사회 회장 면담, 경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지방 외교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 다음 해인 2019년 1월 이후 4년만으로 도의회 의장 및 경상북도 교육감도 지방 외교 사절로 동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를 만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하고 있는 지방분권 및 지방시대에 대해 역설하며 한·일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지방소멸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지방일자리, 교육문제 등 양 국가가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에 해법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한·일지사회’의 재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회의 개최를 위해 양국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실무 준비팀을 구성하는 등 한일 지방외교에 본격 돌입했다. 한·일지사회의 ◇ (목 적) 한·일 양국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이해, 친선도모 등 ◇ (개최시기) 격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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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와 경로당 활성화 물품을 지원하고 특히 소파·입식테이블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경로당 좌식문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늘여 나간다. 또한 기초연금지급, 어르신 목욕비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하시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분위기 장려에도 앞장선다.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원을 통하여 맞춤형 보육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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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산타마을이지!” 겨울이 더 즐거운 봉화 한겨울 산타마을, 관광객들 발길 이어져
봉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 6천5백여 명의 인파가 개장식을 가득 채웠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산타마을 행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난달 25일 방영된 KBS 2TV 대표 예능 ‘1박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도 분천 산타마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이전보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분천 산타마을이 가까워지자 붉은색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분천역 인근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외국 마을에 온 듯한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올해는 푸드트럭존을 마련해 먹거리 부분도 보강했다. 주말마다 열리는 푸드트럭은 추운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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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없앤다…촘촘한 장애인 복지 서비스 ‘활짝’
포항시는 올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140억 원 증가한 930억 원을 투입해 내실 있는 장애인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장애 수당이 올해부터 재가 장애인은 월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시설 장애인은 월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각각 50% 인상돼 저소득 경증 장애인의 소득지원이 강화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읍면동에서 장애(아동) 수당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65세 미만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부터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 요양을 수급하는 65세 미만 장애인은 장기 요양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활동 지원 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성인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장하고 자립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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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가오는 계묘년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 행복시대 펼쳐
통합신공항과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백년대계를 위한 성과를 쌓아온 민선8기의 의성군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성을 만드는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간다고 밝혔다. 먼저, 끝이 보일 것 같지 않던 코로나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해 종점을 달려가고 있다. 이에 더 빨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대한민국은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의 위기에 놓여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방소멸 대응 기금 2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9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의성군과 군민을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의성군이 많은 변화와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만큼 군민들께서 보여주신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지겠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으로 미래의성의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의성군정 마스터플랜 ‘의성비전2040’ 미래비전을 ‘군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시티’로 제시하여 군민과 공유하고, 통합신공항 연계 핵심과제 연구와 현실성있는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공동합의문 실행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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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울진 예찬
황금빛 물결에 오색찬란한 빛이 산천을 물들이며 화려했던 시간도 잠시.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12월이다.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맘때, 생기 넘치는 여행이 필요하다면 울진이 제격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울진의 명물, 붉은대게의 계절이 시작됐기 때문인데. 울진 후포항에서 여행을 즐겨 보자. 붉은대게, 푸른 동해를 황홀하게 물들이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온 어느 아침, 후포항에서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큰 배 가득 붉은대게를 싣고 들어오는 어선을 만났다. 흔히 ‘홍게’라 부르는 붉은대게는 말 그대로 몸 전체가 붉은색을 띠며 수심 1,000m~2,500m에 서식하는 어종이다.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잡을 수 있는데 가을빛이 절정에 달한 11월부터가 성어기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대게를 일미로 꼽지만, 제철 붉은대게는 대게 못지않게 귀한 별미이다. 또, 대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하지만 대중적인 가격에 비해 붉은대게를 잡는 일은 여간 수고스러운 게 아니다. 먼바다까지 나가야 하기에 한 번 나서면 길게는 8일까지 머문다는 붉은대게 조업. 요즘 평균 어획량은 2-3천마리 선이다. 예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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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해가 짧은 민선 8기 안동시정 혁신 또 혁신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 드라이브를 걸어 온 민선 8기 안동시정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이른 새벽부터 밤늦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소통과 공감을 강조하는 권 시장은 △같이 걸어요, 안동 △걸어서 시민 속으로 △바퀴 달린 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과 교감 중이다. 시청 기구표에 시장을 가장 아래 두고, 시장실과 읍·면·동장실을 1층으로 옮겨 문턱을 낮추는가 하면, 민원 처리 기간을 반으로 줄이는 등 기분 좋은 변화를 끌어내며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취임 100일을 앞둔 10월 4일 권 시장은 △환경미화 일일체험, △청바지 입고 출근하는 다함께 찐데이, △바퀴 달린 시장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정례조회 자리에서 권 시장은 ‘안동시 재창조를 위한 비전 2030’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생각을 공유했다. 안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고민하고 모색하며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선 8기 가장 우선 해결과제로 행정구역 통합을 꼽고 있다. 생활권과 행정권을 통일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