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17일,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연말연시 나눔 행사다. 최종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사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은 2020년 3월에 설립하여 공동브랜드 개발, 제품기준 설정, 공동마케팅 등 지역 내 소상공인 210명이 함께하는 조합이다. 조합은 2021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손병복)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3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신설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 농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으로서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개편 전에는 한 개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임대사업팀, 영농지원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호봉 농기계임대사업소 소장은“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지원팀이 신설된 만큼 금년에는 영농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2026년부터 민·관합동 영농대행 시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며“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
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1차 시범 마을에 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품으로 “청송 드림 꾸러미”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이번 꾸러미 세트는 청송사과와 고추, 콩 등 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가공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건강과 맛, 실용성을 모두 고려하였기에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세트는 테마에 따라, “달달행복 세트”(사과즙, 스틱꿀, 청송애유과), “건강집밥 세트”(맥간장, 조청, 건대파, 건청양풋고추), “사과미인 세트”(사과식초, 마스크팩) 3종이 있으며 가격은 각각 2만원, 3만 8천원, 4만원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단품 구매도 가능하여 사과즙, 스틱 꿀, 조청, 마스크팩, 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주문 생산 방식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며, 주문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제품은 주문 후 7일 뒤 방문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청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꾸러미 세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청송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화주문은 청송친환경영농조합법인(☎054
경주시가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신규 HACCP 인증을 받은 경주천년한우 농장 11곳 대표자들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해 축산농가 150여 명이 참석해 인증 농가들을 축하했다. HACCP 인증은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을 보장하는 국제적 기준이다. 신규 HACCP 인증을 받은 농장들은 10개월 간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농장은 △I.K농장(안강읍) △대지농장(외동읍) △으뜸농장(외동읍) △정선농장(외동읍) △괘릉축산(외동읍) △우주농장(외동읍) △대곡농장(건천읍) △혜광농장(건천읍) △우신농장(건천읍) △하늘목장(문무대왕면) △뚝방길아랑농장(강동면) 등 총 11곳이다. 경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과 축협 브랜드팀의 협력을 통해 HACCP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농가당 약 6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해 농가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주는 전국 한우 HACCP 농장의 약 8%를 차지하는 176개 농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안전 축산물 생산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천년한우는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한우 수출 1위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을 연 1% 저리 융자 지원으로 1월 2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은 농가당 50백만원 이내로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운영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사료구입 등이 해당되며,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건축물, 대형농기계 구입 등이 해당된다. 2025년도 지원금액은 시, 군별 1억원으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기한은 2025년 1월 22일까지 주소지 읍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경상북도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하기 전 타 시, 도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며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기준일(2025. 1. 1.)현재 농업 경영을 목적으로 우리 도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자(2020. 1. 1.이후 전입자)이며 나이는 만 65세 이하(1959. 1. 1.이후 출생자) 세대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자이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촌인력의 고령화와 급격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귀농인들이 농어촌진흥기금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귀농귀촌인의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월 31일(금)까지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60가구)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인 정착지원사업(25개소)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10개소)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40가구) 등이 있다. 이사비용 지원은 귀농귀촌으로 의성군에 정착한 가구에 최대 10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며, 귀농인 정착지원사업과 귀농영농기반조성사업은 △농기계 구입 △저온저장고 설치 △하우스 조성 △버섯 재배사 등 영농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귀농인이 농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착지원금 지원 사업은 귀농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12개월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65세 이하 귀농귀촌인으로, 의성군에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경우에 해당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54-830-6726, 6729)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농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8기 의성농업대학 교육생 80명을 2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 유통·마케팅과정이 개설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 40명씩이고 의성군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매주 1회, 1일 4시간, 총 23회차로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희망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54-830-6712)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고 유통·마케팅을 활용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사과와 한우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농업 리더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귀농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조금 지원사업 2종과 융자 지원사업 2종이다. 보조금 지원사업에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의 지원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 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00만 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만 원 ▲농지구입 세제지원 200만 원 ▲귀농교육 수강료지원 30만 원이다. 융자 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1~2%의 저금리로 영농자금 최대 3억, 주택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과 ‘군비 귀농인 지원사업’ 시행지침이 개정되어 지원 자격이 완화되었다. 주요 개정내용은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신청가능, 1년 이상 도시지역 거주조건 예외사항 신설, 타산업 분야 취업 및 창업 허용 등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2025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6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호진미, 미소진품, 안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위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한 각 대표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호진미’와 ‘해담’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농정축산과장은 “이번에 매입 품종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고품질의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안동시설공단노동조합(위원장 김균일)은 9일 시장 소통실에서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설공단노조 위원장 이하 3명의 노조원과 권기창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노동조합은 총 700만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노동조합은 2021년 추석명절 안동사랑상품권 구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5천여만원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은 보탬이 되어 왔다. 김균일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안동시설공단노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참한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끼고,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모두가 가족 친지와 함께하는 풍성한 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월 17일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다. 포항의료원장 박성민 후보자는 계명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외래교수로 13년간 근무하였으며, 동시에 신경외과의원을 30년간 운영하여 온 전문가로서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경영자로서 책임성을 두루 경험하였다. 포항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십,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현재의 의료계 상황 하에 지역의료원의 우수의료인력확보를 위한 대책, 공공의료원으로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포항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하여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하였으며, 의료특성화 및 우수 의료진 확보 등 포항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하여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하였다. 박성민 후보자는 “대한의사협회 감사 및 의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
봉화군은 지난 16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계획· 지역활력타운 등 공모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의 새로운 지역개발계획 수립 계획(2026~2035)에 따라 봉화군의 주요 사업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4개 분야(지역활력타운, 지역수요 맞춤지원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경북대학교 김호선 책임연구원의 공모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사전 설명 후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이 있었으며, 부서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봉화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공모사업을 발굴해 경북도 지역개발 계획과 중앙부처 공모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배진태 봉화 부군수는 “이번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발맞춰 봉화군은 실현가능한 공모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3월부터 진행될 각 분야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자.”라고 강조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청산회는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67명을 회원으로 하고 회장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조사항으로 △군위교육지원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군위문화원 행사 안내를 설명하고, 이어서 군정 현안사항인 △‘군위하늘도시(에어시티)’기본계획 및 추진상황 △대구버스노선(급행버스) 개편사항 △화본역 관광자원화 추진계획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토의도 진행되었다. 그리고 회의 말미에 2024년 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민, 관이 모두 힘을 모아 1등급 유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민, 관 합동 청렴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청렴군위 건설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장선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