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청송읍 교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꽃길봉사단, 재봉전문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교리새마을부녀회, 청년연구소, 선광당 등 7개 단체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추억사진 촬영, 리마인드 웨딩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 손마사지, 건강 체조 교실, 네일아트, 세탁 지원, 수제 사과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행복청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입체적인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기준 가족뮤지컬 연간 판매 랭킹 1위인‘초통령’백희나 작가 원작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을 6월 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시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알사탕>에 이은 백희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은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무대는 익숙한 동화 속 젊고 아름다운 선녀 대신 수백 살 먹은 할머니가 뜬금없이 선녀로 등장해서 폭소와 재미를 더하는 설정인데, 무대 세트 또한 원작 그림책 속‘오래된 목욕탕’이 그대로 구현된다. 덕지가 장수탕 문을 여는 순간 탈의실, 냉탕, 열탕, 때밀이 침대 등 실제 목욕탕을 옮겨 놓은 듯한 세트가 등장해서 부모 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겐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덕지가 선녀 할머니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냉탕 놀이와 신비한 모험은 영상, 조명, 특수 효과로 펼쳐지고, 신나고 환상적인 음악이 원작의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공연을 예매한 한 영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선광, 전성용)는 지난 31일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이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 가정에 균형 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날은 애호박 버섯볶음, 닭볶음탕, 어묵볶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5종의 반찬으로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공위원장인 최선광 평해읍장은“매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담긴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겨 주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항일의병의 나라사랑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6월 1일(목) 오전 11시 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하였다. 청송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례는 청송향교·진보향교를 중심으로 150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으며, 청송군은 2012년(제2회 의병의 날)부터 2023년(제13회 의병의날)까지 지속적으로 의병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에는 의병활동으로 서훈을 받은 2,701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특히 청송군은 95명의 의병 서훈자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병선열을 배출한 고장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을 통하여 나라가 어려울 때 스스로 일어선 의병선열의 구국정신을 되새기고, 후손에게 물려 줄 시대정신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효율적인 인구증가 시책 추진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5월 10일 봉화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 16명(민간위원 8명, 당연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전반에 대한 검토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년~2026년) 및 시행계획(2023년)의 수정·보완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이들 계획에 대한 최종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 봉화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행정, 전문가, 주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봉화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힘써왔다. 그 결과 △생활인구 확보와 유연 거주 촉진 △봉화형 인구유출 방지댐 조성 △지역 특화형 일자리 및 산업기반 조성 △미래세대 육성과 청년인재 유치 등 4개 전략, 14개 실천과제, 71개 세부사업을 발굴했고, 이번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에 제출한다. 이날 회의에서 박현국 군수는 “이날 의결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이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난 남관 화백을 기리고자 그의 작품 30여점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홀을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한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청송만이 가진 유, 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재단은 작년 10월 부터 공간 리모델링, 미디어아트 소프트웨어 및 인터렉티브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전시 연출은 크게 남관 화백 홀로그램, 남관 화백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상호작용실감콘텐츠로 구성해 작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남관 화백 홀로그램은 남관 화백 실사 홀로그램이 직접 나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미디어아트 전시는 남관 화백의 작품과 그림 기법의 변화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선보이며, △상호작용 실감콘텐츠는 벽면 터치형 반응형 기술로 관람객이 직접 남관 화백의 작품을 터치해보며 친근하게 작품을 경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제12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여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 음악협회의 예술인들이 군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펼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그림, 사진, 서예, 공예 등 울진의 