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2023년도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매상담회에서는 사업소 담당자와 기업간 1:1 구매상담이 진행되며, 한수원 유자격 등록제도 안내와 품질멘토링도 제공된다.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기간 동안 한수원 유자격 등록기업,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등 약 80개 기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기업과 사업소의 매칭을 통해 각 사업소별로 약 30~50개 기업이 참여한다. 5월 31일 한강수력본부를 시작으로 한울원자력본부(6.15), 한빛원자력본부(6.21), 고리원자력본부(6.28), 월성원자력본부(6.29) 및 새울원자력본부(7.6)에서 총 6차례에 걸쳐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상담회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신규 판로 확보를 통해 매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소는 우수제품 도입으로 성능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win-win형 판로지원사업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4일 한울에너지팜에서 5만 번째 방문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2021년 12월 29일 재개관하였다. 그동안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가졌고, 지난 24일 박범수 본부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이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이하여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5만 번째 방문객 정민진씨는 “아이를 가졌을 때부터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했는데, 아이가 자란 후 다시 방문하여 이런 행사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99만 6천 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앞두고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원전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경주시·기장군·영광군·울주군·울진군 의회의 의장과 원전관련특별위원장들이 모여 원전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관련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2012년에 결성해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과, 임동인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과 각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광군의회가 제안한 『원자력발전 납세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동의 없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건설 반대 및 영구 저장 시설화 금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향후 원전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5개 시·군의회가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협의해 나아가는 것으로 뜻을 한데 모았다.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은 “지역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3일 울진군 북면 석호항 인근 연안에서 월성원전 온배수로 키운 강도다리 3만 미와 전복 치패 2만 미 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장,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한울본부 직원들 및 석호·나곡 어촌계장 등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북면 석호항 인근 바다에 강도다리 치어 3만 미를 방류했고, 전복 치패 2만 미는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ㆍ나곡 어촌계에 제공해 해안 주변 암반에 부착하도록 하였다. 한울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시행하여 금년까지 총 262만 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하여 동해안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치어, 치패가 잘 자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대식 석호 어촌계장은 “오늘의 방류가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서 어린이 골든벨 퀴즈 대회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울진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일반상식, 안전상식 등 다양한 퀴즈를 팀별 토의를 통해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우승팀 시상식과 더불어 열심히 참가해준 모든 학생에게 손선풍기와 간식을 주며 아이들과 신한울제1건설소 직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순남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추억을 남겨주는 한울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에 맹승원 신한울제1건설소장은 “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신한울제1건설소와 울진지역아동센터의 교류는 올해로 벌써 11년이나 이어졌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활동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15일 오전 6시 27분 발생한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 규모 4.5의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습니다.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으며,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 값이 지진경보 설정 값(0.01g) 미만으로 계측되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습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일 덕구온천호텔 대연회장에서‘2023년 사업자지원사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지원 강사의 ‘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과 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안내, 주요 사업자지원사업 성과공유, 사회공헌 활동 소개 등 지역민과의 진솔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울진군청, 군의회, 교육지원청, 울진의료원의 주요 인사와 지역단체 및 주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안과 내년도 공모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고, 신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은 “한울본부가 울진군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고,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한울본부가 지역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등생 대상 그림공모전은 ‘청정에너지로 행복해지는 세상’, 중·고생 대상 표어공모전은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의 청정에너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울진군 소재 초·중·고교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URL(https://linktr.ee/hanul_contest) 또는 포스터 상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림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표어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은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에 표어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초·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 공모전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간단한 미술용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울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하였으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한 기혼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엽서에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한울에너지팜에 마련된 우편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꽃향기 가득한 엽서가 도착하도록 우편을 발송하고,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국산 와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24일 개최된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한국원자력산업협 주관)에서 Orano TN, 세아베스틸과 함께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코나솔 등 7개 법인과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시스템 제작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열린 MOU 체결식에는 한국전력기술 박범서 원자력사업본부장, Orano 필립 아트롱(Philippe Hatron) 아시아본부장, 세아베스틸 김용진 부사장 등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 협약에 앞서 한국전력기술, Orano TN, 세아베스틸 3사는 지난해 5월,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체결된 MOU에 이어 이날 새롭게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10개 참여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전력기술은 1990년부터 국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설계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용기 ‘OASIS’를 단독으로 개발하는 등 풍부한 기술력과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Orano는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 기술 및 서비스, 세아베스틸은 건식저장 캐니
봉화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타이페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페이시여행업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태국, 일본 등 13여 국가, 205개 기업이 참가해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국제적인 관광 행사로 진행됐다. 봉화군은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유기, 봉화사과 등 각종 특산품을 전시하고 분천산타마을, 봉화송이축제 등 봉화의 멋과 맛을 알렸다. 또한 SNS 업로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해 ‘숲속도시 봉화’의 매력을 다양하게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관광봉화 브랜드 위상을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관광정책 추진으로 지역 관광산업 활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4월 MOU체결 1차 방식으로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이 입국한 데 이어 6월 2일(금) MOU체결 2차로 베트남에서 19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일에 입국한 1차 MOU 계절근로자가 C-4 비자로 들어와 90일 동안 체류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E-8 비자로 입국하여 5개월 동안 농가에 배치되어 부족한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6월 중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한 후 입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입국 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고추, 상추, 과수 등 다양한 농가에 고용되어 농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한창 수확 중인 상추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특히 올해는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입국하여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하고 있으며, 앞으로 계절근로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일손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코로나1
경북 영주시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5개 분야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시 적극행정위원회 내·외부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영주시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로 나눠 11개의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과 감사·소송 부담 완화를 위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성과에 맞는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파격적 인센티브 부여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참여할 14개 기업과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14개 참여기업 대표와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인재 고용과 인센티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기획,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5년 2월까지 총 20명의 지역인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지역 대학 출신 인재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에 월 최대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참여 지역인재에게는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인재를 지역기업에서 채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재의 유출을 방지할 것”이라며“참여 지역인재의 처우 개선과 건실한 지역기업으로서의 성장 노력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