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을지연습 기간 4일간 전시상황실에서 연습장 주재로 전시현안과제를 토의하였다.
특히 4일차 토의는 전자기펄스(EMP) 위협에 대한 인식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EMP 공격 이후 상황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백업 및 복구를 포함한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현안과제토의는 각급 기관에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가상 상황을 주제로 정하여 문제점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보완하는 토론형 훈련이다.
19일엔 전시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 20일 전시 유, 초 비상돌봄 운영방안, 21일 생물학 테러에 따른 감염병 발생 대응방안, 22일 전자기펄스(EMP) 공격에 따른 대응방안을 토의하며 우리 기관의 안보역량을 강화한 바 있다.
신덕섭 교육장은“전시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을지훈련을 마칠 때까지 청송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은 긴장감을 놓지 말고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