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신영희)는 16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4년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김영락 봉사회 경북협의회장,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도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적십자 봉사원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 적십자 봉사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우수봉사원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 의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영주시와 영주시의회,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의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각각 박남서 시장, 김병기 시의장, 신영회 협의회장이 김재왕 경북지사 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황도경 강사의 리더십 송년특강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어느 해보다 올 한 해 많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하루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경숙)는 12월 14일(토요일)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가족관람극 가정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공연은 10시부터 3회로 나눠 진행해 총 100가정이 참여했으며, 마술공연과 다양한 풍선 매직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1회차 공연이 끝날 무렵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해 참석한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간식꾸러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하고, 아이들과 사진촬영도 함께하며 뜻깊은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6월 경상북도 내 최초로 장난감도서관 연회비(개인 2만 원, 기관 5만 원)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및 이용률을 높였다. 센터에서는 장난감도서관과 놀이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및 가정문화행사 등 다양한 가정양육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동시와 함께 양육하며 즐겁고 행복한 육아로 밝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철도여행을 시범 운영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여행은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여행 참여자들은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백암온천에서 숙박하며 울진의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한 백암온천은 천연 알칼리성 라듐 성분을 함유한 국내 유일의 온천으로 신경통, 만성관절염, 중풍, 신경마비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정식으로 철도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울진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시범 상품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울진을 철도관광도시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원놀음전승위원회(위원장 김효준) 주최로 12월 13일(금)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영양원놀음 학술대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양원놀음 학술대회 세미나는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영양원놀음의 전승과 무형유산적 가치’라는 내용을 주제로 하여 영양원놀음 전승위원회, 영양원놀음 자문위원회, 영양원놀음보존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늘 세미나는 토론과 발표로 진행이 되고, 전통적 원놀음의 전승양상과 의의, 원님행차의 재현 내용과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하여 1부가 진행, 원놀음의 구심적 전승을 위한 축제화 방안, 지역표상으로서 원놀음의 가치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로 2부가 진행됐다. 더불어 영양군에서는 2024년 국가유산청의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양원놀음의 전승과 발전, 그리고 미래 인재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영양원놀음 원님행차 시연, 원놀음 정기발표회 개최 등 영양원놀음의 전승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양원놀음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원놀음의 원형을 찾는 구심적 전승과 이를 통한 원심적 전승 모두 노력을 기해주기
(사)한국예총 봉화지회는 17일 오후 6시 30분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봉화 출생 조선 대표 여류시인 ‘설죽’을 기리는 2024년 설죽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설죽’의 시 낭송과 더불어 시극, 음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향토 여류시인 ‘설죽’은 봉화 유곡에서 태어나 1500~1600년대 안동 권씨 충재 권벌 가문의 여종으로, 여종의 신분이라는 사회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시적 재능을 발휘해 당대의 명문장가들과 교류하며 시문을 발표했다. 특히 그녀의 작품은 당시 사회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제한적이었던 상황에서도 빼어난 한시 167수를 남겼으며, 여성 문학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황진이, 매창과 함께 조선 3대 기녀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류정단 (사)한국예총 봉화지회 회장은 “우리 봉화출신의 역사인물이자 여성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설죽’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시극 등의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설죽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해하고, 그녀의 작품에서 느낀 문학적 가치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3일 죽변파출소 옆(구, 면사무소 앞)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죽변면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지역의 기관ㆍ단체 및 기업, 상인 등 3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부에 동참하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울진죽변수협 700만원, 죽변자망자율관리공동체 200만원, 죽변재가노인복지센터 130만원을 비롯해 서전이엔씨, 죽변제일반점, 죽변중고등학교 자선골프대회 회원일동 100만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총 38,152,340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와 여성자원봉사회 등 봉사단체에서 따뜻한 어묵탕과 다과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주신 각 기관ㆍ단체와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5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죽변면 희망복지팀(☎054-
영덕군은 다가오는 성탄절의 기쁨과 새해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5시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에서 2024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주관단체인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연 목사) 회원들을 비롯해 영덕군청기독신우회와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예배와 특송, 설교, 트리 점등식,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우리가 밝힌 성탄 트리의 불빛에는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사랑, 그리고 따뜻한 연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연말의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한 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지난 10월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우승으로 국가대표가 된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2024년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핀란드 로흐야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스킵 김대현, 서드 이우정, 세컨 박성민, 리드 권준이, 얼터 신은준, 코치 김치구로 팀을 이룬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총 23개국이 출전한 2024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에서 예선 C조 6승 1패로 8강에 진출하여 스웨덴(4:2)과 일본(9:6)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스위스와 치열한 접전 끝에 4 : 3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B대회 우승으로 의성고등학교 컬링팀은 내년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2025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 올해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2024~2025 국가대표 선발(2024. 