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민선8기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되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김정희 의원이 31일 대구고법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하여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해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 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 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20여 건을 관계 기관에 열람·제공하여 사건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신속히 신고 조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외에도 응급환자발생, 차량 화재 발생, 강풍피해 등을 신속히 확인·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으로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 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9월에는 청송경찰서로 부터 신고 공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나 수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산림 내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4월 18일 부터 4월 27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국유림관리소 산림사범수사대 30명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불법 산나물 산행, 산나물·산약초 굴·채취, 조경용 수목 굴취, 입산통제구역 산행,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한 대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을 현장에 투입하여 산림을 예찰하고 위법행위 발견 시 과태료 부과와 산림사범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킬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은 지난 16일 오후 4시 20분경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전원공급레일에서 불꽃이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시설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고는 2021년 8월 개장 후 처음 발생한 것으로 전원공급레일에 불꽃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빠른 대처를 위해 불꽃 발생의 원인조사뿐만 아니라 전원공급장치와 레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하여 관계 전문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측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집중 검토하여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의 운영이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모든 안전점검은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실시하여 빠른 시일 내 정상운행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영오리 산62번지 일원에서 22일 12시 37분경 발생한 산불을 오후 14시 0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오후 13시경 3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했으며, 지상에서는 예방진화대 30명, 공무원 30명, 소방 20명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예방진화대 등이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찰서(서장 강명원)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 15일 학교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순찰활동을 추진했다.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및 울진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울진읍 및 죽변면 학교 주변의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다니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법수)은 서해수호의 날(3.24.)을 앞두고, 3. 7(수) 지난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을 위문하였다. 김법수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위로했다. 국가보훈처는 서해수호를 위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공헌한 전사자 유족과 참전장병들을 대상으로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북부보훈지청 관내에는 故 신선준 상사의 유족 외에도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 서후원 중사의 유족이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발생 당일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늘 산림청헬기 5대 등 총 12대의 진화헬기가 동원되어 진화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82명을 비롯한 총 414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250명, 소방 46명, 경찰 10명, 기타 26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내린 폭설로 붕괴 된 매화시장 장옥과 관련하여 붕괴 원인은 시공 전반에 걸친 부실공사로, 시공 관련 업체 및 책임감리자 등에 대하여 행정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화시장 지붕 설치공사는 매화시장 이용 주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화시장 시설개선공사의 일환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9월에 준공하였다. 울진군은 울진, 영덕지역건축사회와 자체조사 결과 설계도서와 상이하게 시공되는 등 시공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 지붕 붕괴의 주된 원인으로 결론을 내린 한편, 붕괴된 매화시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장옥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사고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붕괴된 시설물 철거를 완료하였다. 향후 울진군은 폭설 등 기상이변에도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매화시장 이용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복구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22년 8월에 준공한 죽변면사무소 신청사 누수와 관련하여 관련 공무원 징계 및 해당 업체에 대하여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입찰된 원청회사에서 울진 모 업체에 하도급을 주어 2019년 9월에 착공한 공사로서 3층 건물(연면적 1,380㎡) 규모이며 당초 준공되고 얼마 되지 않아 강우 시 누수가 발생되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우산을 쓰고 일을 보는 상황이 벌어졌었다. 사건 발생 직후 부실 공사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나, 감리 및 공사 업체에서는 지붕 실리콘 이음 부분을 조류가 쪼아서 생긴 것이라 추측하였다. 그러나 군 자체 감사 결과 근본 원인은 지붕 원형부분에 방수 합판과 비닐시트와 같은 방수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합판과 아스팔트 방수로 시공하여 지붕의 누수 발생 원인을 제공하였고, 건축물 주변 고압 블럭 포장은 물의 흐름 구배를 건축물로 흐르게 잘못 시공하여 강우 시 청사 내로 빗물이 흘러들어 우수를 배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지는 등 시공 전반에 있어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군 관계자는“죽변면 청사 부실시공 업체에 강력한 제재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모든 공사에 대해 이러한 일련의
울진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9일 오후 추석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박형수 국회의원 등 9명이 소방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울진119안전센터·구조구급센터 등을 방문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각종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방공무원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격려를 위해 방문해주신 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28일 안동역과 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안동대학교 총장, 손용수 안동역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상북도의원 및 안동시의원과 함께 사)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 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추석 인사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성객 환영 인사 맞이 △스마일 친절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우선, 룰렛돌리기 게임을 통해 264와인, 안동소주, 생강청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복권 1천 원권을 넣은 복주머니도 증정했다. 이 밖에 주요 관광지 홍보물(리플릿, 안내지도) 등을 전하며 귀성 여정에 안동 관광지도 방문해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들어간 경품과 예산은 전액 참여자들의 협찬과 찬조로 진행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하며 안동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주실 것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인 경북지역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핸드배너를 들고
이철우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첫날인 지난 28일 도청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이철우 지사는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 근무 현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 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종합상황실에서 독도경비대 심성택 대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멀리 떨어져 있어 많이 힘들겠지만 우리 땅, 우리 땅 독도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굳건하게 영토를 수호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 지난 7월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입주한 예천 감천면 벌방리 주민과의 영상통화에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면서 “살던 집만큼 편하지는 않겠지만 거주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빠르고 신속하게
위대한 안동시민 여러분! 고향을 사랑하는 50만 안동인 여러분! 올해는 한가위 보름달이 더 크고 밝게 보입니다. 그것은 우리 마음 속에 희망을 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위대한 안동시민의 힘이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선정 등 안동시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고마움 깊이 새기며, 문화관광도시에 더하여 친환경기업도시로 위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 정원도시 안동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도시 안동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희망을 품고, 가족, 친지와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