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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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8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민선8기 110개 공약과제 실현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항에 대한 현황을 듣고, 권기창 안동시장 주재로 공약에 대한 준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관련 부서 간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특히, 8대 공약인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지원,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 예천 행정구역 통합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성이 제시됐다. 8대 공약은 권기창 시장의 발빠른 행보로 일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폐철도부지와 역사부지 활용과 안동댐 관광자원 활성화와 관련된 공약도 중점프로젝트 사업으로 집중적인 토론과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안동시는 공약사항에 대하여 즉시 추진사항이 가능한 공약과 계획수립에 필요한 예산은 금번 제2회 추경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하고, 임기 내 실현 공약과 장기추진 공약은 본예산에 순차적으로 반영해 추진하게 된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전국‘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공공부문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함으로써 지역경제와 민생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광역 2그룹(시/도), 기초 2그룹(시군/자치구)으로 나누어 목표액 대비 집행실적을 평가했다. 의성군은 총 147.0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같은 그룹인 시군평균이 101.0점이라는 점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 선정으로 군은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의성군은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300억원 중 2,439억원을 집행하여 73.91%의 집행률을 달성하였다. 경기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분야에서는 당초목표 1,146억원 대비 1,867억원을 집행해 총 162.91%의 우수한 목표율을 달성하면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를 안정화하고 군민이 행복한 희망의성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환동해 해양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후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이 날 준공식은 손병복 울진군수, 송상근 해양 수산부 차관, 강성조 경북도 행정 부지사,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 힘),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들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준공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또 후포 마리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돌아오는 코리아컵 국제 요트 대회도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후포 마리나항은 해양수산부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역 중 제일 먼저 준공됐다. 307척 규모에 초현대식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상가시설, 수리보관시설 등 세계 어느 나라 마리나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이 국내 최대의 거점형 마리나 항만을 보유함으로써 해양 레저 관광의 중심으로 나아가게 되었다”며 “앞으로 마리나 리조트 유치 등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사업을 추진 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마리나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에서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 상원 수석부의장,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 혁신개발부차관, 타슈켄트주지사, 타슈켄트시장과의 면담 등 광폭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11일 오전 대외투자무역부장관겸 부총리와 섬유 및 섬유기계분야의 상호협력방안 및 4차 산업 육성을 모색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이로비치 탸슈켄트주지사와 양 지역 간의 경제·통상,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협정도 체결했다. 이날 오후에는 미르자예프 조이르 토아로비치 타슈켄트시장, 사파예프 사득 상원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신 아그리피나 유아교육부장관겸 상원의원, 박 빅토르 하원의원겸 고려문화협회장과 경제와 통상분야의 교류확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도 교환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혁신개발부차관과 스타트업기업 육성과 관련 분야의 공동연구, 인적교류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도측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측의 이노테크노파크 원장, 아크파대학 총장 간 양국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와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협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