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신덕섭 교육장)은 1월 10일(금) 2024년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부문에서 우수 군교육지원청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학교 발송 공문서의 양적 감축 및 질적개선을 통한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공문 게시 및 자료집계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하였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025년에도 기존 성과를 기반으로 공문서 모니터링 운영에 힘쓰고 업무 신속성과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 교직원의 업무 경감과 학생 교육활동 내실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월 10일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제55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한울본부 우수졸업생’표창장을 수여하였다. 한울본부는 울진군 25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우수졸업생 표창을 하고 장학금을 지원하였으며, 지원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학습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총 49명으로 한울본부장 표창장과 함께 장학금 22,600,000원(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한국 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송만영 교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원자력 산업 인재 양성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역인재들의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이 되도록 지속해서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새해부터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의 운영을 시작하고, 안동터미널의 주말 장기 주차에 따른 주차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 주차장의 주말 요금 유료화를 시행한다. 또한 거주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을공동주차장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송현오거리 공영주차장은 송현동 355-5번지 일원(맘모스제과 뒤편)에 조성됐으며, 총 46면 규모로 송현오거리 일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2월 28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이후 3월 1일부터 평일 주간(09시부터 18시까지)에는 요금을 징수하고 평일 야간(18시부터 익일 09시까지)과 주말에는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1시간은 무료이며 이후 최초 30분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이 추가 부과된다. 한편 안동터미널 주차장은 중앙선 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주말 주차수요가 증가했고, 주말 주차요금 무료로 장기주차 또한 증가해 주말마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및 주차 불편이 가중돼왔다. 시는 안동역 및 터미널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주말 주차 불편 문제를 줄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안동터미널 주차장의 주말 요금 유료화를 시행한다. 요금은 평
군위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0일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 결과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결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쌀전업농연합회, 군위농협, 팔공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해 2026년도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호진미, 미소진품, 안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군위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정을 위한 각 대표들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일품벼가 병해충에 취약하고 재배에 어려움이 많아 이제는 다른 품종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험 재배 농업인이 많고 보급종 공급이 가능한 품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영호진미’와 ‘해담’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농정축산과장은 “이번에 매입 품종이 일품에서 영호진미로 바뀐 만큼,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고품질의 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