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금 청송군 진보면 객주정원은(5,700㎡) 관상용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며 코로나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는 일요일인 5일 오전 5시 52분경 경북 울진군 죽변항 남동쪽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H호(9.77톤, 통발, 죽변선적) 선장 A씨가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5일 오전 3시 8분경 조업차 출항해 상기 시간에 죽변항 남동쪽 약 15㎞ 해상에 도착해, 지난해 12월 투망해 둔 자신의 통발을 인양하던 중 밍크고래 꼬리 부분이 그물에 감겨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죽변파출소에 신고했다. 고래는 길이 5M 20㎝, 둘레 2M 90㎝ 크기로 죽은 지 약 20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를 통해 고래 종류를 밍크고래로 확인한 해경은 작살 등에 의한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하였고, 죽변수협에서 3,300만원에 위판되었다. 해경은 선장을 상대로 혼획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 8기 제46대 박현국 봉화군수의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에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군민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언론인, 군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봉화를 건설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앞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군수직 인수위를 출범하며 봉화의 군정 슬로건을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로 설정하고 군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군정 방침으로는 △농가소득 획기적 증대로 덩실덩실 부자농촌 실현 △사시사철 관광객이 붐비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북적북적 문화관광 개발 △읍면별 특색을 살린 맞춤형 개발정책으로 구석구석 균형발전 추진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리는 두루두루 행복복지 구현 △소통과 화합의 공감 행정을 위한 이심전심 공감행정 실현 등 5가지로 정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정체되어 있는 봉화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추진으로 ‘1조원 소득의 희망찬 봉화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적인 공약인 창의적 농정혁신을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일 군위 종합테니스장에서 민선8기 김진열 군위군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군위발전을 위해 애쓰는 각급 기관단체장, 명예읍면장, 향우회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민선8기 힘찬 출발을 알리는 취임식 행사는 축하공연, 취임선서 및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취임식 이후 관내 기관 단체를 방문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 건설에 많은 협조와 응원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위군민 모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자”면서 “행정혁신, 인사혁신, 참여혁신을 통해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진열 군수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 전국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 회장,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등을 역임했다. 민선8기 제43대 김진열 군위군수취 임 사 존경하는 군위군민 여러분!저는 오늘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민선8기 제43대 군위군수로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7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 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10시부터 취임선서와 취임사, 축가 등 검소하면서 품격 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을 알렸다. 1962년생인 권 시장은 안동 경일고와 안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영남대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안동과학대와 경북도립대학에 이어 안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경북도청이전 평가위원과 신도시건설위원, 안동과 예천의 자문위원, 국민의 힘 국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아 민선8기 안동시정을 이끌게 됐다. 한 번의 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민선8기 ‘제9대 포항시장’에 공식 취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내외빈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대통합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시종일관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시립교향악단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이강덕 시장 취임 축하메시지 낭독,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상영,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포항시민들에게 전하는 이강덕 시장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민선 8기 약속’ 영상메시지 상영과 취임선서를 한 후, 이 시장의 초선 당선 당시인 2014년 7월에 태어난 ‘취임둥이’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민선8기에 다시 한 번 취임하게 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 승격 최초 3선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만큼, 기존의 취임사를 대신해 시민들과 새롭게 시작할 민선8기의 비전과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