6.),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2024. 9.)되었으며, 연이어 의성고등학교 컬링팀도 주니어 국가대표(2024. 10.)로 선발되어 컬링의 고장 의성의 위상을 드높였다. 의성고등학교 컬링팀 선수들은 “항상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신 김주수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군위군은 군위군 소재 전문예술단체인 「문화예술그룹 우진(대표 김경민)」이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각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와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만드는 데 주력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그룹 우진은 올해 폐역될 군위군의 화본역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 ‘기억의 열차 화본역 이야기’의 제작을 통하여, 지역 특화 소재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군위만의 지역 작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군위 출신 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군위의 문화 예술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군위의 청년들이 작품에 참여하여 직접 공연 무대에 오르는 ‘청군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청년들과 지역 예술가들의 만남을 통해 연결망을 형성하고 새로운 청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년 1월 16일, 17일 양일간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3회, 2025년 2월 7일, 8
경주시가 소식지 발행 활성화로 시민 소통 강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12일 열린 경주시의회 제287회 본회의를 통해 ‘경주시 시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조례 제정으로 경주시의 소식지인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 제작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경주시는 이를 계기로 내년 봄호부터 소식지에 시민 참여 코너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할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특히 소식지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편집위원회가 구성·운영된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내년 봄호 발행을 목표로 편집위원회 구성과 콘텐츠 기획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내년부터 발행되는 ‘아름다운 경주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정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소식지 발행을 통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경주시와 시민 간의 소통 창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식지는 봄, 여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 후포면 영신수산(대표 남영한)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으로 300만원을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신수산(대표 남영한)은 2024년 1월에도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울진사랑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가 있으며, 2021년부터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재)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손병복)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을 울진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곳에 쓰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며, 울진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 회원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재)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81-4411)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봉화군은 12월 21일 2024-2025년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타마을 행사 운영에 돌입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 경북본부가 공동후원하는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개장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득 국회의원,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회 의원,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한겨울 산타마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분천산타마을은 관광객들이 추위 속에서도 산타마을을 최대한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해 개장식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공식 공연행사를 관람할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대형 천막은 특별 공연&체험 행사장으로 21일, 24일, 25일의 특별 공연행사가 종료되면 매주 주말마다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는 특별관으로 변신한다. 개장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레노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칭밴드 레이드로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싱잉엔젤스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봉화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모범 어린이를 심사하는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 위원회를 개최하고 2기 위원장에 박영삼 위원을, 감사에 박철완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박영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말했다. 한편 박영삼 위원장은 울진군 요트학교 교장과 울진경찰서 발전위원회 회장을 역임 해오면서 지역사회에 봉사를 해왔다. 박위원장은 2025년1월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31일 까지 2년간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지난 19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시는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연이어 거머쥐며,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분야 국, 도비 예산 집행률, 현상변경 허가 민원 관리, 보수정비사업 행정사항 이행률,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총 6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올 3월 토함산지구 석굴암 인근 산사태 피해 발견 후 국가유산청 등과 합동 조사를 거쳐 지난 8월 태풍 내습 전 석굴암 배후 산사태 피해 예방시설물 긴급정비 공사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지역 역사문화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구축하기 위해 ‘경주시 역사문화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여기에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돼 국비 19억 원을 포함해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원도심 역사문화유산 종합정비계획 등 문화유산의 안정적 보존을 비롯해 주민 생활과 문화유산의 공존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에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