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함에 따라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을 예방하고자 19일 박남서 시장 주재로 지역 급성기 병원장 및 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 김철호 원장을 비롯한 급성기병원 4개소 병원장, 영주시의사회 임원진 등 7명과 시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3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병원 필수진료 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 원활한 진료협업체계 구축 등 영주시 의료체계에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