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및 김경숙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23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 영유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경북어린이집연합회 5개 분과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보육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와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110여 명에게 경상북도지사·도의회의장표창 및 경북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이원화 되어있는 보육·유아 교육 체계의 효과적인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
경상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 해양수산엑스포를 대구 엑스코(동관 4·5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2024 해양수산엑스포는 2022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래로 3회째 개최되며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북 5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세계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제품의 홍보마케팅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쿠팡, 롯데마트, 11번가, NS홈쇼핑 등)와 참여기업의 1:1 매칭 구매상담회는 우리 지역 수산물 매출이 많이 늘어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경북수산물 활용 요리반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경북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을 활용한 요리체험, 수산물 요리 경향과 최신기술을
경상북도는 11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관광업체, 경북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세계여성한인회장협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22개 시군 단체장 및 관광 담당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경북방문의 해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2025년 11월에 개최됨에 따라, 국제회의라는 메가 이벤트를 계기로 경북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했다. 선포식은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경북여행리포터단과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단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단의 선서와 세리머니,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산업 대전환 전략 발표, 도내 22개 시·군과 함께 2025 경북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따. 이날 2025 경북방문의 해 슬로건인 ‘It’s time to 경북‘을 공개했다. 슬로건은 ‘경북을 경험할 시간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한국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경북으로 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였다. 슬로건 디자인은 K-컬쳐의 발상지인 경북을 상징하는 5韓(한글, 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전략이 지난 8월 완성차 협력사인 ㈜대성사와의 1100억 원 투자유치 MOU에 이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10일 오후 4시 30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원전 핵심 설비 강소기업인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 대표이사,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단장, 임동주 경주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MOU 체결에 따라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약 3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지역 내 상시 고용 인원은 3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원자로 운전 상태를 감시하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MMIS(Man-Machine Interface System)의 설계 및 공급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안전 등급 제어기기(PLC) 제조 기업이다. 이 두 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신한울 원전 3·4호기 계측제어 설비 및 안전 등급 제어기기 공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산인더스트리·수산이앤에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500억
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단풍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뜨겁고 길었던 만큼 나무들이 작년보다 늦게 단풍 옷으로 천천히 갈아입으며 가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올가을 꼭 가야 할 여행지로 영주가 손꼽히고 있다. 영주는 역사를 품고 있는 선비의 도시로 유명하지만, 소백산 등 아름다운 풍광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을 오가며 역사관광까지 즐길 수 있으니 자연의 향기와 역사의 향기를 동시에 느끼기에 제격이다.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 영주의 가을 풍경을 대표하는 것은 단연 단풍이 물든 소백산이다. 봄이면 철쭉 군락으로, 여름이면 울창한 숲으로, 가을이면 단풍으로, 겨울이면 설경으로 맞이하는 소백산은 주변 경치가 매우 아름답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전국의 단풍이 일제히 절정을 이루는 10월, 나뭇잎의 화려한 변신은 보는 이의 넋을 빼앗아 놓는다. 소백산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숲이 우거져 걷는 것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기에 충분하다. 원시림과 함께 울울창창하게 들어선 나무, 옥빛 계곡물과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 있다 보면 지나가는 가을
경북도는 국회와 정부에서 주관한 저출생 대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초부터 경북도가 역점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에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대통령 기관 표창은 경상북도,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기독교 텔레비전 3곳이 수상했다. 경북도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만남부터 임신‧출산‧돌봄까지 저출생 전주기 대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지난 9월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지방 지킴 공모 시상식’에서 종합 1위인 종합 대상도 받았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선도적 대응 전략과 지속 및 확산성 등 여러 부문의 공로가 인정되었으며, 특히 체감도 높은 현장 실행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올 1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저출생 단일 목적으론 역대 최대 규모인 1,100억 원의
