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1일부터 직원의 생일에 맞춰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한다. 이번 정책은‘머무르고 싶은 울진군’방향성에 맞춰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5일 열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현장에서 요구한 협의 사항 중 하나로 합의를 통해 추진되었다. 특히 울진군은 행사, 축제, 선거 및 각종 재난 대비 비상근무 등의 격무가 빈번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이직률 증가라는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휴가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울진군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생일 특별휴가는 울진군 소속 직원(공무원, 공무직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 본인의 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주민등록 기준)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휴가 도입과 더불어 직원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용처를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직원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선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으며, 특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 2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연호문화센터에서 군정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3년의 주요 정책 성과와 변화한 군정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향후 미래 비전의 실현을 위한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하여 사계절 오션 리조트 유치 등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하면서 군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민선8기의 대표 성과로는 ▲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울진 철도시대 개막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 등 군민 복지 강화 등이 꼽힌다. 군정보고회를 마치고 오후에는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수소국가산단부지 및 △산불피해복구지 △울진바지게시장 △죽변2리 경로당 △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 등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을
손병복 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6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3년간‘실용적인 경제’,‘차별화된 관광’,‘감동주는 복지’,‘섬기는 군정’이라는 4대 군정목표 아래,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해왔다. 민선 8기 3년은 울진의 대전환기였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등 굵직한 정책 성과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울진군은 향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생산-일자리-교육’수소 생태계 구축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 △울진형 복지 모델 확산 △교통·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이 지난 6월 26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및 공기권총 10m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공기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 권은지, 박예은, 조은서, 모수정 선수로 구성된 울진군청팀은 총점 1,894.2점을 기록, 종전 대회 기록(1,892.9점)을 경신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공기권총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김주희, 추가은, 김란아, 정효 선수가 총점 1,718.52점으로 3위로 입상하며 공기소총과 더불어 공기권총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박예은 선수가 2위, 권은지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주희 선수가 2위, 추가은 선수가 3위에 오르며 단체전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청 사격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여주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사격뿐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울진군이 스포츠 명문 도시로 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3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울진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울진군은 궁도, 볼링,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고등부 축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 지역 체육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울진군 체육회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대회 준비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도민체전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단식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각 종목 협회장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간의 헌신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선수단의 노력과 헌신이 많은 군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힘차게 도약하는 울진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스포츠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27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경상북도 수산인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제25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영무)가 주최하고 울진군연합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경북 수산업분야 최대규모 행사로, 해양수산 관련 기관 단체장 및 경북 수산업경영인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이벤트 행사로 나눠 진행되며 개회식에는 관내 어린이 스포츠댄스와 경상북도 공무원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산불피해 극복 성금 전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어업대전환! 산불피해 재창조! 함께하는 한수연! 경북 수산업 발전은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의 힘으로’라는 주제 아래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북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경북 어업인들은 지난 56년간 해양 수온이 1.44도 상승한 기후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대응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다음의 5대 정책 과제를 새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첫째,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도입 및 불합리한 규제 철폐 둘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3일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울진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환동해산업연구원장과 경북도, 울진군 관계 공무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와 전문가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세계 최대 원전 보유(가동 8기, 건설 2기) 지역으로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사업 등과 함께 원자력 청정수소를 활용한 수소도시 조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2024년 9월 국토교통부 제3기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원을 포함)을 투입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생산시설 구축▲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 구축▲건물 열공급용 수소설비 도입▲수소버스 보급▲수소통합안전관리센터와 수소체험형 주민복지시설 및 수소홍보관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 용역의 주관사로 선정된 ㈜넥서스도시랩 컨소시엄(※ 4개사 구성 - (주)넥서스도시랩, ㈜현대건설, ㈜한국종합기술,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3일 울진종합운동장 풋살장에서 울진군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출범은 경북도 내 군 단위 최초의 장애인체육회 설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날 출범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00여 명의 내빈과 군민들이 참석해, 울진군의 장애인 체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슐런 체험활동은 참여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슐런은 참가자들에게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체육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이었다. 본식에서는 장구 공연과 성악 무대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기 전달은 울진군장애인체육회의 공식적인 출범과 책임 있는 운영의 다짐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울진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체육인 발굴 및 지원, 체육시설 접근성 확대, 스포츠 바우처 단기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2일 울진군 관광택시의 500번째 탑승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주인공이 된 500번째 탑승객은 당일 예약을 통해 관광택시를 이용한 팀으로, 깜짝 축하와 함께 5만 원 상당의 울진 특산품을 선물로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도 직접 현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고 기념 촬영에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500번째 탑승객을 안내한 관광택시 기사는“기념비적인 순간에 울진을 소개할 수 있어서 저 또한 영광”이라며 “관광객들과 함께 웃으며 울진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서비스 정식 시작 이후, 자유롭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는 시간제 운영방식으로 군비 60% 지원 혜택에 힘입어 이용객 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택시가 울진을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용객 한 분 한 분이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8일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안건 소관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폭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노약자, 농업·건설·축산 현장 근로자와 지난 3월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의 폭염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과 사전 예방을 통해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경북도와 시군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임시조립주택 이재민들에 대한 폭염 대책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시조립주택에 쿨루프 및 차광막을 설치하고 냉방시설 운영 점검, 이동형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등 이재민들이 여름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제2회 정부 추경예산과 관련해서는 민생안전 소비 쿠폰 지급 추진과 지역사랑상품권 2회 추경 추진 등 소비 진작,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경제 회복 대책에 대해서도 도와 시군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더불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