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8일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손용수 안동역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상북도의원 및 안동시의원과 함께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추석 인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객 환영 인사 맞이 △스마일 친절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선, 룰렛돌리기 게임을 통해 264와인, 안동소주, 생강청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복권 1천 원권을 넣은 복주머니도 증정했다. 이 밖에 주요 관광지 홍보물(리플릿, 안내지도) 등을 전하며 귀성 여정에 안동 관광지도 방문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들어간 경품과 예산은 전액 참여자들의 협찬과 찬조로 진행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며 안동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핸드배너를 들고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철우 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경비대 심성택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이 힘들겠지만 우리 땅, 우리 땅 독도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굳건하게 영토를 수호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입주한 예천 감천면 벌방리 주민과의 영상통화에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면서 “살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침체된 예산군의 전통시장을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장으로 변모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공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과정에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상생발전 양해각서에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외식업 컨설팅 및 교육 협력, ▶홍보(방송, 유튜브 등)와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협력, ▶왕피천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 내 먹거리 개발을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공통 관심사에 대하여 지속적 논의 및 상호협력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울진군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울진만의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 등을 발굴해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천만 관광객 시대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목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새로운
안동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사흘여 앞둔 27일 탈춤공원 일원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열고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부시장과 국ㆍ소ㆍ원ㆍ본부장, 축제지원단 39개 부서장과 함께 모디684와 옛 안동역 부지, 탈춤공원 현장을 돌아보며 축제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참석자들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엔돌핀 역할을 하는 탈랄라 댄스 배우기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내·외 탈춤공연과 각종 체험, 먹거리, 놀이동산 등이 운영될 탈춤공원과 메인무대를 비롯하여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체험거리 상점들이 구성될 옛 안동역 부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탈춤공원과 옛 안동역 부지를 잇는 보행로, 모디684와 원도심 시내를 잇는 길목도 다시 한번 살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발판으로 새롭게 도약할 올해 탈춤 축제는 원도심 옛 안동역 부지를 중심으로 남북으로 확장하고 국제적 페스티벌에 걸맞은 독창적인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라며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축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제고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회장단,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과 관내 수협장, 경북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나가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지역 민심과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와 연계하여 죽도시장에서 경북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지사장 유경상)가 지난 9월 26일 이웃돕기 후원물품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을 청송군에 기부했다. 유경상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경북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시설배치문제로 지역간 기관간 갈등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추석연휴를 코앞에 둔 27일 오전, 의성군 비안면 이주 및 소음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 등 주민 200여명이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규모 ‘공항이전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후 주민들은 위치를 이동하여 반월당 일대(봉산육거리~계산오거리)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주민들은 공항반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합의문은 파기하고 공항이전 취소해라!”,“내고향 목숨걸고 사수하자!”,“지역주민 무시하는 공항유치 반대!”“미래없는 공항유치 결사반대!”라며 공항이전 반대를 외쳤다.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대구시가 전투기 소음 민원을 참다 못해 공항을 이전하면서, 왜 집회하고 반대하고 속시끄러운 우리 고향에 공항을 옮기느냐”며 성토했다. 또다른 관계자는“집회에 참여한 주민 200여명이 관에 들어가기 전 까지 목숨걸고 청정지역 내 고향을 지킬 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공항이 그렇게 좋으면 대구시에 그냥 나두라”라고 꼬집으며, “지역주민이 눈물로 쓴 진정서를 무시한 대구시장은 염치없고 비열하다. 농촌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한 더러운 정치인들에게 절대로 내 고향을 내어주지 않을
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영주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봉화,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의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봉화군을 시작으로 영주, 제천, 단양, 영월, 평창, 봉화 순으로 릴레이 기부가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저도 힘쓰겠다.”며 “더불어 이번 기부로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가 더욱 발전하고 회원 시군 간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올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하고 알찬 관광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에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을 비롯해 한국문화테마파크 산성마을의 추석 행사, 하회선유줄불놀이, 도산서원 야간개장 등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안동만의 관광 콘텐츠가 쏟아진다. 세계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까지 구 안동역 및 원도심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전야제인 10월 1일에는 구기차역사 내 메인무대에서 박현빈, 홍진영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축제의 붐을 이끈다. 또한, 개막일인 10월 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 강신(降神)마당과 원도심 퍼레이드와 탈춤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10월 3일에는 아이돌 가수인 스테이시, 비와이, 우디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함께 크라잉넛, 붐비트, DJ 세포 등이 출연하는 마스크 EDM 파티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6일부터 세계탈놀이경연대회와 창작탈공모전, 탈을 쓰고 끼를 뽐내는 탈 탈랜트, 탈을 쓰고 무작위로 방송댄스를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준비되어 있다. 10개국 11개 팀의 해외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9일 오후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수 국회의원 등 9명이 소방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울진119안전센터·구조구급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각종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방공무원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28일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손용수 안동역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상북도의원 및 안동시의원과 함께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추석 인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객 환영 인사 맞이 △스마일 친절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선, 룰렛돌리기 게임을 통해 264와인, 안동소주, 생강청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복권 1천 원권을 넣은 복주머니도 증정했다. 이 밖에 주요 관광지 홍보물(리플릿, 안내지도) 등을 전하며 귀성 여정에 안동 관광지도 방문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들어간 경품과 예산은 전액 참여자들의 협찬과 찬조로 진행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며 안동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핸드배너를 들고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철우 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경비대 심성택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이 힘들겠지만 우리 땅, 우리 땅 독도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굳건하게 영토를 수호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입주한 예천 감천면 벌방리 주민과의 영상통화에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면서 “살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