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25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경북도 개발계획과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종호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도로분야(국도, 지방도 등) ▲철도분야(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관광분야(영주호 개발사업 등) ▲하천분야(지방하천 재해복구 등) 등을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과 논의하며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영주시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사업으로서 무엇보다도 경북도와 도의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해 영주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울진의 명물이자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대표 보호수인 대왕소나무 보호를 위해 종합적인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송면 일대는 올해 초 내린 폭설로 많은 소나무가 뿌리째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금강소나무 보호구역 내 보호수 3본 중 대왕소나무도 가지 일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들어 폭설 피해가지의 제거 등 보호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7월 11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통해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호조치는 대왕소나무 전체에 대해 이루어질 계획으로 부러진 피해가지는 부후균 침입 등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제거하고, 정밀점검시 발견된 상층부 균열가지는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쇠조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나무 전체의 썩은 가지는 부후균 침입 방지를 위해 제거하고, 폭설과 태풍 등에 취약한 하단부 가지는 줄당김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주변 소나무가 고사하고 대왕소나무의 수세가 약화 됨에 따라 병해충방제 및 생리 증진을 위한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하였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한「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공식 블로그는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3개 부문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시상행사이다.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4,000명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였다. 특히, 블로그를 잘 활용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의성군은 공식 블로그 공공부문 통합대상이라는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의성군은 다양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요 군정 및 생활 정보를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유튜브 영상, 카드뉴스, 릴스 등을 제공하여 군민들과 소통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의성군의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활용과 군민들과의 소통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시ㆍ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ㆍ군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 역점시책지표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 기준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한 향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년도 부진 13개 지표와 올해 신규 19개 지표를 포함한 시·군평가 지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기적인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하반기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는 곧 시민생활과 직결된다”며, “담당지표에 대한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 및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도비사업 관련 부서장 8명이 참석하여 내년도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내년도 도비 보조사업 및 도 시행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영양 관문도로 건설, 오기~죽파 간 도로건설, 지방도 918호선(당리) 선형개량) ▲재해 예방사업(동천 무진지구) 문상천(문상지구) ▲관광 활성화(양항 약물내기 공원조성, 선바위관광지 분재수석전시관 리모델링) 등 군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 29건, 192억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윤철남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 및 협력하며 내년도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경북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며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도비확보를 위해 도의원님과 긴밀히 소통하
영덕군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 1층으로 이전해 25일부터 문을 연다. 과거 강구시장 안에 있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 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시청각교육실, 검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추가적인 보건교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금연, 절주, 고혈압 및 비만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개소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됐다”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예정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7월 26일부터 8월까지 무더위가 극심한 낮 시간대에 인구 유동이 많은 울진읍 등 6개 읍·면 시가지 도로에 살수차 9대를 운영하여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킬 예정이며, 또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폭염 T/F팀을 구성하여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체감온도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하여 최근 이상고온 등 기상이변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읍·면 시가지 운행하는 도로구간에 살수차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주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26일 안덕면 남청송농협 유통센터에서 “함께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안덕면지회(회장 권오기)가 주관하였으며,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개회식에서는 청송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한농연 도 회장, 군 회장 표창패와 도지사, 도 농업기술원장, 군수, 군의장 등 관계 기관이 준비한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회원과 공로자들에게 수여한데 이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하여 한농연 군 임원 및 8개 읍면 이사들이 함께 모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는 회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8개 읍면 후계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내내 웃음이 넘치는 화합 한마당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심천택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 인건비와 농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농업ㆍ농촌의 현실을 한농연 가족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지난 25일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에게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경북도 개발계획과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박종호 도시건설국장 등 시 관계자들은 ▲도로분야(국도, 지방도 등) ▲철도분야(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관광분야(영주호 개발사업 등) ▲하천분야(지방하천 재해복구 등) 등을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과 논의하며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박종호 도시건설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업들은 영주시 미래를 이끌 동력이 될 사업으로서 무엇보다도 경북도와 도의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해 영주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4 안동 수(水)페스타 개막을 이틀 앞둔 25일 낙동강변 둔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권 시장은 국ㆍ과장 및 축제 관계 공무원들과 행사장과 주차장을 살피며 시민 안전과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장 등 축제장과 주차장에 대한 시민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세심한 안내와 더불어 축제 기간 강우 등 기상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는 7월 27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55m 길이의 대형 튜브물썰매장을 비롯해 중·대형풀장, 워터슬라이드, 수상워터파크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운영되며, DJ파티, 수(水)트롯 콘서트, 수(水)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Rock 페스티벌’ 등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개막일인 27일에는 행사장 옆에서 에이핑크, QWER, 비오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K-POP과 힙합을 더해 총 6팀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물의도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울진의 명물이자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대표 보호수인 대왕소나무 보호를 위해 종합적인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송면 일대는 올해 초 내린 폭설로 많은 소나무가 뿌리째 넘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금강소나무 보호구역 내 보호수 3본 중 대왕소나무도 가지 일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문기관의 자문을 들어 폭설 피해가지의 제거 등 보호조치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7월 11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참여한 현장설명회를 통해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호조치는 대왕소나무 전체에 대해 이루어질 계획으로 부러진 피해가지는 부후균 침입 등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제거하고, 정밀점검시 발견된 상층부 균열가지는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쇠조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나무 전체의 썩은 가지는 부후균 침입 방지를 위해 제거하고, 폭설과 태풍 등에 취약한 하단부 가지는 줄당김으로 보호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주변 소나무가 고사하고 대왕소나무의 수세가 약화 됨에 따라 병해충방제 및 생리 증진을 위한 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