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 황천호 자문위원과 대행기관 이선미 팀장은 2024년 12월 23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하며 평화통일정책에 대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을 수렴·국민적 합의 도출 및 역량을 결집, 평화통일정책의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황천호 자문위원은 제19기 협의회장과, 20기 21기 자문위원으로, 이선미 팀장은 총무과에서 민주평통 담당 팀장으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공감대 확산 활동 등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반에 기여한 지역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에, 황천호 자문위원은 “ 평화통일은 소원이라고 노래했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이루지 못한 평화통일 운동을 하다가 표창을 받는 것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먹먹하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다음 세대를 위해 통일만은 꼭 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있기에 민주적평화통일 운동을 한다.
이땅에 다시는 전쟁은 없어야 됨을 가슴가슴에 심어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는 한반도가 되길 소망한다.
자유민주평화적 통일을 꿈꾸며...”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고,
이선미 팀장은 “모든 국민의 염원인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을 준비하고, 민주평통울진군협의회의 다양한 활동 및 발전을 위해 담당 팀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직자로서 미약하나마 힘을 보태겠으며 다시 한번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