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동아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영덕울진지사가 영덕군으로부터 위(수)탁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영덕군 홈페이지 게시 및 영덕생활문화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 접수를 진행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각 동아리는 선착순으로 인원을 모집하였으며 당초 예상했던 모집기간인 5월9일을 웃돌아 5월6일에 총 인원 100명이 마감되었다. 동아리는 총 4개(홈패션, 프랑스자수, 원예, 우쿨렐레)로 각각 월·수요일 홈패션, 화·목요일 프랑스자수, 금요일 원예 및 우쿨렐레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동아리교육 참가인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는 점에 상당히 고무된다’고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동아리 교육에 대한 관심 및 호응이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이며 동아리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당 인원들이 다양한 과업 및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하였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