경북도는 글로벌 무탄소경제를 선도하고 에너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급, 수요, 산업, 사회 분야에 7대 전략사업과 21개 실행과제 추진을 목표로 『경북형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해외 에너지 정세는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투자액*이 화석연료 투자액**을 상회하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수요가 최대 15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에너지전환 투자액 : 2020년 0.9조 달러 → 2023년 1.8조 달러 ** 화석연료 투자액 : 2020년 0.7조 달러 → 2023년 1.1조 달러 또한 국내 에너지 환경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 비중이 점차 확대돼 무탄소전원(CFE)*으로 전환을 가속화해 2038년은 70.2%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또한 2050년 국내 전력수요는 2023년 대비 2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측 된다. * CFE : 원전 + 신재생 + 수소암모니아 연료전지&IGCC(석탄가스화 복합발전) ** 국내 전력수요 2023년 587 TWh → 2050년 1,209 ~ 1,258 TWh 경북도는 2023년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전력 자립률 215.6%로 17개 지자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10월 11일부터 보건소 및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인 영양병원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장소는 영양병원과 보건소이며, 고령층 우선 접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은 11일부터, 70~74세는 15일부터, 그 외 전 주민은 10월 18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순차적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에서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무료 접종자는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 접종일 기준 영양군에 주소지를 1년 이상 둔 60~64세 주민,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복지시설입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1~3등급)은 전액 군비 지원으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14~59세 주민은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비는 11,000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관 방문시 신분증(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국민건강보험증, 임산부는 산모 수첩 제시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 임신부,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부남면 대전3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손사랑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청송사진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인식개선 교육,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 손마사지, 칼갈이, 색소폰 공연, 추억사진 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고무신 공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지난 8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란 슬로건 아래 전 군민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뤄졌다. 앞서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는 나태주, 김나희, 박구윤, 성민지 등 청춘 트롯남녀들의 공연이 먼저 펼쳐졌다. 그리고 군위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인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군위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작년부터 새롭게 선보여 큰 호평을 받은 드론 라이트쇼를 더욱 확대하여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350여 개의 드론이 가을밤 하늘을 밝히자 군민들은 탄성을 자아내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며 화려한 드론쇼를 찍는 데에 여념이 없었다. 또한 군부대 유치 기원 등 군위군의 각종 정책이나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림으로써 군민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 등을 시작으로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7개 종목의 경기에서 367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
안동시는 12월 26일(목)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 중심 특화발전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육성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며,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최대 200억 원이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지역은 광역시권 2곳(부산 수영구, 대구 수성구), 경기권 1곳(안성), 충청권 3곳(세종, 충주, 홍성), 강원권 1곳(속초), 경상권 3곳(안동, 진주, 통영), 전라권 3곳(전주, 순천, 진도) 총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로, 경북에서는 안동시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경상북도,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협력해 최종 선정 평가에 대비해 1년간 충실하게 예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현장실사, 발표평가, 질의응답 등 지정평가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은 ‘놀이로 즐거운 전통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을 통해 안동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놀이문화’로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어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몇 년간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많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해 왔습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현실은 우리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안동시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청년층의 유출과 출생률의 감소는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와 문화의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지원, 교육 및 복지 서비스 개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안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2025년은 안동시가 더욱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경북·대구 행정통합 문제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각종 정부 평가 결과 과수·쌀·축산가공·원예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분야별 평가가 시작된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경북도가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농업대전환의 진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올 한 해 경북도는 과수 분야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대상과 5개 농가 수상, 명품쌀 분야 ‘제27회 전국 쌀 대축제’ 대상 및 3개 농가 수상, 축산분야 ‘2024년 전국한우경진대회’ 지자체 종합우승, 그랜드챔피언(대통령상) 및 4개 농가 수상, 가공 분야 ‘2024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산업포장 및 3개 업체 수상, 원예분야 ‘2024년 시설원예사업’ 중앙평가 1위 등 농정 주요 성과를 이뤄냈다. 과수 분야에서는 포항에 있는 태산농원이 ‘2024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과실의 외관, 품질, 친환경 실천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대회로, 다축형 사과원으로 재배 기술을 한 단계 높인 태산농원은 크기, 당도, 모양 등에서 뛰어난 고품질 사과를 생산한
안동시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셰프 최현석과 함께 안동 특산품 레시피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통해 독창적인 요리와 감동을 선사했던 최현석 셰프는, 이번 ‘최현석의 레.디.고-레시피, 디시, 고(GO)’를 통해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탄생시켰다. 특히 500년 된 안동의 고조리서인 수운잡방(需雲雜方)의 요리 계승자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듣고 영감을 얻어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활용한 레시피 2종을 개발했으며, 이를 최현석 셰프가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등 레시피 보급에도 힘썼다. 안동의 한우와 참마를 최현석 셰프만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탄생시킨 ‘안동한우 육회비빔국수’와 ‘안동한우 육즙만두’ 메뉴는 안동 특산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에 소상공인 각자의 노하우를 반영해 안동 시내의 음식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 특화 유튜브 채널을 통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파워블로거, 인스타그래머를 활용한 메뉴 체험기 확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발한 메뉴를 알리고 안동의 특산품과 향토음식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