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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민선8기 소통 행보 시작

손병복 울진군수, 후포면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 가져



손병복 울진군수는 취임 한 달 째를 맞이하여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이라는 슬로건아래 후포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손 군수는 먼저 인사말에서 인구  6만  공약을 실현하려면 지역의 원전 건설과 더불어 관련 산업을 유치해야 하는데 대안으로 수소생산 실증단지를 전액국비로 유치할 계획이며, 한편으로 초소형 모듈원전(MMR)도 검토 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한울 3, 4호기 건설은 환경영향평가를 조기에 실시하여 착공 시기를 앞당기고, 한전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전기요금을 송전료 수익자 부담원칙을 적용한 ‘지역차등제’를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후포면 주민들은 당면 지역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개선을 건의했으며 이에 손 군수는 타당한 현안에 대하여는 내년 군 사업비에 관련예산을 세우라고 해당부서에 지시했다.

취임 한 달 째를 맞이한 손 군수는 군청 인사문제와 관련하여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인사 배치를 실행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각 읍, 면을 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지역민원을 챙길 것을 약속하였으며, 내년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지역 체육단체와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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