다양한 작품으로 군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가 열린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는 ▶1일 저녁 7시부터 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동아리페스티발을 시작으로 ▶2일에는 예술제 개막식과 개막공연, 그리고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일에는 전국 국악인들의 축제한마당인 제5회 울진금강송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열리며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민요공연과 판굿, 풍류대장의 이상밴드가 펼치는 풍성한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4일에는 울진의 끼있는 군민들을 위한 울진금강송가요제 본선이 펼쳐지며, 가수 이찬성이 함께하여 축하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미술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마스터클래식(음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중가수 주현미가 재즈 연주자 필윤밴드와 함께 <K-JAZZ 러브레터> 공연으로 청송예술문화예술회관 무대를 찾는다. 주현미의 히트곡들을 재즈 풍으로 편곡한 이색적인 이번 공연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6월 1일(목), 19시 30분부터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공연은 주현미의 데뷔곡인 ‘비 내리는 영동교’를 비롯하여 ‘러브레터’, ‘울면서 후회하네’, ‘신사동 그 사람’ 등 주옥같은 명곡들에 필윤밴드의 연주가 더해져 청송 군민들의 마음을 녹여줄 예정이며, 매력적인 보이스의 재즈 보컬 이경우가 출연해 ‘목화밭’, ‘해남아가씨’, ‘켄세라’ 등을 선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예산을 절감하고 다양한 공연을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동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륜 스님)에서 주관하는 봉축법요식을 27일 웅부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법요식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으로 라는 주제로 개개인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면 그 자체가 바로 부처님 세상이며 불자는 물론이고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아 부처님 세상을 이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찬불가, 반야심경봉독, 관불의식, 봉행사, 축사,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법요식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다양한 불빛 조형물들과 함께 행진하는 제등행렬을 진행했다. 웅부공원에서 출발해 구. 안동역, 중앙사거리, 서부초등학교 사거리, 안동산림조합을 거쳐 안동운흥동오층전탑까지 온 시가지를 제등으로 밝히며 부처님오신날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안동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온 누리에 퍼져 시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일 청송읍 교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는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을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꽃길봉사단, 재봉전문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교리새마을부녀회, 청년연구소, 선광당 등 7개 단체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추억사진 촬영, 리마인드 웨딩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 손마사지, 건강 체조 교실, 네일아트, 세탁 지원, 수제 사과빵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이끌어 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행복청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대표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약 42,000평)에 조성된 청보리 수확에 들어갔다. 군은 봄철 청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비개화기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송정원에 청보리 단지를 조성, 지난 4월 29일부터 무료 개장하여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장관과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청보리 가락 끝 부분이 노란색이 되는 황숙기(단백질 함량과 섬유소 등이 풍부한 시기)에 청보리를 수확하여, 지역 축산농가의 배합사료를 절감하고 청정축산물을 생산하는 등 부가수익 창출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청송정원의 청보리는 6월 2일부터 수확, 7월 초에는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청송사과가 노랗고 붉게 익어가는 가을, 청송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 느낌과 쉼이 있는 청정·힐링 휴양명소로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싱그러운 초록 물결의 아름다움을, 6월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는 오색 빛깔의 백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입체적인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uljin.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기준 가족뮤지컬 연간 판매 랭킹 1위인‘초통령’백희나 작가 원작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을 6월 1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시 초절정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알사탕>에 이은 백희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뮤지컬 <장수탕선녀님>은 2020년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을 수상한 백희나작가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무대는 익숙한 동화 속 젊고 아름다운 선녀 대신 수백 살 먹은 할머니가 뜬금없이 선녀로 등장해서 폭소와 재미를 더하는 설정인데, 무대 세트 또한 원작 그림책 속‘오래된 목욕탕’이 그대로 구현된다. 덕지가 장수탕 문을 여는 순간 탈의실, 냉탕, 열탕, 때밀이 침대 등 실제 목욕탕을 옮겨 놓은 듯한 세트가 등장해서 부모 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자녀 세대에겐 낯설지만 흥미로운 마법의 세계를 열어준다. 덕지가 선녀 할머니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신나는 냉탕 놀이와 신비한 모험은 영상, 조명, 특수 효과로 펼쳐지고, 신나고 환상적인 음악이 원작의 따뜻한 감동을 배가시킨다. 공연을 예매한 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